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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5 22:09
전 안 핍니다만.. 끊는 걸 권유는 해도 강요는 못하겠던데요.
일단 사귈때는 상관없지만 결혼 후에는 끊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결혼 후는 가족 계획관련해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10/05/25 22:12
개인취향이죠 뭐..
비흡연자분들은 모르겠지만 흡연자 입장에서 전 담배피우는 여자 좋습니다. 전 여자가 긴 손가락에 얇고 긴담배들고 있는게 옛날부터 멋있어 보였거든요...담배 떨어졌을때 한대 얻어 피울수도 있고... 요즘 만나는 친구가 담배를 너무 혐오해서 사실 만날때마다 상당히 스트레스 받네요.
10/05/25 22:16
담배가 싫어지니 어느 순간부터 술자리 모임을 기피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담배 안피는 사람끼리만 놀게 되고 우리끼리 아싸모임이다 크크 이러구요. (담배피는 사람이 좀 더 많은 그룹?인 것 같아요.) 좋은 사람인데 담배피면 ㅠ.ㅠ 이유없이(는 아니고 담배피니까;;) 싫어지고... 참 담배가 뭔지 ㅠ.ㅠ...
10/05/25 22:17
전 담배피는 분은 남자분이든, 여자분이든 다 싫더군요. 특히 담배피우면요 이빨이 노래지구요. 입에서 냄새가 많이 나더라구요. 게다가 향수+담배냄새란 정말 최악이라서...-_-
10/05/25 22:27
그냥 담배 자체도 싫지만, 담배 피면 이 누래지고 잇몸 검어지고.. 입냄새에 몸에 담배쩐내에..
흡연자는 자신이 그런줄 모르죠.. 그런데 흡연자이면서 여성의 담배 흡연 싫다는 식의 발언은 좀 위헙하다 생각합니다.
10/05/25 22:32
전 흡연잔데 안피는 여자가 좋습니다.
별로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피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피던 안피던 그 여자가 좋아하니 만나는건데 위험할것도 없습니다.
10/05/25 22:44
저는 비흡연자입니다.
연애 기간 동안에는 흡연 하든 안 하든...실질적인 피해(냄새, 간접흡연 등등)를 제게 주지만 않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결혼 후 출산을 고려한다면...2세를 위해서(20년 정도?) 금연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세를 위해 금연 할 계획이 없는 여성과는 결혼 골인이 힘들 것 같습니다.
10/05/25 22:50
회사생활을 해서 그런지 직장 동료였던 여성분들은 거의 80~90%는 담배를 피웠습니다.
그전까지는 정말 담배피는 여자분 만나기 힘들었거든요. 제가 담배를 피지 않기에 제 여자친구가 담배를 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만 ^^;
10/05/25 23:19
제가 안피기 때문에 담배 피는 여자 싫더라고요.
담배 피고나서 입술 들이밀면.. 아우그냥 입술을 한대 때리고싶... -_-
10/05/25 23:30
담배를 안 피우기 때문에 담배 자체가 싫습니다.
특히 담배 물고 지나가면서 연기 뿜고 다니는 사람은 한 대 갈겨 주고 싶을 만큼 싫습니다. 그리고 담배 피는 여자는 싫습니다... 전 제가 보수적이라고 인정하고 만답니다.
10/05/26 00:03
흡연자를 이렇게나 싫어 하실줄이야~~!!ㅠㅠ
피지알 흡연자 분들 다들 어디 계시나요.... 전 담배 피는거 별 상관 안합니다. 솔직히 좀 좋습니다. 주변 여자 사람들도 피는 사람이 더 많구요.
10/05/26 00:07
담배 피는 사람을 싫어하지 마시고 그따위로밖에 못만드는 담배제조사와 그따위로 만들어낸 담배를 팔게 해 주는 나라를 싫어하세요.
싫은 냄새 나지 않고 연기가 몸에 해롭지 않은 담배를 만들란 말이다. 사람 몸에 들어가는거에 벤젠이랑 수은이 왜 들어가냐? 기술이 없어서 제거 못하는거 아닐텐데.
10/05/26 05:49
전 "예쁜" 분이 피는건 정말 좋아해요. 담배 여부를 떠나서 예쁜 사람만 좋아하는 제가 더 보수 적인거 같아요.
물론 보는 것만 좋아한단이야기입니다. 그냥 좋다고요 보기에는~~시각적으로 저를 더 자극한달까? 냄새나 뒤처리는 알아서들 하실거라 믿습니다. 왜냐면 "예쁜" 분들이니까요 +_+ 저는 비흡연자입니다 하지만 피씨방에서 금연석에서 제옆자리에서 담배피는 남자는 용서 할수 없습니다. 물론 무서워 보이면 용서합니다.후후
10/05/26 09:00
비흡연자이고, 상관없다 주의였는데.. 사귄 여자분은 대부분 담배를 안피웠거나 피우더라도 앞에서 피우거나, 냄새가 나거나 하지 않게 노력했던 것 같군요...... 머 여전히 상관은 없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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