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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9 00:45
1. 미얀마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라오스도 배낭여행할 때 영어 잘 통했습니다. 관광지다 보니 외국인들도 엄청 많아요. 수도 비엔티엔은 말할 것도 없고 라오스 대표적 방문지 방비엥은 거의 유럽 분위기가 납니다. 5년 전이라 지금이랑은 많이 다르겠지만 언어/치안 때문에 고생할 일은 없을겁니다.
2. 싱가폴/말레이랑 라오스는 비교하기가 힘듦니다. 라오스는 태국,베트남 보다 더 오지?라 할 수 있고요.. 싱가폴은 랜드마크라고 내세우는 게 머라이언인데 이틀정도 동물원이랑 센토사, 시내 돌아다니면 끝입니다. -_-; 서에서 동쪽까지 지하철로 한시간 정도면 가는 거리고요.. 말레이시아는 싱가폴이랑 태국 중간 정도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동남아 여행 다 해봤고 싱가폴에서 3개월 정도 있었는데 베트남+라오스 여행하는 거 추천합니다.
12/06/29 02:58
한적하게 자연을 즐기며 밤에 맥주한잔 하시려면 라오스 남부를 가보세요. 팍세를 거쳐 돈콩 돈뎃 돈콘으로 대표되는 시판돈(4천개의섬) 저는 돈뎃과 돈콘에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여행자 자체가 많지않고 특히 아시아권 여행자는 거의 만나질 못했네요. 한적한 라오스 남부의 섬에서 해먹에 누워 메콩강을 바라보며 맥주한잔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방비엥 루앙프라방은 이미 알려져서 저는 남부가 더 매력적인것 같아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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