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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6 00:17
실재 내주위에 있는 일을 예로들죠 글쓰신분은 어떻하겠습니까
이여성분은 올해 34됬습니다. 6살난 아들과 남편이 있습니다. 직업은 약사입니다. 조그만 약국을 운영하는데 아들은 뇌성마비이고 남편은 지병이 있어서 일은 커녕 아무것도 못합니다. 내가알기론 그냥 집과 병원을 오가며 누워만 산다고 합니다. 헌데 이여성은 실재 남편이 둘입니다. 약국을 하는 건물의 주인되시는분이 50대중반이신데 오래전 상처하신 이분이 이 여약사의 실재남편이나 다름없습니다. 아내의 말로는 남편과 아이를 부양해주는 조건으로 건물주인분 아내로 살기로 했다고 합니다. 전 개인적으론 이여성분을 존경하기까지 합니다.
10/05/26 00:34
저라면 헤어집니다.
헤어지면 순간은 힘들겠지만, 참고 만난다면 만나는 내내 힘들겠죠. 그렇게 맘고생 하면서 연애하느니 솔로가 낫겠네요. 그래서 제가 솔로입니다.(읭?)
10/05/27 09:35
견딜수있으면 사귀는거고 아니면 헤어지는거죠..
고민되겠지만 고민할 필요도 없이 무지 결론은 단순하죠 참고로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전 남자든 여자든 사귀는 중이라도 더 좋은 사람 생기면 그쪽으로 가는걸 전혀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여차친구가 하고 싶은데로 나뒀습니다.(물론 그렇게 두는게 심정적으로 전혀 아무렇지도 않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이런얘길하면 어떤분은 그 여자친구를 별로 사랑하지 않아서 가능하다 이런 분도 있는데 그건 그분 생각이고.. 사람마다 다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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