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24 12:56
최준용이랑 전미르가 구르는거보면 김태형의 불펜 운영은 진짜 노답 중의 상노답입니다.
최준용은 결국 나가떨어졌고 전미르는 어려서 아직 버티고 있네요. 향후 마운드 10년은 책임질 수 있는 재목인데 관리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24/05/24 13:00
김태형 감독이 롯데 맡고 경기한지 이제 2달인데 최준용이 얼마나 굴렀길래 나가떨어졌다는 건가요? 작년에도 그렇게 좋지는 않았던거 같은데요.
24/05/24 13:14
김태형 본인이 마구잡이로 쓰다가 5월 성적 박으니까 2군 보냈기 때문에 이닝 추가가 안된거죠. 남아있었으면 가볍게 저 명단에 있었습니다.
24/05/24 13:05
두산시절부터 갈아먹는 투수는 꼭 있었어서.. 그리고 이건 작년 갈무리 잘하라고 앉혀놓은 델동이 성적내보겠다고 구승민 김원중 김상수같은 주력불펜 갈아먹은 것도 어느정도 참작해야된다고 봐요.
24/05/24 13:07
말씀대로 구승민이 망해서 전미르 최준용을 많이 쓰는 것까지는 이해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문제는 멀티이닝에 5점차 경기에서도 써대는 것이라고 보네요. 가뜩이나 최준용은 지난 시즌에도 통증 때문에 많이 못 던졌는데 그런 선수를 단기간에 심하게 굴렸죠.
24/05/24 13:30
지인인 두산팬한테 물어보니 1년에 불펜 최소 하나씩은 꼭 퍼지게만든다고.. 오히려 그런사람인거 알고 감독으로 데려간거 아니냐고 저한테 되묻네요.
이정도 성과낸 감독에게 혹사논란이야 당연히 따라붙는거겠지만 솔직히 전미르는 걱정이 되긴 합니다.
24/05/24 13:43
말씀하신대로 성적과 혹사는 같이 붙어다녀야하는 사이라서 성적을 내면 어쩔 수 없이 참는게 맞죠. 두산팬들도 투수 팔 갈아넣는 것 때문에 불만이 많았겠지만 우승 3번했으니 어쩔? 하면 답을 못했을테지만 지금 김태형은 단기간에 투수를 마구잡이로 기용하면서도 꼴찌다툼하고 있으니..
24/05/24 14:09
3,4월에 누구올려도(특히 구승민 김상수) 쳐맞아서 올릴투수가 전 최 밖에 없기도했고.. 질 순 없으니까요..
그리고 이제 50경기도 안했는데요.. 작년 엘지만한 불펜뎁스 없이 크보에서 불펜혹사는 어쩔수가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도 선발 3인방 안정화되고 구승민 김상수가 조금만 연착륙하면 전미르 덜 갈것같긴하네요..
24/05/24 14:17
위에도 말했지만 이겨야하는 필승조에 들어갔으니 이기는 게임에 나오는건 당연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기는 게임도 나오고 지는 게임에도 나오는데 접전 게임은 다 개발려서 성적은 독보적 10위였죠. 성적을 내는데 불펜의 혹사는 어쩔 수 없는 동전의 양면임을 모르지않습니다.
문제는 성적도 못 내는데 단기간에 투수는 갈아넣고 4월에서 5월 초 감독의 노답 투수 운용으로 역전패가 너무 많았죠. 지금부터라도 좀 길게 보면서 시즌 돌렸으면 좋겠네요.
24/05/24 14:21
물론 어제도 또미르여서 매우 불만이었습니다만.. 뒤에 임준섭 김상수를보고.. 많은생각이 들게하더라구요.. 당장 전미르 내리고 8회에 누구낼래하면 대안도없고.. 그 당시 접전경기도 결국 전미르 김원중외엔 투수가 없었으니..
혹사를 지양해야된다는 마음은 동감합니다.
24/05/24 14:18
현재로서는 김태형은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아서...일단 쟁여논 타자 툴가이들(윤동희, 나승엽, 고승민, 황성빈...)들이 주전 자리잡아서 전력 안정화가 된것만으로도 일단 고평가받을만합니다. 경기내용자체도 5월에는 많이 안정화되었고. 현재 부상 전력누수가 꽤 많음에도 상승곡선이 이어지고 있어서 성적은 더 두고 볼 필요가 있겠죠.
24/05/24 14:17
정철원은 그런데 김명신은 원래 구위 별로 아닌가요?
올해 투망주들 많이 터져서 기분 좋네요 이런 중간계투가 있었던 적이 있나 싶은(킬라인이 전성기였던가요?)
24/05/24 13:16
단순하게 그렇다기엔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저렇게 던졌어서...
노경은 작년 기록이 76경기 83이닝, 재작년 기록이 41경기 (8선발) 79.2이닝 이었습니다.
24/05/24 13:14
LG 불펜 투수들도 참 자주 나오는데 저 바로 밑이긴 해도 순위권에 한 명도 없는 것 보면 불펜 투수 돌려가며 쓰는건 정말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LG 주력 불펜 투수 6명의 경기와 이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절묘하게 주력 불펜 투수 6명이 모두 17~25이닝 사이를 던지고 있음... 김진성 25경기 24.1이닝, 이우찬 28경기 24이닝, 유영찬 23경기 22.2이닝, 김유영 21경기 22.1이닝, 박명근 22경기 17.2이닝, 김대현 18경기 17.2이닝
24/05/24 14:31
또진성이야 했는데 생각보다(?) 골고루 나오네요
김진성 올라올 때 위기인데 그 위기를 기가 막히게 막아서 기억에 남나보네요
24/05/24 13:23
nc는 등판 안할때 몸푸는 빈도가 비정상적이라 저기 안올라가도 다음해 픽픽 쓰러지죠
감독이 그거에 대해 언급하는거 보면 누구한테 지적받긴 했는데 과연 고쳐질지
24/05/24 13:35
SSG는 그냥 총체적 난국이라 그래요. 선발 QS 전구단 기준 10번으로 꼴찌, 최근 선발진 평균이닝 보면 더 암담함. 그러면서 불펜 땡껴쓰다 보니 멸망가속화중이고요.. 앤더슨도 불펜->선발 전환중이라 투구수 확확 못늘리고.. 거기에 엘리아스 기량저하에 부상까지 걍 내려갈일만 남았습니다. 반등요소가 올시즌에 없어요.
24/05/24 14:00
쓱은 애초에 큰 기대를 안하는 중이라(너무 노인정화와 불안변수가 높음)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든 나이에 고생하는 노경은 보자면 그저 짠할뿐
24/05/24 14:16
KIA는 (곧 내려올) 1위 팀임에도 불펜관리는 나름 잘 되고 있는 것 같네요. 3연투도 한 번도 없었고... 심지어 5월 들어 불펜투수들이 다 볼질하면서 경기 날려 먹고 있는데도...
24/05/24 14:28
삼팬이라 전미르 관심이 있는데 무리해서 잘못되면 타자로 전향하면 된다는 생각인지..
김태형 이분이 고평가 받는 이유가 선수 갈아서인데 아무리 그래도 고졸 신인인데
24/05/24 14:51
키움 조상우 문성현 김재웅 1~2점차 지는상황에도 자꾸나왔는데 접전 지는상황보다 대패상황이 더 많아서 순위권에 없네요. 공동 9위권이랑 2이닝정도 차인데
24/05/24 14:54
ssg가 선발이 어렵다는게 느껴지네요 탑텐안에 3명.....
그리고 노경은도 정말 투수하라고 하늘에서 내려진 몸 같아요 그렇게 나이먹은 후에 애니콜이 되었는데 계속 나옵니다 진짜 대단......
24/05/24 15:40
최준용 겨우 19이닝 던졌는데 뭐가 굴린거냐 라고 하는 의견은 롯데 야구를 안본건지
최준용은 내구력이 약해서 등판이 잦을수록 부상위험 은 급속히 올라가고 구위는 급격히 내려가는 유형입니다 본인이 이거 때문에 하도 스트레스 받고 부상 많이 당해서 올시즌 타자 전향 할려고 했는데 김태형이 일단 올해는 투수하고 생각해보자고 전향포기 한거구요 근데 시즌 시작하니 연투 멀티 이닝으로 굴려서 말이 나온건데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