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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4 02:55
어렸을때부터 느끼는거지만 우리나라는 칭찬에 인섹한거 같습니다.
학창시절일때도 사회생활할때도 속으로는 부러워할지몰라도 겉으로는 아무리 잘해도 칭찬받기는 정말 힘들고 단한번의 조그만 실수로도 엄청난 비난을 받아오면서 컸고 그게 계속 되물림된다고 생각합니다 군대문화와 비슷하다고 할까요? 학생이던 군대던 사회생활이던 그렇더라구요 경험해보니까 100번 잔소리 하던사람이 1번 칭찬해주면 되게 고맙게 느끼고 100번 칭찬하던 사람이 1번 잔소리하면 쟤 갑자기 미쳤나 소리가 나오는게 현실이니까요
12/09/14 03:45
뭐...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닌데요, 이게 '쟤보다 잘하는 애 아니면 까지마' 이거랑 같은 소리 거든요.
근데 그러면 스포츠, 영화, 드라마 보면서 깔 수 있는 사람 세상에 몇 명 안돼요. 축구 못하는 사람도 골키퍼가 알까서 골먹으면 깔 수 있는 거구요 음치라 해도 3류가요 듣고 깔 수 있는 거죠 프로게이머가 OME게임 하면 심해유저라 해도 당연히 깔 수 있는 거 아닙니까
12/09/14 06:53
ome에 적당히 비난할 수는 있지만 과도한 비난도 있죠. 정도의 문제라 답이 없긴 합니다.
몇년전에 포모스에서 모네임드가 공군이주영선수 경기를 보면서 이따위로 게임할꺼면 손목끊으라고 비난했던게 생각나네요. 이런 사람보면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12/09/14 10:45
그냥 흔한 열폭일수도 있고 지나친빠가 까를 생성한 경우도 있고 익명성이 보장되니까 생각없이 내뱉는것도 있죠.
막상 앞에서는 그런말 할 수 있는 사람거의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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