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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6 11:29
코엑스나 남산 타워, 63 빌딩도 서울 안 와보셨으면 가볼만해요.
그리고 경복궁을 제외한 거의 모든 국립 문화재 내지 박물관을 월요일에 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확인하고 여행 계획 잡으세요.
12/07/26 11:41
홍대나 이태원은 저녁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낮에가면 실망하실수도 있어요 ^^;;
노량진은...솔직히 비추입니다. 노량진 길거리음식이 특색있기는 한데.....힘들게 온 여행인데 굳이 노량진까지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인사동&삼청동+청계천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볼거리가 있어요. 순번을 정하자면, 노량진->회현->국립중앙박물관->이태원->홍대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12/07/26 11:52
저두 노량진은 비추입니다. 수산시장 구경하러 가는게 아니라면 갈 필요가 없을거 같아요. 더군다나 울산에서 오시는 거면~
제 생각엔 첫날엔 도착해서 4호선 국립중앙 박물관을 구경 후 4호선을 타고 명동역 구경 및 회현 수집품 구입 -> 남산타워 야경 정도가 좋을 거 같구 이틀 째 날엔 오전/오후엔 인사동&삼청동 + 청계천 + 경복궁 + 광화문광장 등을 구경하시고 오후/저녁에 6호선 이태원역으로 가셔서 외국분위기를 보시고 6호선 상수역 근처인 홍대로 넘어가셔서 쇼핑 및 밤클럽문화 를 즐기신 후 다음날 코엑스 구경하시고 고속터미널 역으로 가셔서 돌아가시면 좋을 듯하네요~ ^^; 그냥 생각나는 대로 추천 드립니다.
12/07/26 12:03
경복궁 창덕궁은 관심 없으신가요?
5월 경에 창덕궁 후원 갔었는데 정말 훌륭하더군요... 근데 지금 서울 너무 더워서 밖으로 돌아다니시는 건 모두 비추입니다. 가더라도 밤에 이동하실수 있는 경로 추천드려요 낮에는 실내가 좋죠
12/07/26 12:16
저도 울산에서 친구들이 올라오면 서울구경 시켜줄라고 해도 별거없더라고요. 특히 부산에 자주 놀러가던 애들이면 특히.. 코엑스 뭐 이런것도 부산에 비해서 뭐 나은 것도 없어서...
그래서 차라리 대학로에서 공연보는거는 어떤가 싶어요. 극장이야 갈 필요없지만 연극은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엔 저도 본 것 없어서 검색해보시는게 낫겠지만 개인적으로 비밥 잼났어요.(미리 저렴하게 구입하시면 좋을 듯.) 단, 가족 동반 관객들의 압력이 있겠지만 혼자 봐도 괜찮아요. ;; 위에 다른 분들이 추천한 것 외에 인사동이 빠졌네요. 인사동도 괜찮아요. 근처에 종로까지 둘러보고(종로는 별거없지만;) 그리고 다 필요없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강남역은 꼭 가야됩니다. 그냥 가서 1시간만 죽치고 계세요.(진짜 죽치고 있을라나...지방인들의 순수함이란... 꼭 코스를 말하자면 강남역에서 신논현역사이를 4번만 왔다 갔다 하세요.... 대략 2시간 좀 넘는 코스될 듯...) 다른 성지는 다음분이...
12/07/26 14:53
정말감사합니다.. 지금은 고속버스안이에요^^ 고궁한군데 정도는 꼭 가봐야겠어요! 노량진은 다큐삼일보고 가보고싶었는데 고민을다시해봐야겠네요^^ [옵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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