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0/02 19:30
저한테도 롯데 이미지는 대기업 중에 바닥에서도 가장 밑바닥입니다.
말씀하신 상권 잠식이나 형편없는 종업원 처우, 다른 업체의 창의적인 신제품 나오면 그거 모방해서 똑같은거 내놓고 자본력, 유통망 이용해서 타 업체 말려죽이기 등등 때문에요. 심지어 통큰치킨 5천원에 팔때도 롯데라는 이유만으로 사러 가지도 않았습니다. 롯데가 하는 짓이니 잠시 미끼상품처럼 이용하다 곧 없애겠지라고 예상했고 실제로 그렇게 됐고요.
12/10/02 19:30
구직자들에겐 구두쇠 이미지가 강하죠.. 동급의 타기업보다 낮은 연봉에 강한 업무강도.. 그리고 주요사업이 내수 유통업이라 SK와 함께 이미지가 그닥 좋지 않은 면도 있고요..
12/10/02 19:31
이미지가 안좋긴하죠. 외부투자문제일수도 있을것 같네요. 다른회사 이미지광고 같은거는 이때까지 해본적도없고 좀 투자에 인색한것도 있고요. 또 아무래도 유통쪽만 투자한다는 이미지도 있으니깐요 수출도 많이하는데 실상 아는사람은 얼마없죠. [m]
12/10/02 19:37
...제가 원래 롯데 팬이 아니었는데 어릴때부터 영화를 보건 쇼핑을 가건 뭘 하건 불편을 느끼는게 주로 롯데 계열이 참 많았습니다.조금만 더 신경쓰면 이런게 좋을텐데, 소탐대실이라고 해야할까요.당장 생각나는 예를 들어보자면 제가 가본 극장중에 좌석 간격이 진짜 좁거나 불편한 극장들은 다 롯데시네마더군요.그런 곳은 한번 간 후론 안 갑니다.이런 게 다방면으로 쌓이다보니 저도 전반적으로 롯데계열은 좀 한수 접고 보는 경향이 생겨버렸습니다.아마 제 경우는 한번 선입견이 생겨서 점점더 심해지는..악순환인 것 같네요.그렇다고 뭐 롯데가 좋아질만한 계기도 안 생기고 불매운동 벌일 정도로 싫은 것도 아니니 그려려니 하고 살았습니다.
몇년전에 부산으로 이사와서 롯데 야구 팬이 되고나서는..더 싫어졌습니다.그거 조금만 더 신경 쓰면 팬도 좋고 선수도 좋을낀데(연봉 얘기가 아닙니다)하는 부분이 너무 눈에 들어와요 ㅠㅠ 롯데 30년 빠인 제 남자친구도 마트나 극장 가서 내가 아 이거 불편해 하면 '롯데잖아 참아' 하더라구요.투덜이 스머프인 저에 비해 운전할때 욕도 안 하고 사는 무던한 제 남자친구가 그러는거 보면 야구가 끼치는 영향이 큰거같기도 해요...
12/10/02 19:44
유통 3적 롯데 쿠쿠 농심이라는 말도 있구요...(쿠쿠는 현금 현금 롯농은 끼워팔기 일정수량 이상만 유통 등)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는 바가 전혀 없죠... 시원소주(대선) 가지고 장난질하고... 소형 상권 덤핑으로 다 망하게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