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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5 19:40
주말불판만해도 그 어느불판보다 불타오르는게 궈너 경기라능..
전 03-04때부터 팬이됬네요... 마치 이스탄불의 기적때 리버풀팬이되신분들 같이요.
12/10/05 19:45
처음 알게 된 것은 친구가 긱스 팬이라 fa컵에서 하프라인 질주 드리블 후에 골을 먹혀 패배하는 것이었죠.
친구 따라서 + 박지성 선수 이적으로 맨유 응원하다가 EPL 경기를 보다보니 아스날 경기가 가장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저 혼자 아스날은 참 지오(현 시제이)스러운 팀이라고 생각해서 아스날을 응원하게 되었네요. CJ도 우승했는데 아스날도 조만간 우승 좀... ㅠㅠ
12/10/05 19:47
98월드컵 때 '베르기옹'에 푹 빠졌고, 해외축구를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한 02~ 쯤에 베르기옹의 소속팀을 찾아서 보게 되었고 그게 아스날이었고 축구를 굉장히 재밌게 했고, 그 이후 킹앙리 보는 맛에 쭈욱 응원하다가.... 결국은 그냥 지금까지 계속 팬입니다. 흐흐..
12/10/05 20:01
한국에 아스날팬들 되게 많습니다. 원체 축구가 매력적이고,
또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유럽축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2002년 월드컵 이후에 얼마 안되서 아스날이 무패우승도 하고 진짜 잘했죠. 그밖에도 프랑스 월드컵때 베르캄프가 되게 인상적이였는데 그것 따라 팬된 분들도 많고. 뭣보다 축구 자체가 재밋으니까요.
12/10/05 20:13
헬스하고 바로 샤워합니다. 땀이 원체 많아서...
아스날은 초딩 때 98월드컵 보면서 베르캄프에게 뻑가고, 나중에 02년인가 03년 즈음에 외국방송에서 하이라이트 비슷하게 틀어주는 장면에서 베르캄프의 터치와 비에이라의 터프함에 '저거다' 싶었죠. 하지만 그 터프함은 요즘엔 찾아볼 수 없다는게 함정 ㅜㅜ
12/10/05 20:22
전 베르캄프요. 역시 98이죠........
베르캄프 -> 베르캄프&앙리 -> 벵거.......... 지금은 감독님 팬이라 선수가 자꾸 떠나가도 그냥 아스날 팬입니다.... 감독님 다른 팀 가시면 따라 갈듯요.. 크크
12/10/05 21:08
티에리 앙리 -> 너무 이쁜 05/06 시즌 하이버리 100주년 유니폼 -> 05/06 챔스 꼬꼬마들의 엄청난 수비 & 안타까운 준우승
파브레가스 -> 티에리 앙리 무한도전 출연 -> 너무나 재밌는 축구를 보여준 07/08 -> 데발신 -> DDS도 터져라 -> 아르샤빈님 입단 10/11 시즌에서 기어코 바르셀로나를 이겼다! -> 0슛팅 1골 -> 가르마 대첩 -> 박주영 입단 아스날은 축구 스타일도 좋고 무엇보다 어린 선수들 포텐 터지는 재미가 쏠쏠해서 좋아합니다. 이번 시즌엔 젠킨슨을 밀어보려고 했는데 너무 일찍 터지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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