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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5 18:20
프로겐 인터뷰에서 보니 논타겟은 스마트키를 빼고 쓰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처음 1~2회는 상대방의 무빙 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쓰고 습관이 파악되면 맞추기 쉽다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에 초가스를 주로 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논타겟 (럭스e, 애니비아q, 그라가스q 등 ) 은 상대 이동 예상방향으로 원 끝자락에 걸치면 얼추 맞더군요
12/10/05 18:25
초가스 종종 애용하는데..
럽쳐는 그냥 많이 써보시는 수 밖에... 예전에 스웨인 잘하시는 분 보니까 부동진을 기가막히가 잘 맞추시더라고요. 대충 비슷한 느낌으로 깔면 되니까 럽쳐도 많이 써 보시면 상대가 맞을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잘 깔게 되겠죠. 아 그리고 스마트키는 쓰지마시고, 라인전에서는 w선마가 기본인건 아시죠? 한타나 라인전시 w를 먼저 맞춰서 사일런스를 건 후 도주로에 q를 깔아놓으면 서머너스펠이나 스킬로 도주가 불가능하기때문에 적중률을 조금 더 올릴 수 있긴 하더라고요.
12/10/05 19:33
제 경우도 초반에는 럽처를 자주 쓰지 않습니다.
제가 쓰는 럽처의 방식은 상대를 압박해서 도주나 후퇴하게 만들고 그 일정한 타이밍에 럽처를 주로 맞춥니다. 물론 갱이 올듯한 분위기에서 럽처를 아꼈다가 정글러가 점멸이나 돌진기로 들어오면 유유히 럽처로 띄우고 유체화로 빠져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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