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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0 02:21
저는 사채꾼 우지시마... 초반에 나온 회사동료들 허영 따라가느라 사채쓰다가 매춘부로 전락한 여자 에피소드가 충격적이었네요. 뭐 그 이후로 더한 얘기도 많이 나오지만; 며칠동안 밥맛을 잃어버렸다는..
12/07/20 02:23
명대사라면 기생수에서 기생수들 리더였던 시장이 군인들에게 포위되서 한 연설 중 '인간이야말로 지구를 좀먹는 기생수다'가 생각나네요
12/07/20 02:39
베르세르크에서 그리피스가 진정한 친구에대해 말하는 장면이요
진정한 친구는 자신에게 해가 될지라도 자신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있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라고 말하죠.... 가츠가 그 소리를 듣고 용병단을 나가버리게 되구요...
12/07/20 02:45
드래곤볼였습니다,
물론 , 그 나이 ,초딩때였겠죠; 지금은 흔한패턴이고 공식화된 모험물 만화의 형태였지만 그때 당시에는 그런류의 만화가 없었던걸로 압니다. 중독성이 아주. . . 주인공이 죽는건 처음봤습니다. 웃긴걸로 따지자면 오늘부터 우리는 , 학원물 만화인데 상황자체와 캐릭터 자체가 개그입니다. 웃긴걸로 치면 키드갱보다 더 높은 점수를 주고싶네요. 아 ,그러고보니 내 마음속에 베스트 3 이군요. 요새 만화는 킹덤이 좋더군요. 충격적인 장면보단 전쟁신을 맛깔나게 표현한 작품이었습니다. . 몬스터 얘기나오니까 생각나는게 21세기에서 세계의 대통령될때가, 꽤나 흥미있게 본기억이 납니다.
12/07/20 02:48
적고보니 본문과거리가 먼 내용을 적었네요. 충격적인건 간츠였습니다.
이거 초반에 와 , 하다가 별 이상한 가슴괴물이 나오지않냐... 점점 산으로 가는 내용에 꽤나 .. 그지같았네요
12/07/20 02:54
10여년전 '5년생'을 보고 연애에 대한 가치관이 좀 변한 적이 있습니다.
꽤나 충격이긴 했는데 한 번 읽고 나서 다시 읽을 기회가 없어서 포기했네요. 연애, 사랑에 대해 아름답게만 생각하던 제게 매우 현실적인 대리학습을 시켜준 만화였습니다. 최근에는 '잘자 뿡뿡'이 그렇네요. 특별히 한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기 보다 일상을 내면과 욕망으로 해석하는 솜씨가 워낙 뛰어나서 나이 먹고 읽는데도 꽤나 충격을 받네요. 그 외에는 '후루야 미노루' 작품들이 그랬죠. 남성의 일상적인 욕망에 돋보기를 들이대길 좋아해서 가끔씩 놀라며 읽었습니다.
12/07/20 03:08
문화 충격이라면 이토준지 작품을 빼놓으면 안되죠 토미에 시리즈는 워낙 유명하고
'벽' 시리즈도 충격이었습니다. 패러렐 월드라고 하죠, 평행세계 그 벽이 평행세계의 관문인데 어느날 찾아온 부모님 뭔가 이상한데 걸려오는 전화, 부모님의 음성.. 그럼 내 앞에 있는 사람들은? 여튼 괴상망측한데 재미있습니다.
12/07/20 03:19
분명히 망치로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던 대사가 있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기억이 안 난다는 건 그만큼 임팩트 있던게 아니었단 소리인가 ㅠㅠ
12/07/20 07:53
슬램덩크 강백호, 서태웅의 하이파이브가 빠지면 섭하죠
그리고 테카맨이라고 로봇대전 좋아하시는분들은 아실텐데.. 애니메이션인데 스토리가 너무 우울하더군요..
12/07/20 08:27
충격은 기억이 안나네요..없던건가.. 여운이 남았던건..
슬램덩크 - 산왕과의 혈전승 후 거짓말처럼 패한 북산 딸기100%/Is - 그저 하렘물을 보고난 후의 여운.. 원피스 - 에이스의 죽음(에이스를 가장좋아하기도했고 친구와 죽을까 안죽을까 내기했었던..) 20세기소년 - '친구'의 정체에 낚인 부분, 예상과는 달리 사람대 사람의 머리싸움이 아닌 너무 커진 스케일.
12/07/20 09:21
베르세르크에서 트롤한테 잡혀온여자들이 트롤서식처동굴에서 단체로 강간당하던 장면이요.. 수많은 판타지만화나 소설에서 괴물들에게 인간들이 습격을 당하지만 저만화는 너무 충격적이었죠..
12/07/20 09:46
엽기전설 알카도 마지막 에피소드 과거회상에서,
레휘드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미나가 왜 악동이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짧은 장면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애정과 귀찮음이 합쳐지면 충성심으로 변화한다는..;;; 사랑의 증명에서 여주인공의 귀농결심도 쇼킹했네요. 본인의 종특과 맞지 않아 험한 꼴과 어려움을 겪은 사람의 적응력,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는 모습.
12/07/20 11:27
치사X뽕 이요
남주가 순진한 여주랑 진도를 못나가는걸로 티격태격하고나서 여주가 화김에 테이트한 남자애가 여주를 수면제먹여서 강간하기 직전에 잘먹겠습니다 라고쓰고 사진찍어 멜보낸걸 남친이 열어보는장면... 아주 허리가 하애지던데요. 그전까지는 무난한 로맨스여서 방심하고 여친이랑 같이 만화방에서 보는데 표정관리가 안되더군요. 물론 그후도 무난한 로맨스입니다만...
12/07/20 15:14
아...라이토 자식 기억 잃고 데스노트도 이상한놈이 들고 무슨
기업음모물이 되어버렸네..지루해.... 라는 순간 계획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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