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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0 12:44
저거 들어보면 다른협회와 달리~ 라는 말이 많이나온걸 봐서는 다른 체육협회와 비교가 안되는 쓰레기 운영이었던것 같아요
24/09/10 12:49
뭐 대통령부터 검찰 카르텔로 나라를 휘젓고 다니는데 윗물이 아주 더러운데 아랫물이 깨끗할수가 있나요? 깨끗한 사람만 바보되는 세상이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하던 검사들은 뭐 해외파견이니 등등으로 죄다 팽당했던데
24/09/10 12:58
이쯤되면 본인이 어디 협회 임원이다 민턴인이다 하면서
협회가 일 잘하고 임원들 다 열심히 봉사하는 사람들이고 저 사람들이 열악한 배드민턴 지금 수준으로 끌어올린 거고 후원금 다 엘리트 선수 위해 쓰이고 .. 이런 말 하셨던 분들 다시 좀 등판해서 입장 표명 좀 해 주셨음 좋겠는데요 지금 본문 내용정도면 흔한 썩은 협회 수준도 아니고 독보적으로 타락한 협회 수준인데 저는 쭉 안세영 선수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안세영 선수가 서운하거나 억울한 거랑은 별개로 협회측도 나름 선한 의도로 이런저런 일을 했을 수도 있겠다 정도의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었는데 본문 수준이면 이건 관계자가 이런 행태를 몰랐을 가능성 자체가 거의 없어 보입니다만
24/09/10 13:09
그 조작단 쓰는 돈 조차 아까워 할 인간들이라... 그냥 저번에도 말 나왔지만 동호회하는 사람들이 자발적 동원된거 같은 느낌이있습니다
24/09/10 13:09
협회 예산이 엘리트 선수보단 일반 동호회쪽으로 예산이 많이 쓰였나봅니다.
그때 웃겻던 댓글이 선수들한테 이득이 안간다 라고 하니 선수들 은퇴하면 먹고살일 걱정안해도 된다 생활체육잘되있다 라고 하던데 웃겨죽을뻔
24/09/10 17:37
당시 제가 이야기 하지는 않았지만 인기종목이 아닌 일반적인 운동협회들은 기부와 후원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후원에 대한 대가로 이사라는 명예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사들을 챙겨줘야한다는 말도 그래서 나온말일거구요. 근데 배드민턴 협회는 운영도 이상하고 후원도 안했는데 혜택만 챙기려고 한 이사들이니 이상한사람들이 맞지요.
24/09/10 13:50
저러면서 겉으로는 대한민국 배드민턴계의 발전을 위해서 어쩌고 저쩌고하면서 선수들 가스라이팅했을거 생각하면 진짜 아찔하네요
나라에 진짜 도둑놈들이 많습니다.
24/09/10 13:5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23332?sid=103
[문체부 "배드민턴 非국대 출전제한 폐지추진…회장 횡령 가능성"(종합)] 2024.09.10. 문체부 조사 중간 브리핑…'선수 복종' 규정 폐지 권고 후원 관련 "경기력 직결 용품은 선수 결정권 존중해야" "일부 임원, 규정 위반한 '성공 보수' 받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73461?sid=102 ["운동화라도 좀‥" "안 돼요!" 이사회 회의록에 '충격'] 2024.09.10.
24/09/10 13:56
국대 선발 기준에 주관적 평가 40퍼가 복식을 위한 규정이라고 이해된다고 하던데
정작 복식 파트너는 추첨식이면 그 40퍼가 무슨 복식을 위한 규정이냐 싶은데 말이죠 무튼 그냥 돈 때문에 잔치분위기 망친 선수1 만드려고 하다가 일단 탈탈 털리는 모양새긴한데 반전이 나올까요
24/09/10 14:08
민턴인 어쩌구저쩌구하던 댓글 아직도 기억나는데, 본문 보니까 그 댓글 단 사람이 현 배민협 주요 인사들과 뭔가 커넥션이 있었던거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이 드네요.
24/09/10 20:02
오늘 발표를 보고 제가 궁금한 것을 댓글로 남겼는데 어떤 답변을 달아주실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특히 [지방의 광역시도 협회의 임원진들 만 해도 1년에 회장 1천~2천만원, 부회장 2~3백만원, 이사 50~100만원씩 내고 있는데 왜 기부금이 0원 이라고 나오는 건지..]라는 말도 있던데 기부를 하고 있는데 왜 0원으로 파악되는지가 궁금합니다. 기부를 했는데 그 돈은 어디로 간 건지...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돈을 중간에서 누가 가로채고 있다는 것인지 아니면 통계에서 누락된 것인지 명확히 밝혀졌으면 합니다.
24/09/10 14:46
저는 솔직히 여기협회까진 민턴인들한테 죄송하지만 만만해서 털수 있었다고 보는데...축구는...모르겠네요 훨씬 더 거대한 카르텔일텐데 ...규모나 사이즈나 인맥이 남다를거같아서
24/09/10 15:20
24/09/10 20:07
저도 방금 이 댓글들에 궁금한 내용을 썼습니다.
저는 이 분들이 거짓말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입장이 다를 수는 있으니까요. 다만 사실을 알고 싶을 뿐이니 자신의 '의견'이 아닌 '사실'만 다시 확인해서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어느 광역시도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협회의 이사이시니 적어도 '사실' 자체에 대한 파악은 가능하실 테니까요. 문체부의 발표 내용과 다른 사실이 무엇인지 알고 싶네요.
24/09/10 16:14
근데 저는 솔직히 다른거 다 떠나서
성적내야하는 선수가 운동화를 자기가 원하는거 못신는다는게 말이 되나 싶어서... 하도 인터넷에 모르는걸로 떠들어봐야 역관광 당하는거 하루이틀 아니라 잠자코 있었는데 속으로는 말이 되나? 싶었습니다
24/09/10 18:30
저야 민턴인이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당시에 댓글 보고 뭐 협회가 다른건 썩어있어도 동호인들한테는 잘해줬나보다,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뭐 그당시 옹호했던 분들 저런것까진 모르셨을테니...
24/09/10 18:43
오 그래도 맹탕 조사는 아니었네요.
우선 스샷만 보긴 했는데 뭐라도 결과물이 나온 거 같아서 개선하겠다는 부분들을 지켜봐야겠지만 이번엔 문체부가 일 잘한 거 같네요.
24/09/10 20:08
그러게요.
저도 이게 정말 납득이 안 되더라고요. 군대에서 개인기로 표창을 받고 상으로 휴가를 줬는데 휴가를 가는 사람이 그 사람이 아니라 중대나 대대로 간다??? 납득이 안 됩니다.
24/09/10 23:04
여기서도 자칭 배드민턴 동호회 몇몇분이 피의 쉴드를 치시던데 우습게 되었네요 크크 그 후에도 활동 활발히 하시던데 어떤 기분이실지 궁금하네요
배드민턴 협회장은 정말 "에바"참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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