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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30 15:34
그런 규정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1-11번까지 포지션 번호로 그냥 정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선발 멤버들이 1-11번을 입었겠죠. 특히 1번은 지금도 골키퍼 전용 번호입니다.
12/08/30 17:05
옛날에 유니폼 한 벌이 귀했던 브라질리그 등에서 사용했던 방식입니다. 지금도 선수 이동이 잦은 2군이나 유스쪽에서는 여러 리그에서 사용 중입니다. 의외로 한국프로축구에서도 80년대에 한 번 도입됐었습니다. 1년 해 보고 그만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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