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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7 12:39
타팀팬 입장에서 봤을때 김휘집 선수는 유격수를 보기 힘들어보이고(유격수를 억지로 시키면 타격 툴도 날아갈 것 같습니다) 김주원 선수가 아겜 기준으로 스텝업했다는 의견을 많이 봐서 내년 시즌에 궁금합니다 흐흐
본인은 그럴 생각이 없어보이긴 하지만 수치가 좀 더 적어도 돼 지배야ㅠㅠ
24/02/27 13:21
유격수는 어깨 제외 포구, 레인지, 글러브에서 볼 빼기 다 안되는 총체적 난국이고.. 그나마 순발력 좀 어떻게해서 3루를 봐줘야 하는데 강습타구 처리하는거 보면 순발력도 없는 수준ㅠㅠ
빠따 툴이 리얼로 판명나면 코너외야로 보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4/02/27 12:53
4위 심우준은 군대 가는 바람에 1000이닝 가량 빠진거라고 봅니다. 이전의 평균을 보면 충분히 상위 3명과 비슷했을 것 같네요.
나머지 6명 중 노장 3명은 여러가지 이유로 풀타임 소화가 어렵고, 나머지 신입급 3명 중에 김휘집을 제외하고 자리가 확고한 김주원과 팀에서 밀어주는 이재현도 2시즌 후에 기록을 뽑아보면 충분히 3000이닝은 소화할 것 같네요.
24/02/27 13:16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르기는 한데, 포수 제외하면 야수는 많이 뛴다고 딱히 갈리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단 칼 립켄 주니어가 유격수,,, 다치거나 체력이 달리면 쉬게 해주는 게 맞는데, 그런 게 아니면 오히려 경험치 먹여주는 거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이 친구가 나중에 핵이 되어야 할 친구라,,
24/02/27 13:20
일반론적으론 맞는 말씀이신데 이재현은 그냥 대체자가 없다는 이유로 어께 빠지고도 감독이 다음날 신기하게 어께뼈가 다시 쏙 들어갔다더라 이러면서 풀타임 계속 돌리는 중이라...
24/02/27 13:24
전 다친 애는 좀 쉬게 해주는 게 맞고,
그거 말고는 최대한 내보내야 하는 게 맞다는 입장이라서. 어,, 상황에 따른 기용에는 불만이 있는데, 많이 나오는 거 자체는 나쁘게 보지 않는다,, 뭐 그런 뜻이었습니다.
24/02/27 13:16
하주석도 연이은 사고 (헬맷 던지기, 음주) 안 쳤으면 3000이닝 언저리에서 놀고 있었을텐데 그것조차 빠따는 별로고 이닝만 먹었을 것 같음.
뭐 2년 정도 수비에선 도움이 좀 됐다 이 정도로만 평가합니다. 이도윤이 나타나서 다행이에요.
24/02/27 13:33
공수가 다 되는 유격수가 부족하긴 하죠. 박찬호가 2023 시즌 성적 유지한채로 FA 자격 획득하면 경쟁이 세게 붙을 것 같습니다. 당장 유격수가 팀 역사상 계속 부족했던 롯데가 쌈짓돈 만들어 가며 기다리고 있을 듯. 두산도 샐러리캡 문제가 없다면 여차하면 지를 기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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