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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7 23:49
스타1리그 커리어,최강 등등에선 이윤열,이영호. 이 둘이 사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 할것 같네요.
두 사람에게 각각의 타이틀을 붙혀주면 모를까요. 이윤열,이영호를 저울질 해서 어떻다라고 말하는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12/07/17 23:51
이영호 선수로써는 리그가 딱 1년만 더있었어도 ..아쉽겠네요.
msl이 나락으로 간것도 커리어측면에선 아쉬울테고.. 이건 진짜 높은 그것도 아주아주 높은 확률로 커리어 갱신한다고 보는 사람들이 대다수였을텐데 말이죠. 분명한건 현재기준으론 (1,2를 포함하는 개념의) "스타크래프트" 커리어 세계챔피언은 이윤열이라는데는 이의가 없을듯합니다.
12/07/17 23:52
이게 관점에 따라 다릅니다 객관적인 잔커리어까지 합치면 이윤열선수가 위일거고 3연 양대결승같은 상징적 측면에서 보면 이영호선수가 위죠
12/07/17 23:52
개인 커리어만 따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윤열 선수가 앞선다고 봅니다. 이영호선수가 wcg, 곰클 우승했지만, 이윤열 선수도 겜티비, 프리미어리그 우승했고.. 결승진출 횟수만 따져도 꽤 차이가 나죠. 프로리그 공헌도는 둘이 동급이라고 봅니다.
12/07/17 23:57
이영호라고 생각합니다.
개인리그는 거의 비슷하다고 보고 wcg도 있긴 한데 둘 사이는 프로리그 공헌도가 솔직히 좀 차이 많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12/07/17 23:57
이윤열이요. 커리어는 승률 보다는 타이틀 개수로 봐야죠.
겜티비가 곰클보다 클래스 높고 메이저 대회 급으로 봐야죠. 또한 wcg보다 프리미어리그가 훨씬 우승하기 어렵죠.
12/07/17 23:59
아마 "이제동vs이영호 커리어 누구를 위로 봐야할까요?" 라고 같은 질문을 올렸다면...
95프로 한쪽으로 쏠렸을것 같습니다. 댓글에서 보듯 커리어의 정의에 상관없이 상대편보다 우위!! 라는 느낌이 안들고 의견도 나뉘네요. 확실히 한쪽이 한쪽에게 확실하게 앞선다고 말하기 힘든 상황이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메이저우승6회 동률이 주는 상징적 의미가 너무 커보이네요.
12/07/17 23:59
이윤열선수는정말잘하지만 프로리그같은경우엔 '무조건이겨줄꺼야'라는 느낌보다는 '이기겠지...?'라는 느낌이었다면
이영호선수는 '설마 지겠어' '당연히 이기겠지'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달빠였지만 이영호선수가 포스가 더있고 이윤열 선수는 포스와는 다른 뭔가가....
12/07/18 00:00
이윤열이 프로리그 공헌도가 이영호한테 뒤진다고는 전혀 생각안됩니다. 다승왕 2회 vs 4회인데, 이윤열 전성기인 2002년에는 프로리그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죠. 통합 프로리그가 한참뒤에 생겼는데, 늦게 데뷔한 이영호가 이건 확실히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12/07/18 00:06
그런식의 유불리는 큰 의미가 없는것 아닌가요.
주어진 시간만 따지면 이윤열이 이영호보다 더 긴 시간을 받았죠. 우승할 기회가 더 많았던것도 이윤열이니 그건 이윤열이 유리하죠.
12/07/18 00:00
개인적으론 이영호 선수에 한 표.
커리어 측면에선 무조건 두 선수가 꼽힐테고 사실 누가 우위에 있다라고 꼽기 좀 그렇지만, 이영호 선수는 스1을 그만두게 된 이유가 타의에 의해서 커리어가 강제 종료되었기에...
12/07/18 00:02
솔직히 이영호죠.... 단순히 우승 횟수뿐만이 아니라, 승률, 프로리그 기록, 연승기록 등등 이윤열선수와 비교하기는 힘들지 않나요
12/07/18 00:03
한가지만 말하자면.. 프로리그도 프로리그지만
기억하시는분들 다들 있을겁니다 무비스배 팀리그. 팬택의 이윤열의 미친 존재감... 지금의 이영호보다 못하진 않았습니다. 누가 더 낫다고 말하긴 힘드네요.
12/07/18 00:12
그러고보니 이윤열 선수에게는 양대 개인리그 양대 팀리그 4개대회 동시 결승진출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이 있었군요.
결과는 1승 3패였지만.... -_-
12/07/18 00:06
이윤열이요. 이윤열/임요환은 본좌들 중에서 '그당시에 있었던 리그에서 살아남은 리그' 로만 평가를 해서 피해본 사례 아닌가요? 그럼에도 최다우승인데요.
이윤열의 잡대회 vs 이영호의 개인리그 제외 대회가 비슷하다고 보고, 개인리그에서 승부인데, 이윤열이 앞서죠. 2회 준우승이나. 이거 꽤 큽니다. 이영호가 2연속 결승전을 가도 동급이 될수있는 기록입니다.
12/07/18 00:15
이윤열 선수는 그 당시 존재하던 굵직한 대회가 다 역사속에 묻혔다는 게 뼈아프네요.
마치 KBK를 비롯한 온갖 대회들을 씹어먹고도 리그가 사라지는 바람에 이제와선 그냥 암흑기 테란 중 하나로 기억되는 김정민 해설처럼....
12/07/18 00:48
크크크 그렇죠.. kbk도 엄연히 세계대회인데... 그거 2번 제패 했고, 이때 상금이 천만원이었을겁니다. 당시 온겜 우승상금이 천만원이었는데 임요환선수가 당시 우스갯소리도 김정민은 며칠만에 천만원 타고 나는 몇개월동안 해서 우승해도 상금이 똑같았다고... 김정민선수도 방송무대가 발달하지 않던 시절 오프라인 대회 휩쓸고 다녔었죠..
12/07/18 00:30
둘이 막상막하긴한데 굳이 고르라면 이영호요
순수 양대리그 커리어야 6회우승4준우승인 이윤열이 2준우승 앞서지만 이윤열이 못먹은 wcg우승 타이틀을 갖고 있으니 퉁. 그리고 기타대회 타이틀은 비교하기가 부적합한게 이윤열 시절만큼 양대리그 외 개인리그가 이영호 시절에는 전무하다시피했죠 그나마 있는게 곰리그인데 총 4번인가 5번 펼쳐진 곰리그에서 2회우승 1회준우승한것만해도 기타대회가 많았다면 이영호 역시 타이틀을 많이 가져왔을것이라고 봐요 시대가 달랐던 이윤열과 이영호가 겹치는 대회는 양대리그,wcg,프로리그뿐입니다 이 세가지를 종합해서 이영호 선수어게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12/07/18 01:18
이윤열빠에 이영호 안티입니다... 이윤열은 더이상 커리어를 쌓을 수 없는 실력으로 떨어졌고, 이영호는 커리어를 더 쌓을 수 있는 실력이지만 스타가 막내리면서 어쩔 수 없이 끝나는 상황인지라.... 이영호 손 들어 주고 싶네요...
12/07/18 01:28
전 Wcg가 너무 저평가받는다고 생각해서 이영호네요.
아무리 대표3명안에만 들어가면 메달딴다고해도 운동으로치면 올림픽인데요뭐 양궁대표가 되기위해서 국내예선전이 더 힘들다고해도 올림픽에서 메달딴 선수가 저평가받지는 않는데..
12/07/18 03:08
커리어 최고는 홍진호고요, 임요환도 이윤열도 이영호도 잊혀지겠지만 홍진호의 이름만은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넘어가면 이영호보다는 이윤열이죠.
12/07/18 12:28
음 전 딱히 이윤열 선수 팬은 아닌데 커리어만이 아니라 역대 NO.1은 이윤열 선수라고 봅니다.
이영호 선수가 확실히 승률등의 여타기록 포스 등에서 앞서지만 스타가 역사나 전통이 오래된 리그도 아니고 숙소나 연습환경 리그체계 등등이 엄청나게 달라졌는데 단순히 기록으로 비교하긴 어려워 보여요. 스타라는 게임 자체가 전성기였던 시절의 챔피언인 이윤열이 탑이여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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