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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21:17
작년에 저희집 근처 여중고생들이 탕후루 -> 빽다방 스무디 먹는거 보면서..
와 저걸 먹고 췌장이 버티나 했는데....
24/05/23 14:37
예전에 제가 맥주 400cc 정도먹고 몸은 물론 눈까지 너무 아픈걸 딱 2번 경험하고 나서 술을 거의 입에도 안대고 있죠.
알코올이 분해될때 2번째 단계인 무슨 알데히드인가? 이 독을 해독 할수있는 유전자가 없거나 적은 체질인거라더군요. 우리나라 인구중 거의 30프로가 이에 해당된다고.. 그러니 술 못마시는 사람한테 술 권하지 맙시다.
24/05/23 14:41
아이고 부모님이 저렇게 간이 약하셨는데 본인도 결국...
두 명이 한 병이면 무리해서 마셨다고 하기도 뭐한 양인데 가족력이라는게 어마어마하게 무섭네요
24/05/23 15:21
급성알코올중독 찾아보니 간이 멀쩡하더라도 체중60키로 기준 소주4병을 빠르게 마시면 급사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하네요.
박보람님은 둘이서 한병을 마셨다고하니 사실 해당되는 양이 아닐텐데 원래 간이 안좋은게 문제가되었나봅니다. 안타깝네요..ㅠ
24/05/23 15:24
갑작스럽게 소주 한병을 마신게 아니라 아마 평소에도 술을 많이 마셨을지라... 간때문에 고생해봤는데 이게 쌓이고 쌓이다가 어느날 터지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5/23 16:34
사망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면
범죄가 연루된 것이 아니냐, 스스로 목숨을 끊은것이 아니냐 등의 오해나 억측이 불거지기도 해서 이게 나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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