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에 전화를 2번해봐도 이해가 되질 않아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작년 9월에 폐결핵이 걸려서 현재 이번달까지 계속 치료중인데
제가 치료하는병원이 동네에있는 내과라 신검을 다시받을때 진단서를 떼가도 인정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6개월 통원치료한곳이면된다는데, 실질적으로 안된다고하니..)



그래서 이번에 다니던 병원에서 진료진단서를 떼서 대학병원에서 병사용진단서를 떼려고 하는데
제가 동네 병원에서 6개월이상 통원치료를 한 진료진단서를 대학병원에 의사선생님이 보시고
'병사용진단서'를 대학병원에서 발급해준다고 해도
이걸 신체검사 할 때 지참해도 도움이 되나요..?
(즉,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한게 아니라 동네병원에서 오래 치료한거라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제가 작년 신체검사 떄 2급 현역으로 나왔는데 다시 한번 신체검사를 받아 폐결핵으로 재검을 받은뒤에
또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하는지..(총3번) 아니면 두번째 신체검사 하려고할때 '병사용진단서'를 떼가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런건 병무청이 훨씬 더 정확할거라 생각하지만 병무청에서는 계속 전화를 돌리고 돌리고 돌려서 저희 지역 보건소로
연결해주더라구요. 직접 대학병원에 가는게 훨배 빠를거라 생각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질문드려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