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부족을 심각하게 느끼며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일단 뛰어 보려는데, 죄없는 아들 놈을 데리고 다닐려고 하네요.

지금 5살입니다.
아빠랑 같이 뭔가 하는걸 좋아하는 나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것 같고,
혹시 발육이나 건강에 안좋은 영향이 미칠수 있을까 하여 질문 합니다.

시간은 아침 6시부터 7시 정도 까지 할 예정이고, ( 이르다면 이른 시간이기때문에 시간도 영향이 있을지..)
뛰는 거리는 많지 않을 거예요.
근처에 운동장이 있는데 운동장까지 왕복거리는 아이도 움직이겠지만, ( 왕복 1.5KM 정도)
운동장에서 아이는 힘이 되면 같이 뛰고, 아니면 그냥 쉴거거든요.

이상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아들놈을 이용하려는 이기적인 아빠의 질문이었습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