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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7 22:13
뭐니뭐니 해도 이제동이 본좌로드의 길을 걸었던
위너스리그 결승전 이영호 VS 이제동. 연도가 생각이 안나네요. 결승전이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생각하니... 2010이였나..승자가 계속 게임하는 방식이였구요. 참고로 1경기 부터 보시면 더 전율.
12/07/17 22:14
음, 저는 사실 결승보다 예전에 msl 8강이랑 위너스리그 결승 러시아워 경기가 떠오르네요.
러시아워 경기는 진짜 그때의 이제동의 포스를 제대로 보여줍니다. "어떻게 이겨" ..
12/07/17 22:46
플옵에서 고강민/박지수/박찬수/이영호 올킬, 결승에서 김정우/변형태/마XX 3킬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동빠로서 4드론 안하고 운영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지금도 남네요...
12/07/17 22:31
비공식 포함해서 개인리그 결승에서 붙었던 적은 총 5번(;;;) 있었습니다.
그 중 이제동 선수가 이긴 건, 곰tv 클래식(비공식) 3:0 / 네이트 MSL 3:1 입니다. 곰티비는 전부 압살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네이트 MSL 은 1~3경기가 명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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