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타리그가 끝나고 스타2로 전환되면 스타1 프로게이머들의 스타2러쉬가 시작될텐데요..

일단 우승할 수 있을지가 궁금한데.. 물론 스타1에서 최강이었던 아니었든간에 스타2 최고수준 게이머는 당연히 나올것이라고 보는데

문득 궁금해진게 역대 두 종목에서 우승한 사례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언뜻 기억나는건 예전에 베르뜨랑 선수가 스타,워크3 동시 4강 진출.. 대단했지만 6:0탈락 한것 같고..

전상욱 선수도 결승은 못 밟아본채 4강에서 끝난 걸로 알고 있구요.

스타2로 전환한 스타1선수중에서 박성준 선수 결승진출, 임요환,이윤열선수 4강정도까지만 갔을뿐 우승은 결국 못한걸로 압니다. (물론 임요환, 박성준선수는 앞으로도 할수 있지만요), 장재호선수도 스타2에선 위로는 못 올라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 생각을 더 하면 봉준구 선수와 전지윤선수가 여러 종목에서 활동했던것 같은데 이건 기억이 오래되서 잘 떠오르지가 않네요.

알고계신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러고보니 베르뜨랑 선수는 정말 대단하네요. 동시에 진행되는 다른 종목 리그에서 4강 진출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