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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17 21:55:22
Name honnysun
Subject 3경기 이영호선수는 왜 벙커를 지었을까요?
같은 빌드였는데, 정찰 차단일까요?

팩토리 병력에 대한 염려였을까요?

벙커에 1팩을 본 정명훈 선수가 빌드를 간파한 듯 한데..

의문입니다.

ps/  정명훈 선수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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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7 21:57
수정 아이콘
벌쳐를 뽑지 않고 팩토리 애드온을 빨리 하기 위한게 가장 커 보입니다만...
실상은 본인만이 알겠죠.
Jamiroquai
12/07/17 22:02
수정 아이콘
스캔 건설비용 100/100 도 아까워 안 지었던 걸 보니, 레이스와 함께 탱 다수 확보 후 조이기 등의 전술을 하려 했던거 같아요.
Ace of Base
12/07/17 21:57
수정 아이콘
다전제에서의 묘미죠.
1차전 빌드에서 살짝 앞섰는데 드랍쉽 조공하며 꼬이고 꼬인것이 2,3경기까지 왔죠.
3경기 초반 8배럭을 의식하다 정찰 늦어진것이 벙커까지 이어지면서 거기다가 정찰 겨우 성공한 일꾼까지 컨트롤 못해보고 잡히고..

두려워서 그런거죠.
뭐 그냥 영호 선수 멘붕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꺼예요.-_-
12/07/17 21:59
수정 아이콘
소심해진겁니다. 2:0으로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아쉽네요. 끝까지 대범하게 했으면 했는데...
花非花
12/07/17 21:59
수정 아이콘
정찰 늦어서 겁 먹어서 지은 겁니다. 1, 2경기를 졌으니 어쩔 수 없지요.
12/07/17 21:59
수정 아이콘
1. 투스타 가니깐
2. 초반만 넘기면 난 무조건 이겨

두 가지 이유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No21.오승환
12/07/17 22:01
수정 아이콘
2스타 가니까 당연히 벙커 짓고 배럭 길막하죠
덴나우
12/07/17 22:03
수정 아이콘
소심해진거죠 2:0 상황인데...
원 빈
12/07/17 22:03
수정 아이콘
3경기 이영호 선수 정찰이 늦은게 작용한거 같습니다.
반면에 정명훈 선수는 원서치 됐고요..
12/07/17 22:04
수정 아이콘
그것보단 전 아카데미 빨리저옪고 왜 바로 스캔을 안달았는지 모르겠어요
나중에 달꺼면 뭐하러 일찍지었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12/07/17 22:09
수정 아이콘
벙커 정찰 후에 올라갔죠.
서로 같은 원배럭더블인거 봤는데 지은거보면
벙커는 그냥 2스타갈꺼니까 다수벌처 대비용 안전빵이었던것 같네요...
몽키.D.루피
12/07/17 22:19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이영호 선수는 벙커를 지으면서 2스타를 홍보한 꼴이 되어버렸네요..
12/07/17 22:29
수정 아이콘
벙커는 정찰후에 지어졌습니다.
정명훈 선수 앞마당 보고 본진 팩토리 올라가기 시작할 즈음?
저도 같은빌드인거 파악하고 왜 벙커를 지었는지 의문이었는데..
Jamiroquai님 댓글보니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었네요.
12/07/17 22:33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가 만든 빌드입니다. 3레이스로 배럭을 빠르게 부신 후 5팩 벌탱이요. 벙커는 투스타 가면 필수입니다. 해보시면
알겠지만 투스타에 클로킹 찍으면서 시즈업을 바로 못하거든요.. 컴셋 100/100으로는 팩 올린거구요
12/07/17 23:20
수정 아이콘
페이크도 어느정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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