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23 21:56
아내와 같이 봤는데 중간에 룰이 좀 허술한 거랑 결말이 명확하지 않은 것이 관객지수 낮은 이유가 아닌가 싶네요. 사회적 메시지는 괜찮게 담겼다고 생각해서 볼 만은 합니다.
24/05/23 21:57
잘 만든 작품은 아닌데 보다 보면 또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오징어 게임이 글로벌 히트 하자 책상 서랍 안에서 잠자고 있던 시나리오가 다시 나와 제작된 느낌이었습니다. '비상선언'에 이어 한재림 감독의 작품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네요. '현혹'의 영상화 권리는 다른 회사에 넘겼으면 좋겠네요.
24/05/23 22:02
너무 지수에만 집착하는 것도 좋진 않다고 봐요. 다른 것들을 두루 살펴보고 마음에 들면 보는 거고, 아니면 안 보는 거죠.
24/05/23 22:28
초반은 흡입력은 좋았는데 딱 거기까지 였습니다.
최악은 후반에 억지로 뭔가 의미 부여하고 가르칠려고 하는 느낌이라.. 그냥 오락성에만 집중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여
24/05/23 22:30
원작 파이게임의 장점은 날리고 오징어게임 아류처럼 표현한게 큰 패착이죠
더군다나 음주운전자를 캐스팅한 1층에 원작에서 가장 중요한 롤을 시나리오에서 날려버렸으니
24/05/23 23:34
전 한번에 쭉 봤을만큼 재밌게 봤습니다.
각색의 아쉬움은 있지만 원작을 개떡같이 만든 드라마들이 많이 있어서 그래도 이 정도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24/05/24 09:31
조금 보다 말았는데 저는 극불호네요. '다락방의 꽃들'이나 '소돔 120일'을 읽었을 때 느꼈던 불쾌하고 개같은 기분을 다시 느꼈습니다
24/05/24 10:15
천우희역에 원래 아이유가 캐스팅 됐다가 일정때문에 바뀌었다고 들었는데 천우희 수위가 여태 아이유가 했었던 수위가 아니라 오 아이유가 이걸? 해서 아이유 버전 궁금하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