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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4 08:39
쉔의 장점은 밸런스가 좋다는 겁니다 조합을 크게 타지 않고 딱히 취약한 부분이 없다는 접이죠
도발이 너프된 후 약간 불편한 감은 있지만 충분히 좋은 정글러라고 생각합니다(프로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리그디스에 국내 정글쉔 최정상이라고 생각하는 클라우드 템플러 선수의 공략이 있습니다. a href=http://www.thisisgame.com/lol/info/champion/tactics.php?champion=98&n=1506 녹턴 누누 마오카이 말파이트 레오나(?) 신짜오 잭스 초가스 우디르 케일 판테온 피들스틱 등도 정글을 돌 수 있지요 추천하는 정글러는 앞에 언급한 네 챔피언입니다 알리 정글은 밴까지 될 정도로 강력하지만 숙련도가 좀 요구됩니다 블리츠는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생각하고요
12/09/14 08:40
저는 정글쉔잡으면 응가쟁이라... 정글챔프만 추천하자면
리븐: 정글속도는 최상급이고 갱킹도 강려크합니다. 스카너: 소라카 무덤과 더불어 만인의 주력챔프죠. 우디르: 카운터정글 특화 챔프입니다. 상대정글러 터는 맛이 있습니다. 다이애나: 너프먹어도 여전히 안정적이며 강려크합니다. [m]
12/09/14 08:53
쉔으로 정글 꽤나 많이 돌아봤는데요.
속도는 느린 편입니다. 피 유지는 엄청나게 쉬우실거에요. 전 보통 신발 3포션 아니면 재생의 펜던트 1포션으로 시작하고요 q 선마해서 정글돌면 3렙갱, 4렙갱 이렇게 해서 봇탑미드 한번씩 찔러주고 무조건 6렙 찍습니다. 궁쿨 돌 때마다 챗으로 궁쿨 왔다고 얘기해주고 봇은 서포터한테 공격들어가기전에 핑 찍어 달라고 하고 미드랑 탑 라인은 저희 정글 돌면서 항상 주시하며서 궁 쓸 타이밍만 봅니다. 정글 쉔이 궁 쓰기는 더 좋은 것 같아요. CS 신경을 안 써도 되니까 꼭 필요한 타이밍에 궁 쓰기 참 좋습니다. 초반 갱에 도발로 강력하고, 중반 6~10렙 사이에 궁으로 좋은 상황 여러차례 만들 수 있고요. 란두인이나 워모그 같은 탱템 하나 정도만 갖추고 신발을 헤르메스나 닌자타비처럼 방어적인 신발 껴주면 그 다음엔 딜템을 둘러도 탱키한 편이기 때문에 흔히 생각하시는 브루저보다는 훨씬 방어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딜도 쏠쏠하게주는 탱딜을 경험하게 되실 겁니다.
12/09/14 09:16
노말에선 퍼플이면 선레드, 블루면 선블루 먹고 바로 2렙갱 가면 최소한 플래쉬, 보통은 퍼블이 뜹니다.
탑에서 라인 중간 즈음에서 라이너에게 투닥거리라고 해놓고 들어가면 십중팔구 플래쉬로 빠지는데 도발/플래쉬도발로 잡아두면 탑라이너 점화 걸리는 순간 거의 필킬 나옵니다. 이후 운영은 탑솔이 싸지 않게 보살펴주면서 최대한 6렙을 빠르게 찍고 봇라인으로 궁타고 갈 타이밍을 잡으면 됩니다. 다만 이런 운영은 초반에 탑이나 미드 위주로 갱을 가기 때문에 봇이 싸기 시작하면 답이 없습니다.
12/09/14 09:39
정글이 느린관계로 초반 카정대비로 노스마리시 받아야하고
빨장 전까지는 적극적으로 갱 다니고 그 뒤부터 운영하면 됩니다.
12/09/14 10:10
전 보통 첫 블루 또는 레드 중 하나를 필요한 것 같은 탑/미드 라이너에게 넘겨주고 라인전에 힘을 쏟게 하고
버프 없는 솔라인을 초반에 적극 공략합니다. 퍼블이 목적은 아니고 각 라인마다 상대편 플래시를 초반에 빼주겠다느 냉각으로 갱을 다니고 목적을 달성한 후에 열심히 정글 돌아서 6렙을 먼저 찍는걸 최우선 그 다음에는 궁으로 어시 좀 먹다가 게임이 후반으로 넘어가게 되면 궁온이면 무조건 백도어 그리고 생각보다 궁 쉴드가 많지가 않아서 궁 쓰는 타이밍은 한타 시작하자마자 무조건 써야되시고요. 상대 진영에 파고든 튼튼한 딜탱이면 금상 첨화고 그게 안된다면 전 그냥 탱커한테 씁니다. 원딜이나 서폿 메이지한테는 왠만하면 잘 안 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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