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을 만났는데, 아직 예전 남자친구를 못잊는다고 합니다.


제가 첫눈에 반해서, 잘되가기 시하는 여자분이 있습니다.


서로가 단둘이 데이트 할 약속을 잡고, 뭔가를 느끼기 시작할때쯤, 딱 여자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오빠한테 뭐 말할게있다'

그러더니 하는말이, 3년사귄친구가 있는데, 서로 인연이 아닌거 같아서 헤어졌는데 아직도 친한 친구로 지낸다.

다시 만나고 싶은게 아닌데, 자주 연락하고 아직 익숙하던것을 정리 못했다.

이남자랑 헤어지고 한명만났지만, 예전남친이 생각나서 헤어졌다'


저는 헤어지면 다시 안보는 스탈이고 여친의 전남친문제도 상당히 싫어하는 성격이라

원래같으면 단호하게 말했겠지만,

요번분은 정말 진지하게 만나고 싶어서, 일단 서로 알아가면서 만나보자고 했네요.

차차 친구로도 안지냈으면 좋겠다고 했고요.


이거 좀 결론은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뭐 제가 잘하면, 옛생각 안나겠지 이런마인드밖엔 없겠죠?

좋으니까 참고 내걸루 만들어야 될텐데...

혹시 경험하신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여자분은 20대 중반에...  헤어진지는 1년정도 되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