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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21:12
기아가 지지 않고 있으니 같이 이겨야 게임 차를 따라가는데 오히려 어제 경기가 성립 안 하면서 차이가 벌어졌죠.
7월까지 7게임 차이로 벌려뒀으면 설사 9월쯤에 타격 사이클이 바닥을 친다고 해도 2위 그룹이 따라가기 어려워 보이네요.
24/07/21 21:16
올해는 그냥 기아가 전력이 확실히 쎄네요. 타선은 예년에도 쎘는데 올해 공인구 버프 제대로 받았고, 투수진도 리그탑이라 그냥 누가봐도 1등전력입니다.
24/07/21 21:19
기아는 저러다가 또 롯데, SSG 만나면 쭉 내려오기는 할텐데, 그래도 어찌어찌 정규시즌 1위는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두 팀과의 남은 일정이 거의 시즌 말미에 몰려 있는데, 그 전까지 넉넉히 승수를 벌려놔야 안정적으로 가겠네요.
24/07/21 23:43
퀵후크라기보다는 선발진들이 땜빵이 많아서 이닝을 못 먹어주는게 크죠.
황동하 역시도 풀타임 첫해라 그런지 후반기 되니까 이닝 늘어나면 여지없이 맞고 있죠. 그런면에서 금요일 김도현이 5이닝 먹어준 것 + 네일이 토요일 6이닝 먹어준 게 진짜 큽니다.
24/07/21 21:24
김선빈 빼고 홍종표, 박찬호 빼고 박민 넣어주면서 관리 야구 해 줄만 한데 이건 애초에 기대도 안하고 있으니 제발 박찬호 상위 타선에만 안 박았으면 좋겠네요.
이범호 뻘짓거리만 더 안하면 경기차가 더 벌어지니 올해 할만 할 것 같네요.
24/07/21 21:42
박찬호는 무조건 하위죠 3할 가까운 성적을 찍어도 성적이 구린 이유가 다 있... 무조건 하위 크크크크
김도영땜에 억까 많이 당하기도 하지만 본인 실력도 애매하고... 그러니 자꾸 다른 내야수들 긁어보자는 이야기가 나오는...
24/07/21 21:41
롯데는 이제 확실히 호흡기 뗐네요. 어제 그 난리를 피우면서 4명으로 게임 던지면서 오늘 하루 쳐다봤는데
그 하루를 못 막네
24/07/21 21:47
황고나윤 도 여름오면서 체력적 한계 확실히 다가오는거 같은데
남은 시즌은 여름 나는 방법 체득하는걸로 가닥 잡았으면 좋겠네요. 경험이나 쌓자
24/07/21 21:48
황고나윤이 떨어지고있는데 전준우가 정신못차리고.. 손호영도 실전감각이... 진욱이도 황고나윤도 크는맛에 봐야죠.. 진욱이가 올해끝나고 군대가는게ㅠ
24/07/21 21:51
아 생각해보니 나승엽이 갑자기 홈런 툴 터졌네요. 올 시즌엔 홈런 더 못 칠줄 알았는데..
돌아가면서 잘 터져주기는 한데 너무 져대서 볼맛이 싹 사라지기는 하네요. 크크 전준우가 복귀한 다음 정신 못차리는게 진짜 큰 거 같습니다. 지타도 못 보내 그렇다고 수비 내보내자니 구멍이 커. 그래도 팀내 홈런 1등이라 위압감은 남들보다 더 커. 활용하는데 너무 딜레마가 크네요.
24/07/21 22:03
전준우가 맥을 너무 끊고있죠..황성빈 고승민도 체력저하가보이고.. 이럴때 김민석이라던가 김민성이라던가.. 좀 메워줘야되는데ㅠ 안될팀..
24/07/21 21:49
기아도 이제 50경기 남았고... 우선 남은 경기 보니 상위팀과 상당수 치룬점은 호재인데 단점은 특정 팀에 약한게 좀 문제라 크크크
남은 경기 5할하면 1위 확정은 애매하고 6할까진 남은경기만 치루면 패넌 1위 직행은 할 것 같네요.
24/07/21 22:01
5:0 경기를 5:7로 뒤집히는 것도 신기한데 그걸 9회에 8:7로 역전시키다니 참 미치는 경기네요.
감독은 역시 운장이 최곱니다.
24/07/21 22:06
윤영철만 그대로 있어도 편하게 봤을텐데 4.5선발이 지금 거의 빵구 수준이라 위기가 한번은 올거같아요. 황동하.김도현이 레귤러하게 이닝 먹어주면서 선발로테를 돌아줄 정도까진 아직 아닌거 같아요. 그러면 4.5선발 타임때마다 불펜들 갈릴텐데 이게 연쇄적인 과부하를 유발할지도..게다가 지금 타선폼이 미쳐가지고 질 경기까지 꾸역꾸역 잡고있는데 한번 타선 식는 싸이클이랑 겹치면 후반기 한번 위기는 올거같습니다.
24/07/21 22:32
에르난데스 자체가 가을야구에서 기아를 만나게 될 가능성을 다분히 염두에 둔 교체긴하죠.
기아전 반등하려면 긁히는 에르난데스&1년치 몰아서 9~10월에 던지는 함덕주 이거밖에 없습니다(...)
24/07/22 07:37
원래 아예 사라지진 않고 희망은 애매하게 주는게 함덕주 아니겠습니까 크크크
이건 제 뇌피셜인데, 지금 원래 수술이 베스트지만 가을에 던지려고 재활중인게 아닐까 생각을(...)
24/07/22 00:40
기아는 윤영철 부상으로 고비가 있을 것으로 보았는데,
김도현이 잘던지고 엄청난 타력으로 이기면서 연승을 타네요. 다음주 카스타노 하트 후라도 헤이수스를 만나는데 여기서 3~4승정도 하면 1위는 거의 확정으로 보입니다. 남은 경기 5할만 해도, 엘지가 6할 7푼정도 해야하니 산술적으로는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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