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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27 17:22:52
Name F.Nietzsche
Subject [질문] 물 절약하는 법 없을까요?
보통 세수하거나 샤워할 때 처음부터 따뜻한 물이 안나오고

뜨거운 물을 한참 틀어놔야 물이 뜨거워지는데요.

그 동안에 흘러가는 물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한 두번도 아니고 씻을 때마다 항상 발생하는 일이라 물의 낭비가 너무 심한 것 같은데요.

다른분들은 이거에 덜 민감하신가요? 아니면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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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사탕
19/06/27 17:23
수정 아이콘
그 정도 물은 괜찮습니다.
F.Nietzsche
19/06/27 17:27
수정 아이콘
콩사탕님은 그 정도에는 덜 민감하다는거군요
정지연
19/06/27 17:26
수정 아이콘
욕실에 양동이를 하나 두고 따뜻한 물이 나올때까지 양동이에 받고 그 물은 청소나 화분에 물 주는 용도로 쓰면 됩니다
F.Nietzsche
19/06/27 17:27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정도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세면대에서 나오는건 매번 받기가 쉽지 않고 번거롭게 느껴지더라구요...ㅠ
정지연
19/06/27 17:33
수정 아이콘
바가지도 하나 같이 둬서 세면대 물을 받을수도 있고..
전 세면대 쓸때는 세면대 물을 막은 상태로 틀어두면 세면대엔 찬물이 받아지고 수도에선 따뜻한 물이 나오는데 따뜻한 물로 얼굴에 뭍히고 비누칠하고 헹굴땐 받아논 찬물로 합니다
비누칠 전엔 따뜻한 물로 해야 기름이 잘 씻겨나가고 헹굴땐 찬물로 하는게 모공관리에 좋다고 해서 버리는거 없이 쓰고 있습니다
아님 양치물로 미리 받아두기도 하고요
F.Nietzsche
19/06/27 17:37
수정 아이콘
이것도 괜찮네요!! 감사합니다.
19/06/27 17:44
수정 아이콘
한참 지나야 온수가 나올 정도면 보일러에 문제 있는 거 아닐까요. 노후화 되었거나요.
요즘 신축 건물은 온수가 금방 나오더라구요. 시스템은 잘 모르겠지만요.

물을 받아두려면 윗분 말씀처럼 화장실에 양동이 하나 작은 바가지 하나 구비해두고 세면대에 물 틀때는 작은 바가지 놓고 틀었다가 바로 옮기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저는 온수 더디게 나오면 그냥 덜 예민한 부위(발이나 머리) 먼저 씻습니다.
F.Nietzsche
19/06/27 17:45
수정 아이콘
2012년 만들어진 아파트인데 이정도면 오래된건지 모르겠어요. 보일러를 교체하면 괜찮으려나요;
아싸라비아똥구멍
19/06/27 17:47
수정 아이콘
샤워할 때 따뜻한 물 나올 때까지 청소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변기, 바닥 등이요.
F.Nietzsche
19/06/27 18:43
수정 아이콘
그것도 좋네요
고란고란
19/06/27 18:08
수정 아이콘
우리나랄 수도 요금이 좀 싼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의 톤당 천원꼴이었어요. 1톤 아끼면 천원 덜 내는 건데, 그게 할만 한 건지 아닌지는 작성자분이 판단하시면 될 듯요.
저희 집은 예전에 세탁기에서 빨래 헹군 물 나올 때 깨끗해보이면 큰 통에 물 받아놨다가 변기물로 썼었습니다. 몇 년 전 기억이라 확실치는 않은데, 그렇게 아끼면 28톤쯤 썼고, 안 하면 33톤쯤 쓴 걸로 나옵니다. 세 식구가 쓴 양인데, 어머니가 빨래에 관해서 좀 결벽증 같은 게 있어서 세제도 많이 넣고, 세탁기도 오래 돌립니다. 빨래 한 사이클을 세 번 정도 반복하시는 거 같아요. 아마 3인 기준으로 저희 집에서 쓴 거보단 적게 나올겁니다.
F.Nietzsche
19/06/27 18:43
수정 아이콘
수도요금이 싼편이군요. 가격 자체보다 낭비도는 느낌이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 흐흐
고란고란
19/06/27 19:01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요즘은 톤당 1500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회전목마
19/06/27 18:55
수정 아이콘
양치질을 그 물로 하세요
19/06/27 19:15
수정 아이콘
요즘 절수형 수도꼭지 샤워헤드 이런거 있지 않나요?

고전적으론 변기통 물통에 물통하나 넣기...
CoMbI COLa
19/06/27 20:00
수정 아이콘
저는 원룸이라 세탁기가 화장실에 있어서 물 틀어놓고 세탁기에 받아놓습니다.
로즈마리
19/06/27 20:37
수정 아이콘
그 물로 거울이나 세면대 청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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