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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8 23:38
올리버스톤 감독의 플레툰 입니다. 이걸 극장에서 본게 자랑이랍니다. 그외에는 지옥의묵시록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12/06/28 23:39
저도 밴드오브브라더스가 제일 먼저 떠올랐지만 질문에 집중하자면..
현대전을 그린 영화로는 일단 라이언일병구하기, 진주만, 지옥의묵시록이 기억나네요.
12/06/28 23:46
한 때 전쟁영화만 봤네요. 3년전에 피코팟에 전쟁영화만 있는 클럽에서도 활동 했었는데;;;; 에너미 앳더 게이트는 절대 빠질 수 없죠.
그리고 다른 관점의 전쟁영화도 한 번 보세요. 예를 들어 2차세계대전 하면 미국,일본,독일 등등만 나오는데, 다른 참전국 시점에서 만든 전쟁영화들 보면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폴란드, 러시아,프랑스 등등의 유럽국가들. 심지어는 호주나 프랑스의 아프리카 식민지 흑인이 참전한 시점의 영화도 있네요.
12/06/29 00:30
플래툰 아닙니꽈 크크
플래툰과 지옥의 묵시록은 전쟁영화의 양대산맥이죠. 각 영화의 주인공이 부자지간이라는 것도 재밌구요.. 게다가 찰리쉰은 플래툰에서 인정받아 무려 '못말리는 람보' 주연까지 맡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죠.
12/06/29 00:53
전쟁 영화를 안 좋아해서 딱히 고를 게 없는 1인..
논산 훈련소에서 보여준 BOB는 그저 잠 밖에 안 왔고, 사회 나온 후로도 각종 전쟁 영화와 드라마를 살짝 살짝 건드려봤으나 역시 다 실패했네요. 해서 전쟁 영화가 아닌 '전쟁과 관련된 영화'로 범위를 조금 확장시켜 보니, '피아니스트'가 바로 떠오르네요.
12/06/29 02:47
저도 라이언일병구하기요. 군대 제대하자마자 본 영화가 라이언일병구하기여서 그런가 초반부 상륙작전씬에서 어떤 호러영화보다도 무섭고 소름이 쭈삣쭈삣 서더군요.
12/06/29 08:50
전투를 꼽자면 블랙호크다운, 전반적인 전쟁 상황의 분위기로 따지면 라이언일병구하기+BoB 정도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태극기 휘날리며도 꽤 괜찮게 봤었습니다.
12/06/29 09:23
메리크리스마스 요
잔인하거나 고통받는 장면을 잘 못보는데 이 영화는 그런 장면은 안나옵니다.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했는데 아주 감동적이지요.
12/06/29 09:36
전쟁관련 주제를 어떻게...잡느냐에 따라서요
전쟁의 비극...특히 인간 내면의 파괴를 그린 영화로는 '지옥의 묵시록' 만큼 철학적이고 깊이...영상미??(70년대 후반에 제작된걸 감안하면) 를 다룬 영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4번 정도 봤는데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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