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곧 2학기 복학하는 흔한男입니다.
외대 2캠퍼스에 공학계열에 입학을 하여 공학에는 별로 흥미를 못 느끼고있습니다..

그런데 저희학교에 이중전공 제도라고 제1전공과는 별도로 다른 전공 1개를 선택하여
말그대로 졸업할때 전공이 2개가 되는 셈입니다.

뭐 어중간하게 그러냐 , 한개만 해라 라고 말하실수도 있겠지만
흥미 못붙이는 전공을 학점도 안나오며 4학년까지 끌고갈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여
과감하게 이중전공제도를 선택하였습니다.

여기서 고민이 하나 생겼는데 제목 그대로
이중전공을 뭐 할껀지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뭐 자연대,경상계열 쪽도 많지만
저희학교의 가장 큰 메리트인 다양한 언어에 관심이 가 1개 언어를 선택하려 합니다.
먼저 나열해보겠습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태국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그리스.불가리어어  남아프리카어 동아프리카어 서아프리카어
러시아어  루마니아어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  우크라이나어  
인도어  중앙아시아어  체코.슬로바키아어  프로투갈(브라질)어
폴란드어   헝가리어   프랑스어  

이렇게 총 23가지 언어중 1개를 선택하려 합니다.
어떤 언어를 선택하든 정말 후회없이 재밌게 배울 자신있습니다.

뭐 미래 유망 언어도 괜찮고 취미로 이 언어 괜찮다. 하는거 있으면
1~2개씩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 저기서 1개 선택한거가지고 먹고 살건 아닙니다.
그냥 대학 졸업할때까지 언어 1개 배웠다. 라고 생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