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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3 17:22
별로 없을거같죠? 제 근처에 서울대 경제학부임에도 7급 준비하는 사람 있습니다.
많습니다. 대신 주위에 말을 못할 뿐이죠. 생각보다 어마어마합니다. 5급 인원수를 보세요;; 1년에 고작 200명입니다. 설연고서성한 문과인원만 해도 말그대로 엄청난 인원수입니다. 거기다 대부분이 서울대가 쓸어가구요 나머지 사람들 다 그냥 기업취직할까요? 아니죠.. 사교육으로 빠지거나..그것도 안되면 공무원 기웃기웃 하는사람이 상당수입니다.(개인적으로 대한민국 취업난 해소에 사교육이 한몫 하고 있다고 봅니다 -0-;;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모르겠지만;;) 예전에요..서울대 상경에서 CPA는 쳐다도 안보는 시절이 있었어요. CPA붙는다고 해도 어차피 설상경이면 대우가 크게 나아지지 않았거든요. 근데 지금은요? CPA에 대한 대우가 그때보다 훨씬 안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대에서 제일 잘나가는 수험서가 CPA수험서입니다. 그만큼 사회가 많이 바꼈어요. 7급 많습니다. 심지어 9급도 상당수 있을겁니다. 아마 문과에서 상경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이 공무원시험에 매달려있다고 봐도 저는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근데 퍼센트는 뭐 누가 통계내지 않는이상 모르겠네요. 그리고 자기 7급친다고 말하는사람도 거의없고.
12/07/03 17:51
가끔씩 있는 정도지 많지는 않습니다.
근데 서울대 경제학부가 많은건 좀 아닌거 같네요. 고시는 그냥 거쳐가는 단계고 자기가 잘맞으면 올인하는거고 하다가 안 맞으면 다른 거 찾아보는 거죠. 대놓고 시작부터 7급 준비하는 사람 없습니다.
12/07/03 17:52
첨부터 하는 분들도 있겠고,
고시 안돼서 7급 하는 분들도 있겠고.. 학벌이 무슨 상관입니까.. 막말로 고졸이라고 고시 못보는 것도 아닌데요 뭐..
12/07/03 17:56
상위권 대학을 졸업했다고 해서 모두 자신이 바랬던 진로로 성공하지는 못하니까요.
공공기관에서 잠시 일할 때 보면, 국립대출신 신규9 급도 있고 하위권 지방대출신 신규 7급도 있고, 제각각이더군요.
12/07/03 18:03
서성한 20~30% 중경외시 30~40% 정도로 봅니다. 중경외시 라인은 7급도 빡세요 솔직히; 요즘 공무원 시험, 특히 7급은 거의 고시라고 보면 됩니다.
12/07/03 18:12
중경외시에서 7급 준비생 많을 뿐만 아니라 합격하면 부러움 받습니다--;;;
7급보다 좋은 직장 많지않아요.. 공부량이 너무 방대해서 그냥 무난한 취업 하는거지.... [m]
12/07/03 18:27
k나 y도 드물게 있습니다. 상경계기준으로 주변인을 살펴보면 거의 없다 싶긴 하지만 아무래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인문계 쪽에서는 찾을 수 있구요.
12/07/03 18:56
7급은 엄청 많구요(쓰카이포함)5급도 가끔 있는데 대개 좀 하다가 7급으로 내려오죠 중경외시급 이상이면 9급은 아예 없다고 보면 됩니다
12/07/03 21:31
그냥 7급 준비하는 사람은 9급 시험도 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간 많은 대학생인데 헌법 경제학만(지방직은 헌법 지방행정만) 더 공부하면 되는 7급을 놔두고 9급만 팔 이유가 없죠.
12/07/04 18:23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몇해 전부터 종종 보이더군요 도서관에서 책이...
이미 졸업한지 오래 되서 잘 모르겠지만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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