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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7 11:43
적으세요. 일을 해봤다는 경력은 분명히 도움이 될 겁니다.
단 왜 그만뒀는지 반드시 물을 테니 거기에 대한 답변을 잘 준비하시고요. 답변을 잘하면 플러스 요인, 제대로 못하면(회사에서 싫어할 만한 사유를 그냥 말해버린다던지) 마이너스 요인이 될겁니다
12/09/17 11:51
조금 보태자면 '신입'은 즉시전력감이 아닙니다.
회사 연수와 해당 부서 내의 OJT 같은 것까지 세 달 정도는 기본 교육을 시키고 다음 세 달 정도 기초적인 일을 시켜야 겨우 전력으로 칠 수 있는 정도죠. 중소기업이나 형편 안좋은 회사의 경우 바로바로 써먹지만 그건 사실 무리가 있는 겁니다. 일년 정도 일을 해봤다면 보통의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알테고, 업무 맡길 수 있는 시기도 앞당겨지니 회사 입장에서도 나쁠 건 없습니다. 다만 타 회사에서 금방 나간 경력이 있으니 이번에도 그렇지 않을까...하는게 문제가 됩니다. 때문에 면접 때 반드시 그 부분을 질문할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을 잘 준비하시면 됩니다. 근무지 불만, 상사에 대한 불만, 업무상의 의견 충돌, 퇴근 시간이나 보수에 대한 불만 같은 게 주요 감점요인이 될 수 있으니 이런 것을 잘 감안해서 답변을 짜셔야겠죠. 잘만 대답하면 분명히 플러스 요인이 될 사항이니 적으세요. 면접 때 예상문제 하나를 득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짧은 경력이 문제가 있다고 서류에서 떨어트리는 경우는 거의 없고요 (서류에 쓰인 사항만으로는 자세한 것을 알 수 없기에 일년짜리 경력이라고 서류에서 떨구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서류는 어차피 점수 매겨서 돌리는 용도에요)
12/09/17 11:47
아..고민이네요 그만둔게 아니라 아직 다니고 있어서..다니고 있다고 하면 안좋아할거 같고 근데 안적자니 작년2월부터 지금까지 한게 없는 사람이 되버리고..
12/09/17 11:54
원서 넣는데는 적지 마시고, 만약 면접까지 가게 된다면 졸업후 공백기간동안 무엇을 했냐고 하면
그때 이야기를 잘 정리해서 하시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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