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고 싶은 책이 있는데 책이 절판되서 고민 중에 어느 도서관에서 소장 중이라고 하더군요.

소장을 하고 싶은데 도서관 책이라서 방법이 없다보니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던중에 사진을 찍어서 PDF파일로라도 보관을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저작권이며 그런것에는 위배돼겠지만 ;; (구할 수만 있다면 사고 싶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어떤식으로 찍어야 가장 효율적일까요? 책이 한 두장짜리도 아니고 600여 페이지다 보니 스캔을 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오래걸릴거 같고 해서요.

우선 제가 구상한 바는

삼각대에 카메라를 고정을 시키고 무선 릴리즈를 이용해서 찍을 생각입니다. 그런데 고민되는 부분이

1. 조명은 어떤식으로 구성을 해야 그나마 가장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까요?

2. 플레쉬를 터트리는 쪽이 좀 더 좋긴 했었는데 한 두 장이 아니다 보니 플레쉬 충전 시간이 따라 오질 못할 듯 한데
    어떤 해법이 있을까요?

3. 책은 그림은 별로 없고 있다고 해도 간단한 도표정도인데 보정시 어떤식으로 해야 하나요?
    -원본책이 A4용지 싸이즈 이고 한 사진에 양쪽 두 페이지가 나올테니 결과물을 반으로 잘라서 600DPI정도 해상도에 맞춰서
      A4사이즈로 리사이즈를 하면 될까요?

고수 여러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