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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1 15:17
피닉스 선즈의 집중력이 마지막에 지나치게 떨어진 것 같네요. 빅터 웸반야마 풋백 할 때 케빈 듀란트가 완전히 놓쳐버렸고,
마지막 풀코트 프레스도 케빈 듀란트가 비어있는 조쉬 오코기에게 줄 수 있는 상황이 충분히 있어 보이는데 너무 끌었네요.
23/11/01 15:32
그렇게 생각해보면 아주 이상한 선택은 아니긴 한데 만약에 다른 선수가 프리드로우 놓치더라도 시간을 더 보내는 것 역시 이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냥 공 돌리는 선택이 훨씬 더 안전한 선택지가 아니었나 싶은 생각은 드네요. 어쨌든 피닉스 선즈는 참 경기가 아쉬울 것 같습니다.
23/11/01 16:01
부커나 빌이 있었다면 사실 일어나지 않을 일이긴 할거 같은데 너무 충격적일 것 같아요. 그리고 듀란트가 생각보다 오래 뛰어서 걱정이 되긴하네요. 이제 듀란트도 나이가 있어서…
괜찮은 백업 헨들러가 없다는 점도 걱정되는 점이긴 합니다.
23/11/01 15:23
3, 4쿼터에 일단 샌안의 젊은 애들,
특히 데빈 바셀이랑 켈던 존슨의 에너지레벨이 진짜 미쳤었습니다, 웹반야마는 좀 부진하기는 했는데, 그럼에도 확실히 누구랑 서도 미스매치 만들어 내니 수비하는 입장에서는 진짜 힘들겠다 싶었어요, 피닉스는 사실 심판의 억까(!?) 덕분에 좀 짜증이 난 듯 했고, 그 때 문제 집중력을 좀 잃은 듯 했습니다. 첨부 된 영상도 그렇지만, 그 이전에도 앤드 원 받을 만한 골이 좀 있었는데, 그거 반칙 안 주고 하니 듀란트도 계속 짜증내더라구요.
23/11/01 15:40
경기는 못봤지만 오늘도 듀란트 38분정도 뛰었던데 ..
뭔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시즌 막판 순위경쟁도 아니고 지금 듀란트를 갈아서 뭐 어쩌겠다는 건지 랄이랑 할때도 4쿼터 풀타임 돌리니까 아주 맛이 가보이던데
23/11/01 16:29
현직 농신이자 느바에서 제일 덩치 큰 포인트가드인 요키치의 데뷔 후 2년 기록입니다.
1년차 80경기 평균 10.0득점 7.0리바운드 2.4어시스트 2년차 73경기 평균 16.7득점 9.8리바운드 4.9어시스트 그리고 3~5년차에 준수한 모습 보여주다가 (평균 19.5득점 10.4리바운드 6.8어시스트) 6-8년차에 리그 정크벅크 중이죠 (평균 26.0득점 12.2리바운드 8.7어시스트) 겨우 4경기라 캐설레발이긴 하지만 웹반야마가 지금 평균 16.3득점 7.5리바운드 2.3블록 4.8턴오버(...)를 기록중인데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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