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좀 제가 기존에 알던 것과 다른방식으로 영업?이 들어와서 질문드립니다.
동생이 고등학생인데, 스마트폰 약정이 올해 말까지로 한 5개월 남았습니다.
그랬더니 전화가와서, 자기네 계약을 유지(개통해서 아마 그대로 통신사 유지하게 하려고 하는거 같아요..)하라는 것 처럼 말을 해서 새로 2,3년짜리 약정걸고 핸드폰을 바꾸는걸로 연락이 왔더라구요.


동생은 미성년자에 금전적 독립성도 없는지라, 어쨌든 부모님께 여쭤보겠다고 했는데 다짜고짜 기계를 보내버렸네요.
그래서 일단 이걸 다시 반납시키고, 어차피 바꿀거면 뒤통수 맞으면 안되니 좀 자세히 알아보려고 휴대폰 뽐뿌를 들어가 봤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같은 통신사여도 약정이 5개월 남았으면 새로 계약을 틀기위해선 전 약정에서 남는 5개월의 기기대금과 위약금이 부과된다고 기억하는데, 휴대폰뽐뿌에 올라오는 핸드폰에서는 그런 이야기가 없더라구요. 약정이 남은 상태에서 폰을 바꾸는건 어떤 계약과정을 거치는지 궁금합니다. 위약금을 내고 기기를 바꾸라는것도 좀 이상한거 같아서요.

핸드폰 계약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