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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3 15:11
요샌 그런 노래들이 많습니다.. 음악 장르에 따라서는 굉장히 가사가 중요하지 않은 경우도 많지요.
제가 굉장히 싫어하는 경향입니다만.. 음악을 보는 시각이 좀 바뀌고 있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10/06/03 15:16
이상하실거 없습니다. 음원사이트에서 음원구매하려고 1분 미리듣기할때 노래 멜로디나 비트가 어떤가를 확인하지 1분동안에 좋은 가사가
있느냐 확인해보시는분은 거의 없으시니까요. 보통 노래좋다는 말도 일단은 멜로디나 비트가 좋다는 뜻이죠. 지극히 평범하고 대중적인 음악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글쓴분 처럼 일단 곡에 집중해서 들어보고 그 노래가 익숙해지고 좋아지면 자연스레 가사도 생각나고 그러더라구요. 제 상황이나 현실에 맞게 공감되는 가사가 있다면 또 색다르게 들릴때도 있구요. 반대로 음악을 좀 깊고 심도있게 들으시는 분들...(평론가와 매니아라고 해야할까요?) 이런분들은 가사에 신경을 많이 쓰시겠죠. 정확히 얘기하면 장르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들으실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인디나 포크음악이 될까요? 이런 노래들은 악기를 많이 쓰는것도 아니고 어떤 특수한 작법을 많이 쓰지도 않으니까 가사에 좀더 집중하게 되고, 이런 저런 메세지를 담아냈다는 것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거 같습니다. 저라도 통기타 하나로 리드해가는 노래라면 자연스레 가사가 귀에 잘 들릴거 같네요. 결론은 힙합이 진리입니다.(응???)
10/06/03 15:25
아 제가 좋아하는 장르 기본이 락이고요.
왠만하면 가리지는 않습니다. 힙합,랩,kpop,pop,발라드등등 너바나와 래됴헤드과 RATM 그중에서도 좋아합니다. 미국에 사는지라 pop과 랩/힙합은 라됴만 틀면 나오고 kpop도 최신곡 꼬박꼬박 들어보고 발라드도 브아솔,박효신,성시경,임재범,바이브등등 굵직한 분들은 다 듣고 좋아합니다. 근데 양산형 발라드나 과도한 소몰이는 혐오합니다.
10/06/03 15:52
f(x) 누예삐오 무지 좋아합니다. 또 미니 앨범에 있는 모든 노래가 좋네요.
개인적으로 명반이라 생각하고있습니다. 그전 츄랑 라차타도 좋아했습니다. 함수빠인듯...
10/06/03 17:40
영어로 쓰여진 곡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영어다보니 가사에 좀 더 신경을 쓰는데
우리나라 노래들은(특히 유행가) 가사에 특별히 신경을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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