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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0 09:41
아미들이 하이브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BTS+방시혁이 만들어낸 하이브를 외부인이 흠집내는 건 굉장히 싫어하더군요. 욕해도 내가 욕한다는 스탠스이고 해외팬은 그 정도가 더 심하더군요.
24/05/20 13:59
Hype Boy 뮤직뱅크 무대에서 청자켓에 안경쓰고 나왔던 게 생각나네요~
(표절이라는 건 아니고, 안경 쓰고 무대하는 걸그룹을 잘 못봤기도 했고, 안경 쓴 하니가 너무 잘 어울려서? )
24/05/20 08:49
며칠 전부터 스멀스멀 커뮤에 돌아다니던데
표절 여부를 떠나서 이런 문제 제기 자체가 민희진의 업보라고 생각되네요 크크 본인이 먼저 저격하지 않았으면 수면 위로 드러나지도 않았을 것을..
24/05/20 09:20
아 순간 그게 오디션 제목이라는걸 까먹었습니다 크크 .
거기 가보니 케플러?? 얘기는 하나도 없고 온통 민희진 하이브 에스파 얘기만 있어서 또 이상한 갤 하나 생겼구나 했죠 크.
24/05/20 09:37
걸플갤은 그동안 유서깊게 전승되는 아이돌 까플 전문 갤러리가 맞습니다 음지중에 음지고 스연게 하는 정상적인 아이돌팬덤들이라만 치를 떠는 곳이지만 이제 뭐 스연게까지 당당하게 진입하네요 유게에 윤서인 펌글 보는 기분이랄까
24/05/20 09:45
흠.. 솔직히 저처럼 모르시는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하이브 관련해서 댓글 다시고 관심보이는 분들중에 돌팬만 있는게 아니니깐요.
궁금해서 개념글 찾아보니 1년전만해도 케플러 글이 많았네요. 그 이후에 먹힌건가.... 아 디씨는 진짜 맵네요.
24/05/20 09:58
저기가 아이돌계의 심연이죠.
문제는 민희진이 꺼낸 이야기들 즉 카피나 따라하기 홀대 차별 같은 주제는 저기서 떠들고 다른 일반적인 커뮤나 아이돌 팬들은 무시하던것들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도 기자회견 보고 아 이건좀 했던.. 분명 단기적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저런 심연의 공간은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는곳입니다. 오늘은 아군이 많아 보여서 도움될거 같지만 당장 내일은 철천지 원수인것 같은 사람들밖에 없는 그런곳이니까요.
24/05/20 08:51
앞으로 이런 지저분한 소음이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진 않을 겁니다.
민희진이 뿌려놓은 업보가 너무 많음.. 민희진 좋다고 빠는 팬들이나 뉴진스 팬들 그때야 좋다고 즐겼겠지만 나중에 이런것들 다 부메랑되서 돌아오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24/05/20 09:01
이게 그 기자회견에서 뉴진스에게 갈 피해 중 가장 큰 우려사항 중 하나였죠.
이제 뉴진스가 활동할때마다 유사컨셉 레퍼런스 하나하나 다 끌고 나오고 하나하나 머리채 다 잡힐거라는거. 애초에 원조없이 어떤 레퍼런스를 얼마나 자신에 맞게 참조하느냐가 더 중요한 곳에서 오리지널을 주장하면서 오만그룹 다 머리채잡았으니 직간접 사격맞은 팬덤이 가만있을리가요.
24/05/20 09:32
이런 논란도 계속될테고...
민희진이 본인의 능력과 가치를 이야기 할수록 사실 뉴진스의 가치는 계속 내려갑니다. 아일릿 표절 논란도 그렇죠. 쉽게 따라할수 있는거였어? 다른 이야기들도... 뉴진스 멤버들이 중요한게 아니고 만든 민희진이 대단한거였어? 식이 되버리죠. 뉴진스는 민희진과 거리를 두는게 맞지 않나
24/05/20 10:19
예전부터 이야기 나온 일본의 스피드랑 저 그룹이 96년 같은해에 나왔더군요.
그리고 96년이면 mtv 시절이라 여기에 나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민희진이 대략 고등학생시절? 정도겠네요. 제가 뉴진스 뮤비 첨봤을때 mtv시절 감성이 느껴지긴 하더군요. 뭐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문제될건 사실없죠. 근데 민희진이 아일릿의 컨셉 카피를 이야기할때 한말이 있고 뉴진스팬들이 우연에 우연이 겹치면? 이라던게 있어서 그대로 되돌려 받는거죠.
24/05/20 09:46
뉴진스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어쨌거나 포텐이 좀 많이 깎이긴 한 거 같네요. 앞으로 뭘 할 때마다 구설수가 따라 다닐 거 같은데... 민희진이야 어차피 어떻게 해결되든 간에 자기일 열심히 하면 언론의 관심에서 벗어날 거고요. MC몽도 엔터 사업 잘한다던데 민희진이야 사라지면 찾아보기도 힘들겠죠.
24/05/20 09:49
멕시코의 진스, 일본의 스피도 둘다 민희진이 10대 후반 20대 초에 나온걸 고려하면 왜 비슷한 느낌인지 알수있죠.
게다가 민희진은 시각디자인과이니 당시 외국의 영상 같은거 많이 접했을거구요. 비쥬얼은 멕시코의 진스 + 일본의 스피도 = 뉴진스 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24/05/20 09:55
보통, '좋은 아이디어'라는게 갑자기 떠오를때.. 그게 정말로 영감을 받아서 새로운 뭔가가 떠오르기보다는 과거에 스쳐지나갔거나 기억하지 못한 무언가를 기반으로 아이디어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죠.
근데 어쨌든 민희진 본인이 디자인의 유사성이나 이런걸로 아일릿을 저격했으니, 똑같은 논리로 처맞는건 각오해야 할겁니다. 뉴진스가 뭘 하든지간에 나노단위로 파헤치려고 벼르는 사람들이 많을거라...
24/05/20 10:04
앞으로도 더 난리겠죠. 전세계에 그룹명에 jeans들어가는 그룹을 못해도 제법될거고 될거고 그들이 최소한번이라도 청코디를 안했을리가 없는데
24/05/20 10:05
펨코에서는 통제 당하는건데 pgr에 올라와서 신기하네요.
얼마전에는 무스탕 랄리 라는 터키영화도 하나 발굴 됐던데 그것도 묘하게 비슷해서 웃기긴 하더라는.. https://youtu.be/HoO7pHDAjeY?si=mfmqOS4E5adFiPw7 이래서 카피니 컨셉 따라하기 같은걸 공론화 잘 안하는거죠. 요즘 시대에 오리지날을 만들어내는건 어렵죠. 내가 생각한건 다른 사람도 생각해낼수 있는거니까요.
24/05/20 10:26
사실 이 말은 저 쪽도 30년 전 것 레퍼런스로 가져와 해석한 것이다 라는 말에 가볍게 무너지는 이야기죠.
오리지널이 아닌 레퍼런스가 있는 창작물이 같은 레퍼런스를 사용한 다른 창작물에게 오리지널을 주장할 수는 없으니까요.(실제로 어느쪽을 참조했는지는 차치하고)
24/05/20 10:34
저는 이 사건 큰 관심까진 없었는데 민씨의 다른놈들 룸싸롱 텐프로 감사나 잘하라 발언은 의도가 너무 같잖아서 좀 보기 그르네요. 진짜 업보는 시작도 안한듯
24/05/20 12:30
개저씨발언이후로 하이브편드는 사람들은 다 릇저씨 릿저씨 개저씨 취급해주니 이거다 싶었나봐요. 본인만남의 변명과 전혀 무관한 룸싸롱 텐프로 사회고발시전 덜덜
24/05/20 10:38
이게 민희진씨가 전방위저격 해댄 후폭풍이라서 만약 하이브와 연을 끊더라도 앞으로 아이돌엔터계에서 계속 있는다면 민희진씨가 손대는 그룹들은 계속 저렇게 표절,카피논란으로 머리채잡혀 끌려나올거라 봅니다.
24/05/20 11:14
바스테나님은 민희진 씨를 지지하시는 입장이시라 그런지 민희진 씨 닮아서 내로남불(너흰 중립기어 넣어. 난 풀악셀이야)과 프레이밍(하이브 지지하면 릿릇 아재팬)이 탁월하시네요.
24/05/20 11:26
방탄, 투바투, 지코, 보넥도어, 르세라핌, 아일릿
하이브 아티스트 구성 생각하면 여초랑 뉴진스팬덤 말고는 어도어 편 들어줄 이유가 없죠
24/05/20 13:32
어디 팬도 아닌데 그냥 민희진 내로남불 개 싫고
지 돈때문에 분쟁하는거면서 뉴진스도 다른 아이돌도 지나이 절반산애들 머리끄댕이 잡는 꼴이 역겨운사람도 있어요.
24/05/20 11:08
하이브에 진심이라기보다 모든 인터넷 커뮤니티는 반박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그렇기때문에 말을 조심해야되고요. 지금도 뉴진스 민희진을 공격하기보다는 민희진 말이 틀렸잖아가 내용이고요.
24/05/20 11:48
아재 싸이트 피지알에서 하이브에 진심인 사람들이 많이 있을리가 있습니까?
아 주식이요? ........ 코인이고 다른 주식이고 어떤 글이 올라와도... 주식때문에 편향된 의견이 있을순 있지만 주류가 된적은 없습니다. 피지알 오래해봤다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인거 누구나 알수 있죠.
24/05/20 11:00
업보를 씨게 맞네요.
뭐... 하이브와 방시혁을 공격하는 수단으로 아일릿 컨셉을 들고 나오고 다른 걸그룹들을 건든 순간 똑같이 당하는 것도 감수해야죠. 뭐... 기자회견에서나 입장문 등에서 보이는 민희진을 보면 전형적인 내로남불을 시전하겠지만...
24/05/20 11:28
내 새끼만 소중하고 남의 새끼는 알 바 아니라는 모습을 보였으니 업보가 돌아오네요...
저 표절의 진위여부가 중요한 시점은 이미 지난 것 같아요. 애초에 저걸 제기하는 사람도 진위 따위 별 거 없고 그냥 뉴진스에 같이 진흙탕으로 들어오라는 의도니까..
24/05/20 11:45
아무리 이 문제가 세대갈등/남녀갈등 영역까지 넘어가버렸다지만 출처가 좀....
걸플갤이면 디씨에서도 최악의 똥통 중 하나입니다. 디씨 메이저갤 대부분이 관리가 안 돼서 개판이긴 한데, 저긴 그 중에서도 급을 달리하죠. 저기랑 비교할만한 곳은 남연갤 이런 곳밖에 없어요. 남연갤은 그리고 워마드의 어머니죠. 펨코에서마저 격추당했다면 저 출처 문제일 가능성이 더 클 겁니다. 공식적인 기사만 해도 다 소화하기 힘든데 굳이 디씨발 똥통자료(그게 걸플갤이든 남연갤에서 나왔든)를 여기서까지 봐야 하나 싶네요.
24/05/20 11:50
펨코에서 격추당한게 출처 문제일 가능성보다 뉴진스에 불리해서 그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뉴진스에 불리한 기사나 자료는 포텐 올라왔다 격추 당해서 재업하는게 꽤 자주 나왔었으니까요.
24/05/20 11:58
이젠 출처가 큰 의미까지 있나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펨코는 일베급이지만 피지알 하드 유저분들 다수는 펨코를 같이하고있고 펨코에서 자료를 퍼오는 수준이 아닌 거의 1 페이지를 복붙한 수준일 때도 있는데 .. 그리고 디씨 최악의 똥 중 똥은 인방갤쪽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워낙 인방을 좋아하는 분들이 늘어 그쪽 자료도 옹호받고 하는걸 보면 뭐.. 그냥 사람들이 원하는거라 봐야겠죠
24/05/20 12:06
아무리 요새 극단적인 의견이 인터넷의 다수를 이룬다지만 적어도 가면쓰는 시늉이라도 하는 게 pgr의 장점이라 생각했는데 굳이 디씨 똥통갤이랑 동기화를 자처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 남녀갈등 심했을 때 뭔가를 주장하면서 출처를 일베 워마드라 적어놨으면 메시지가 아닌 메신저만 봐라 얘기가 나왔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 발짝 떨어져서 보면 딱 그 느낌이거든요. 하다못해 인방갤은 뭔가를 생산이라도 할텐데(사실 인방갤 쪽은 잘 모릅니다만 자료가 나온다니) 걸플갤은 오로지 누군가를 까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거든요. 뭔가를 까기 위해 존재한다는 점에선 일베보다 워마드랑 성향이 훨씬 비슷하고, 조금만 둘러봐도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벽보고 도배질하거나 날조 우기기 까질밖에 없는 곳임을 알 수 있는데요.
24/05/20 12:15
민희진 씨의 업보가 만들어낸 과열 현상 중 하나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민희진 씨가 저 갤러리에서 나오는 의견 수준으로 밑도 끝도 없는 어거지로 다른 그룹들과 팬덤에 광역딜을 넣었던 터라 당분간은 어느 정도 과열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뉴진스든 아일릿이든 표절이라고 볼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4/05/20 12:30
예전에 페미 때문에 아무리 과열됐어도 주장의 출처를 대놓고 일베 워마드로 적어놓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말이죠. 제가 트렌드를 너무 못 따라가나 봅니다.
24/05/20 12:34
본 게시물의 본질은 뉴진스와 비슷한 컨셉의 걸그룹이 있었다는 것과 멕시코 언론에서도 이미 컨셉의 유사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는 것이었으니 출처의 내용 자체가 완전 사실무근인 것이 아닌 이상에야 출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부수적인 논점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제 기억에도 일베나 워마드 글을 출처로 가져오면 융단 폭격을 맞긴 했던 것 같긴 한데 그 컨텐츠 자체가 일베나 워마드 색이 워낙 강한 경우가 더 많았던 느낌이긴 합니다만, 뭐 과거 일이라 정확하진 않을 수 있습니다.
24/05/20 13:39
옛날 일베가 한창 그 악명을 떨치던 전성기때, 퍼오는 유머게시글마다 출처를 일베로 표기하는 사람이 있었죠(다른 사이트가 원 출처여도 무조건 출처를 일베로 씀). 일베여도 유머 퍼오는건 괜찮다는 실드도 꽤 나왔었습니다.
그 당시 출처가 일베면 문제다 vs 내용이 유머인데 왜 문제냐 로 꽤 논란이 됐던 기억이 있네요.
24/05/20 12:30
[디시 내에서도 최악의 악플러들이 활동하는 곳으로 악명이 높아 이곳에서 활동한 유저들은 각종 갤러리에서 차단을 당하는 실정이니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절대로 이곳에서 활동하지 말자.]
나무위키의 설명으로 대신하겠습니다.
24/05/20 12:18
출처에 대한 편견이야 저부터도 물론? 가지고 있는게 있습니다.
근데 그 편견은 똥통의 자료라서가 아니라 허위사실이나 조작, 선동 등이 쉽기에 보다 엄격하게 검증해야 한다는 것이지 사이트 갈라치기라도 하는게 아니라면 못 가져올 것은 무엇일까 합니다. 제가 하지도 않는 사이트이지만 말씀대로 날조만 하는 곳이면 님께서 그 저 출처의 날조를 지적 하시면 되는 것이죠.
24/05/20 12:28
사실 제가 느끼기에 피지알의 장점은 가면쓰는 시늉을 한다기보다
오히려 버리는 의견이 없다는 쪽에 가까운것 같네요 물론 그래서 어그로 병먹금이 안된다는 단점도 있지만 어쨌든 제 아무리 똥통이라도 그거 찍먹하고 보는 곳이에요 사실 저도 그렇고 걸플갤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도 많을거고 본문 내용만으론 리버스 민희진 업보 문제로 혹할 만하거든요
24/05/20 12:41
스연게는 과거 특정 팬들이 타그룹 까려고 똥통 깃갤 자료 신나게 펌질하던 곳입니다. 나름 유서 깊은 곳이죠. 근데 그 때 자료고다는 더 설득력 있는 자료네요.
24/05/20 12:45
심정적으로는 하이브가 좀 더 명분이 있지 않나 생각하는 쪽입니다만
pgr에 단월드 글이 올라왔을때부터 이 판에 출처 논란은 의미가 없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4/05/20 13:04
단월드는 남초에서도 나름 핫하긴 했죠. 다만 주장 출처 계속 파다보니 여초에서 단월드를 진지하게 믿으면서 남연갤발 자료 계속 퍼나르는 거 보니까 아찔해지긴 하더라고요. 둘이 의견이 갈렸는데 한쪽은 출처가 남연갤, 한쪽은 걸플갤이면 사실 출처 따지는 게 의미가 없다는 말도 맞긴 한데... 모르겠습니다. 역시 그냥 제가 요즘 트렌드를 잘 못 따라가는 게 맞나 봅니다.
24/05/20 13:16
논란을 흥미 위주로 지켜보면서 궁금한 것만 물어보는 상황인데
여기에서는 덜하지만 다른 곳에서 어떤 점이 비슷하냐고 물어보면 돌알잘은 눈에 보인다 알못은 배워라 같은 반응이 많아서 민심이 조금 더 나쁜게 아닌가 합니다
24/05/20 12:25
보통은 기획사 대표가 팬들한테 온갖 모욕 다 들으면서 아이돌을 띄우는데 무슨 이유인지 기획사 대표 살린다고 소속 아이돌을 희생시키고 있음
24/05/20 12:57
크크 근데 이건 민대표가 옆집 걸그룹 머리채 잡은거라 업보 치뤄야죠. 하이브 인터뷰 직전에 무당얘기 꺼냈다가 끝나자마자 단월드 억까로 한참 두들겨 맞은거랑 비슷한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24/05/20 13:09
위키에 따르면 활동을 2008년까지 했던 그룹이네요. 꼭 30년 전을 꺼내지 않아도 15년전까지도 활동하고 있었네요.
그런데 유투브 영상을 보니 표절이라기엔 너무 다르네요. 그나마 비슷한거라곤 그룹 이름 하나와 여자 걸그룹이라는 것 뿐인데... https://youtu.be/4JiYfIxan40?si=VQ81FtivgCNCwHak https://youtu.be/sAddjYyQ-6A?si=OZKYO-TRZYyxhQXm 일단, 안무나 노래나 민망할 정도로 수준 차이가 나는 거 같습니다만... 표절을 해도 이런 그룹을 표절하진 않을 듯 합니다. 만약, 이 그룹에서 현재 뉴진스를 생각했다면, 이 또한 대단한 일인 듯 싶네요.
24/05/20 13:13
표절한다고 해도 한 그룹의 모든 것을 그대로 홀랑 베껴오기야 하겠습니까.
이름은 여기서, 메인 이미지는 저기서, 음악은 또 다른 데서, 마케팅은 또 여기서... 표절 여부야 저는 정답을 모르지만, 광역도발로 이니시를 연 것에 대한 후폭풍은 민희진 본인이 감내해야지요.
24/05/20 13:18
영상 몇개 본 걸 정리하면, 일단 이미지도 차이가 꽤 납니다.
정말로 그나마 비슷한 거라곤 이름과 걸그룹이라는 거 하나 밖에 없어요. 후폭풍이니 뭐니 그런 건 잘 모르겠고, 표절을 주장하려면 표절의 근거가 있어야 할 듯 합니다만... 이 건 표절했다기엔 너무 차이가 나는 듯 합니다.
24/05/20 13:24
'진스'의 메인 이미지를 빌려왔다고는 안 했는데요.
여기저기서 모아 붙인 '기존의 어떤 것'들의 총합이 뉴진스 일 수 있다는 거지...
24/05/20 13:26
제가 보기엔 장면장면과 일부 이미지는 꽤 비슷해 보입니다.
이름과 걸그룹이라는것만 비슷한 느낌은 아닙니다. 장면 장면 비슷한 장면만 골라서 뽑아오면 모두 표절로 걸수 있지~~ 라고 할수 있지만 그럼 아일릿도 마찬가지인거라 아일릿 뉴진스가 비슷하다고 이야기 한다면, 진스 뉴진스도 비슷하다고 하는게 맞는듯 싶습니다.
24/05/20 13:56
상황이 워낙 난맥상이라, 테마 하나, 토픽 하나만 가져와서 이해하려 들면 의문만 더 생기긴 할 겁니다.
'뒷이야기 따윈 관심 없'는 게 이 상황에선 쿨한 게 아닐 듯. 본인이 꽂힌 특정 단면만 바라보면서 '얘들아, 근데 이건 아닌데?'하며 참전하시다가는 본인만 괴로우세요.
24/05/20 13:58
진짜 표절인지 아닌지는 그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민희진의 논리면 뉴진스도 표절이라는 이야기를 말하고 싶은걸겁니다
24/05/20 14:37
그런 뒷이야기가 아니라 그게 메인인데요
애초에 그 내로남불때문에 님처럼 저게 왜 표절이야하고 묻혔던게 다시 파묘되서 끌려나온건데요 그걸 무시하고 끝까지 딴소리를 하시면
24/05/20 13:42
대략 정리하면 Newjeans,
특히 센세이션을 일으킨 어텐션 뮤비는 멕시코 걸그룹 Jeans (1995년 데뷔) 일본 걸그룹 speed의 body & soul(1996년) 터키 드라마영화 무스탕: 랄리의여름 (2015년) 독일 영화 christiane f (1981년) 이렇게 여러 작품 포뮬러를 범벅해서 뭐 이를 잘 엮여냈다고도 할 수있는데 정작 그렇게 레퍼런스 비빔밥의 대가(?) 민희진이 본인 스타일이 완전 오리지널인양, 민희진풍, 뉴진스풍, 뉴진스베끼기 라는 식으로 다른 그룹 포뮬러를 저격하고 다녔으니, 역바람 부는게 아닌가 싶네요.
24/05/20 15:53
저는 아일릿이 표절이 아니라고 봐서 저정도도 용인될만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근데 아일릿 표절이라고 낙인찍고 조리돌림한 이상 진스-뉴진스의 유사성은 그 이상이니 업보 되돌려 받아야죠.
24/05/20 15:59
https://www.fmkorea.com/best/7051775177
https://www.fmkorea.com/best/7052510903 에이 설마 했다가, 이거 보니 비슷한 것 같기도? 크크
24/05/20 17:27
뭐 하늘 아래 새로운건 없다 했으니 표절이건 오마주건 레퍼런스건 별 생각은 안듭니다만 같은 느낌으로 겁나 공격했던 민희진씨 논리는 좀 혼나야죠 허허
24/05/20 18:25
이걸 오마쥬라고 하는건 인간적으로 저 그룹을 누가 안다고 오마쥬입니까 그리고 오마쥬면 존경을 담아 한마디 멘트라도 했겠죠 오마쥬란게 그런거 아닙니까
24/05/20 21:00
아무리 생각해도 빡치는게 민희진은 뭐 계획도 있었고 애초에 그럴만한 위인이라고 치고 넘어갈 수 있겠지만..
뉴진스 안무가들은 말도 안되는거 다 알았을텐데도 지령 받았는지 동작 하나로 트집 잡아서 다 표절이라고 빡친척한게 어이가 없어요 https://youtu.be/HcaFCXCl-JU?t=1567 안무 저작권 언급한 리아킴, 효진초이 말만 들어도 동작 하나로 트집 잡는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건지 다 알텐데.. 심지어 손 말고 다른 동작들은 비슷하지도 않고 완전 다르고 그 손 동작 조차도 그 전에 아이즈원이나 다른 가수들이 했던 너무 흔한 동작이었죠
24/05/21 01:06
그런식으로 따지면 걸플갤의 조직력을 상회하는 조직력으로 펨코에서 포텐 통제중인 팬덤은 더 이상하게 생각하셔야 됩니다.
포텐 격추 라는거 잘 모르다가 아까 실시간으로 격추되는거 보고 신기해서 잠깐 관찰해봤는데 장난아니던데요? 뉴진스나 민희진에 불리한 내용이 포텐 올라오면 1분이내에 대략 100개의 비추가 찍히면서 격추당하는거 보니까 너무 웃기더군요. 대략 3분이내에 150추천을 못넘겨도 격추당하고, 최소 200추천은 받아야 30분이상 생존이 가능하더군요. 물론 300추천을 못넘기는 경우 이후 결국 격추당하더라는.. 이런 대형 논란이 생기고 일방적인 양상이 아니면 서로 고지전이 치열하기 때문에 다수의 활동적인 유저들이 힘을 합쳐서 여론을 형성할려고 합니다. 그래서 조직적인 모습을 띄게 되는거고 어느편이던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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