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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1 21:41
굳~이 문제를 만들자면 김태호 피디가 슈퍼콘서트에 대해서 몰랐다고 언급하는 것처럼 무한도전과 분리가 이루어졌어야하는데 사실 무한도전 멤버들이 하는 콘서트가 어떻게 분리가 되겠습니까. 그 과정에서 좀 잡음이 일어난 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12/09/21 21:43
뭔가 하나 잡혔다싶으니까 까대던 악질까들과 컨텐츠에 돈을 낸다는거 자체를 이해못하는 거지근성 쩌는 악성빠들의 합작품이죠.
거기에 깔거리 찾아다니는 하이애나들이 겹치면서 공연기획자였던 리쌍이 융단폭격을 맞은거죠. 원래 공연이란게 거의 주말을 끼고 하는건데...(그래야 수익이 나니까요.) 공연이란걸 제돈 내고 가본 적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 까는건 제일 앞장섰겠죠.
12/09/21 21:45
일단 무도가 이번 super7 콘서트로 욕을 먹엇습니다...가격가지고요...상업성을 띤다 어쩌고...근데 그게 무도와 관계없는것으로 드러났고 (김태호 피디가 무도와 관계없다고 한듯), 그중 꽤 많은 사람들이 무도를 욕하다가...공연의 기획인 리쌍한테 욕을 했습니다...
결과는 개리와 길 둘다 하차...
12/09/21 21:46
티아라 사태가 재미없어지니까 뭐라도 잡아서 놀아야 했나 봅니다. 뭐 물론 콘서트 가격이나 좌석 배치에 대해서
문제가 아예 없다고는 못하고요.
12/09/21 21:49
대체 표값이 얼마였길래 이렇게 시끄러운건지 --;;
유료 콘서트는 돈 없거나 보기 싫으면 안 보면 그만인데. 별게 다 시끄럽네요. 돈은 없는데 명품은 걸치고 싶고 그런 심린가.
12/09/21 21:49
문제재기하는 것들보고 저게 대체 왜 문제가 되는 건가해서
저러다 말겠지라고 생각해 별 관심도 안 뒀는데,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나오네요.
12/09/21 21:54
이 콘서트에 뭔지 모를 위화감이 있었는데 그 위화감에 대한 정리가 이루어지기 전에
되는 데로 몰려다니는 넷여론에 무도 멤버 쪽이 먼저 무너져 내린 사건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본문에 나와 있는 건 이유는 명분이지 핵심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12/09/21 21:58
문제 자체는 제기될 법 했지요. 정말 거기에 모두가 공감해야만 하느냐는 별개지만 나올만한 껀덕지는 있었습니다. 단지 생각보다 빠르게 리쌍측에서 액션을(그것도 극단적인 형태로) 취한 부분이 적잖이 있습니다. '더러워서 안해'라는 느낌이 드네요.
12/09/21 22:01
콘서트는 보고싶은데 가격이 다른 콘서트보다 비싸고, 안그래도 길은 눈에 가시같은 존재였기도 하고
뭔가 트집은 잡아야겠는데 '돈이 없다' 라는 말은 너무 스스로 없어보이니 무도의 정신이니 뭐 그동안 지켜왔던 철학 어쩌고 개소리를 하기 시작한 거지들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가격, 가격대비 좌석 등이 맘에 안들면 안보면 되지, 본인이 가지도 않을 잔치에 왜 신경쓰고 욕하는지 모르겠네요.
12/09/21 22:14
초반 콘서트의 컨셉에 비해 높은 티켓가격과
무도와 상관없다는데에 비해 무도멤버 및 자주등장한 게스트까지 총출동한다는 점에서는 문제시 될만하긴했죠 거기다 자리배정문제까지해서 잡음이 이래저래 생겼지만 사실 대부분은 그거보단 어느정도 무도가 약간 넷상에선 성역화 되는경향이 있는데 거기에 반하는 이번 콘서트들의 문제점이 나타자나 악플러 및 몇몇 악질팬들이 물고늘어진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타켓은 평소에도 미운 오리새끼던 길이 되버린셈이 된건데 흠 사실 이게 이렇게까지 커져야되는 일인가 싶긴하네요 거기다 모든 잘못이 괜히 길한테 가버리니 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거 같은데 길의 선택도 많이 아쉽네요 전
12/09/21 22:15
무한도전이랑 애초에 관계없다고 하고 시작해야 되는데 취지가
'무한도전을 기다린 팬들을 위하여~~' 였는데, 근데 알고보니 가격은 13만원이고 자석배치는 이상하고, 무한도전 방송시간이랑 겹치고 나중에는 김태호 PD 트위터에서 무한도전과 관계없는 멤버들간의 이벤트라고 하고, 솔직히 무한도전팀에서 잘 못은 없는데, 다만 '무한도전'이라서 문제가 된거지요. 다른 예능 예를 들어서 1박2일이나 런닝맨 멤버들이 이런 이벤트하더라도 그렇게 욕은 안먹었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보면 무한도전 팬들의 잘 못된 부심이죠. 우리 무한도전은 다른 예능과 다르다. 우리는 가족이다. 달력특집 등으로 보여준 기부 등이 무한도전의 정신이다. 이런거에 배치되는 Super7콘서트였으니까요. 물론 이런 부심들이 모여서 파업 6개월 방송중단해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무한도전 이었다고도 생각하구요. 일부 길이랑 리쌍컴퍼니를 자극적으로 비난 하는 사람들은 그냥 악플러이구요. 실망하는 팬과 악플러는 구별할 필요가 있죠. 제 생각은 무한도전 팀에서 무리한 기획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초창기 이상하게 보여질 수도 있게 일처리를 잘 못한점(각격 및 취지...)이 문제가 되서 스노우볼 효과로.... 이 지경까지..
12/09/21 22:22
무한도전이랑 애초에 아예 관계 없다고 끊고
무도 멤버 및 친한 사람들 모여서 콘서트 한다고 했으면 아무 말도 안 나왔을겁니다. 콘서트를 홍보 시작할때는 '긴 파업기간동안 무한도전을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팬들을 위하여 준비했다'는 이런식의 홍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뭔가 파업기간동안 준비한걸 보여주려나보다 재밌겠다. 기대된다. 이런반응이였지만 콘서트 가격이 나오고 가격은 뭐 일반 콘서트와 비교해서 크게 비싸거나 그런 수준은 아니니까 넘어간다고 쳐도 이해할수 없는 좌석배치에 콘서트 보러 다녔던 혹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무슨 전체좌석의 반이 vip석이냐는 식의 반응이 나온거고 거기에다가 무도를 싫어했던 사람 혹은 극성 무도팬들에게 질려있던 사람들이 달라붙으면서 일이 커진거죠. 길이 나갔다고 해서 이제 또 이때다 싶어서 악플러+다소 이번 사건에 실망한 팬을 하나로 묶어서 욕하고 있는데 악플러에 대한 비난을 이해할지라도 실망했던 팬들에게 까지 화살을 돌리는건 본인들이 악플러가 되는거구요.
12/09/21 22:28
리쌍 단 둘만 해도 티켓파워가 10만원이 넘는데..거기에 무도 멤버 6명이 6개월 이상 준비 했다 그러면 가격적인 문제도 이해 가는데요.
콘서트 주최 하는데 있어서 여러 장비나 스탭 인력등 기타 자금까지 하려면 되려 멤버들은 무료 봉사 하는거죠. 그냥 대학교 축제 가서 10분 마이크 잡으면 2천만원 이상 받을텐데...
12/09/21 22:37
회당 2만명씩 2번, 애초 계획대라면 평균 티겟가격 10만원 잡으면 40억입니다. 뗄거 다 떼도 절대 무료 봉사일리는 없습니다.
보통 체조경기장 수용능력이 15000명이고 기사는 2만명으로 났는데, 15000명으로 잡아도 30억입니다. 이 경우도 무료 봉사일리 없어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님처럼 판단했으면, 저는 이 콘서트에 대해 비판하지 않았을겁니다. 또, 돈벌려고 하는거 절대 나쁘다고 안봅니다. 팬들을 위한다는 슬로건에 대비되도록 자기들도 많이 챙기려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에 비판했던거죠. 그게 적당했으면 암말 안했을겁니다. 그리고, 보통 콜라보 콘서트는 단콘이랑 가격 차이 거의 없습니다. 시간을 나눠서 하니까요. 오히려, 리쌍이야 10만원 가치를 하지 다른 멤버는요? 어차피 시간은 정해놓고 그 시간안에서 분할하니까, 한명한명한테 콘서트 하나할만큼 이익이 가서는 안됩니다. 1/n 해야죠.
12/09/21 22:43
사실 관계만 바로 잡느다면 리쌍은 보통 r석 9만 9천원입니다. 대학교 축제라면 리쌍이면 보통 천이백~오백만선일겁니다.
그리고 콘서트는 무료봉사 아닙니다. 돈 상당히 남습니다. 보통 콘서트 적자의 경우는 투입 비용과 티켓 가격이 아니라 표가 안 팔려서 초대권 남발 경우입니다. 유료 관객 70~80%넘게만 채워도 꽤 됩니다. 보통 연말 콘서트를 하는 것이 팬들을 위해도 있겟지만 그게 제일 돈이 되죠.
12/09/21 22:28
저는 그냥 무한도전을 욕하고 싶었던 사람들이, 무한도전 콘서트도 마치 무한도전의 애청자인냥 욕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불만이 있었던 무한도전 팬들도 있었겠지만, 나중에 확대된 문제에서는 절대로 팬이라면, 애청자라면 하지 않을 말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보통 팬들은 실드를 치지 까지 않죠.
12/09/21 22:40
처음에티켓가격발표나고 쫌놀래긴했어요 13만원이넘는다니.
그래도가려고했는데 아쉽네요 취소라니 그냥이유가중요한가요 티아라때느꼈습니다. 까려고마음먹으면어떻게든된다는걸..
12/09/21 22:55
표 값 보고 조금 과한게 아닌가 싶긴 했지만, 뭐 그려려니 싶기도 했었습니다. 나름 티켓파워가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그런데 좌석배치를 보고서는 갸우뚱 했었죠. 13만원짜리 티켓이 맨 앞 서너줄 정도였다면 몰라도 좀 넓긴 했었어요.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잘못했다기보다는, 기획사도 잘못이 있고, 일부 팬들도 좀 과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도에서의 길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이 정도로 커질 일도 아니었죠.
12/09/21 23:16
이만큼 욕먹을 문제는 아닙니다.
문제가 없었냐?라고 묻는 다면 그럴 껀덕지는 많습니다. 그 조그만 문제 X 시청자수 = 욕먹는 크기 가 되었던 거라고 봅니다. (소수 악플러는 뺍시다.) 1.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콘서트라는 미명은 이 정도 이익률에선 한낱 입에 발린 소리일 뿐이라는게 걸리고 2. 무한도전을 통해 얻은 인기를 기반으로 이익활동을 하려면 최소한 방송시간은 비켜서 하는게 상도덕입니다. 퇴사한 사원의 경업금지도 일반적인데 여전히 무한도전 출연자 신분이면서 콘서트 시간이 이런건..비판받을 꺼리가 있습니다. 다만, 그 정도가 과했습니다. 그게 답니다. 원래 여론이라는게 그렇지 않습니까. 관심갖는 이가 많을 수록 49대 51의 근소한 차이로도 죽일놈/살릴놈이 되는게 여론인데요 뭘.
12/09/22 00:20
평소 무도가 무료 혹은 저가로 콘서트로 했고, 자기들 생각보다 높은 돈을 받는다는거에서 1차로 거슬림
주최가 리쌍컴퍼니, 어 길이네? 길을 까야지 이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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