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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6 13:27
원뜨리가 20승하면 원뜨리!!
지금 페이스 유지하면 강게이!! 3할만 넘기면 박병호~!! 30홈런 때리면 이슨요프..
12/07/26 13:27
누군가 확 치고 나오는 사람이 없어서;
개인 성적+팀 성적이 좋아야하는데, 현재까지 종합하면 넥센의 강정호가 유력한 것 같고.. 만약 넥센이 4강진출에 실패하고 김태균이 4할 달성하면 김태균 밀어봅니다.크
12/07/26 13:28
넥센이 4강이면 지금 상태로선 거의 무조건 강정호.
삼성이 1위하고 넥센이 4강 못들면 이승엽 혹은 장원삼 한화가 4강근처면 김태균 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선수 성적이면요.
12/07/26 13:28
저는 강정호, 김태균 중에 후반페이스 좋은 선수가 받을거 같아요.
우승팀에서 나온다고 보기엔, 삼성에서 이 둘과 비슷한 성적을 보여주는 선수가 보이진 않은 듯 하네요. 강정호가 홈런 1위 타율 2위라지만 ,김태균도 홈런은 12개이고 타율은 5푼이나 차이나니까 타격만 놓고보면 지금까진 살짝 위라고 봅니다. 타격 성적이 조금만 더 좁혀지면, 유격수에다가 넥센 돌풍을 주도한 강정호 선수가 받겠죠. 타격 잘하는 선수는 초반기에 잘했든 못했든 3할을 향해 가는 것을 감안하면, 강정호 선수가 조금 더 유리하겠네요.
12/07/26 13:29
지금성적기준으로는 되게 애매하네요
투수는 승리가 가장 많은 장원삼은 은근슬쩍 방어율이 높아서 애매하고(근데 만약에 18~20승정도 찍고 삼성이 우승하면 유력할테고), 방어율 높은 투수들이 용병들이고, 타자는 만약 이대로 강정호가 홈런왕에다가 타율2등 먹으면 강정호 받을만 한것 같기는 한데 만약에 김태균이 4할 찍으면 김태균이 받을거 같고...
12/07/26 13:30
강정호가 가장 유력하다고 봅니다. 현재 홈런 1위에 타점도 많고 덤으로 20-20까지 달성할 확률도 있구요. 타율도 박병호보다 좋죠.
변수라면 김태균이 4할을 치면 모른다고 봅니다. 물론 기준은 넥센이 4강에 들 경우입니다. 넥센이 4강에서 탈락하면 받을 수 있는 사람이 확 늘어나는 관계로...
12/07/26 13:37
유격수가 1루수인 박병호보다 6푼이 넘게 높고, 타점도 사실 3점 밖에 차이 안납니다. 사실 박병호는 힘들죠;
그마저 박병호가 타점 선두여서 부곽되었는데, 공동 1위이긴 하지만 박석민에게 따라 잡혔네요.
12/07/26 13:32
아 그리고 삼성은 승짱,석민,원쓰리가 정말 고르게 활약해주고 있어서, 표가 분산될 가능성도 있어 보여서
누구 한명이 치고 나가지 않는 이상 mvp 받기는 힘들어보입니다.
12/07/26 13:33
강정호 344. 홈런 19개 출루율 441. 장타율 648.
이승엽 319. 홈런 16개 출루율 390. 장타율 544. 나이트 2.29 9승 장원삼 3.13 11승 삼성은 작년 1위->올해 1위 넥센은 작년 8위->올해 4강권이라고 친다면 강정호가 유력해보이네요.
12/07/26 13:39
그런데, 박석민이 이승엽 선수보다 타율빼고 타격 전반적으로 더 좋은 것 같은데, 이승엽 선수가 후보에 놓이는 이유는 스타성때문인가요?
제가 삼성 경기는 못보고 기록으로만 봐서 그런데, 경기를 보면 이승엽 선수가 기록에서 나타나지 않는 수훈을 하나요?
12/07/26 13:44
후반기 성적이 워낙 많이 가를 것 같아서.
지금까지로 뽑으라면 강정호겠지만, 강정호가 지금처럼 할 것 같지는 않아요.(워낙 잘하고 있어서.) 이런건 시즌 후반 타이틀 경쟁에 불이 붙어야 감이 올 것 같아요.
12/07/26 14:02
김태균이 4할하면 닥치고 김태균.. 솔직히 3할 9푼이어도 김태균 줄거 같습니다..
김태균이 4할이 안된다면 장원삼이 18승 이상을 하면 장원삼이 받을거 같아요..
12/07/26 14:48
김태균이 그냥 타격왕하는 거로는 MVP 절대 못 받습니다.
김태균이 MVP받으려면 4할을 해야해요. 그러면서 동시에 강정호를 비롯한 여타 상위권팀 후보들의 성적이 지지부진해야합니다. 꼴찌팀에서 MVP받으려면 4할이란 임팩트는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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