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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8 13:28
에버튼은 아마 세컨드로 좋아하는 팬들이 꽤 있을 것 같고요.
박지성 이적 전에는 거의 맨유로 천하통일 분위기였는데 크크 아스날과 리버풀 팬은 여전히 많은 가운데 맨시티와 첼시 팬이 급증하는 현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12/10/08 13:31
제 주변은 한국선수팀 제외시
맨시티 > 리버풀아스날 > 첼시 > 맨유 > 토트넘 순이네요 한국선수팀은 의외로 스완지 > QPR > 기타 입니다.
12/10/08 13:41
전체적으로는 QPR이 1등인 것 같기는 한데, 박지성 선수 응원하려고 맨유 응원하던 사람들이 꽤 많이 맨시, 첼시로 옮겨가긴 했더라구요.
꽤 많은 수가 박지성 선수때문에 맨유 좋아했더라도 맨유팬으로 남아있구요. 개인적으로는 스완지는 빅4팀들보다도 팬이 적다고 생각하고 있고 QPR>맨유>리버풀, 첼시, 맨시, 아스날 4팀은 비슷>스완지로 보입니다. 뭐 굳이 구분하자면 맨시>첼시=아스날>리버풀 정도로 보구요. 최근에는 확실히 첼시, 맨시의 팬들이 늘고는 있는 추세인데 아스날, 리버풀은 오래된 팬들이 많아서 앞으로도 많이 쳐지진 않을 것 같아요. 결국 매경기를 지켜보고 까면서도 응원하는 팬들은 오래된 팬들 비율이 높으니까요. 아니 오래된 팬들은 욕하면서라도 본다고 해야겠네요. 저도 그렇고 에버튼은 세컨팀으로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뭐, 경기를 굳이 찾아보는 분들은 별로 없는 것 같지만요. 뭔가 모예스감독님이 짠한 상황에서도 팀 성적을 올리는게 인상적인거 같은데, 경기도 뭔가 짠합니다. 수비는 강한데 생각보다 못하거든요. 저는 정말 꾸역은 맨꾸역이 아니라 에버튼이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강팀한테 간단히 져주고, 중하위권한테 똥줄타면서도 어떻게든 이겨요. 올해는 지금까지의 에버튼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기는 하지만요 크크 에버튼을 그래도 응원많이 하는 것도 결국 이들이 잘해주니까 그렇죠. 최근에 짠하기로 치면 AV, 위건이 더 심하다고 보거든요;
12/10/08 14:09
조금 딴 애기지만 저는 선수를 좋아하다보면 팀 전체가 좋아지는 경향이 있는데요.
박지성을 좋아하다가 맨유의 모든 선수가 좋아지듯 서지훈을 좋아하다 씨제이의 모든 선수가 좋아져서 그팀을 응원하듯 그런데 큐피알은 딱 박지성만 좋네요; 또 주변엔 그래도 정이 들었는지 맨유팬이 많네요.
12/10/08 14:54
QPR에서 박지성 선수를 빼면 팬을 찾기가 힘들것 같은데요 솔직히...ㅠ
역시 상위권 맨유, 첼시, 아스날 팬들이 많겠죠...맨시는 으음...전 이상하게 정감이 가지 않아서...
12/10/08 15:03
인터넷 커뮤니티 규모 같은 걸 봤을 때 맨유>아스날>리버풀>첼시 순일 거 같네요. 지금 시점에서 맨시 좋다고 하는거야 흔한 글로리 체이서들이라 ... [m]
12/10/08 16:10
응원할 팀 고르는데 남들 조언이 어떤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맨시티 짱쎄단 말에 골라서 3년 팬질했는데 구단주 바뀌고 영세해졌다고 그만두실것도 아니고 맨유가 제일 인기많단 말에 골라서 3년 팬질했는데 첼시팬이 더 많아졌다고 갈아타실것도 아니잖아요. 오히려 남들 이야기 듣고 골랐다가 틀어지면 더 억울할텐데...
경기 보시면서 제일 마음가는팀 고르시면 됩니다
12/10/08 18:24
여기서 방황하지 마시고, 저랑 인테르 응원하십시다.
제가 잘 인도해드릴께요. 어제 밀란더비 1:0으로 이겨서 분위기 좋아요. (리그 4위인 것이 함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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