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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7 16:55
업체 실명이 드러나는 글 같은 경우에는 대충 7,80% 확률로 바이럴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특정 단체나 집단에 대한 비판글에 쉴드치는 댓글도 해당 단체(집단)에서 조직적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많고, 아예 해당 글 자체가 해당 집단을 적대시하는 집단에서 작성한 글인 경우도 많습니다. 다음/네이버 카페 창설 이후로 '커뮤니티 여론의 파괴력'에 대해서는 젊은 세대는 물론 4,50대 이상 기성세대들도 익히 알고있기 때문에 카톡 단톡방이나 텔레그램 등으로 커뮤니티 여론을 조직적으로 관리하게 된 지 오래되었거든요. 포털댓글은 뭐 말 할 필요도 없고 인터넷 커뮤니티는 전쟁판입니다. 괜히 '커뮤티니 활동 오래한 아이디 몇백만원에 구매합니다' 이런 쪽지가 오가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PGR도 마찬가지입니다 흐흐...
19/06/27 17:07
요즘에 드는 생각인데 커뮤란 공간은 딱 20대에서 40대까지의 공간같은 느낌입니다. 막상 커뮤마다 어리고 늙고 그걸 붙여놓았지만 커뮤에서 활동하는 유행에서 지금 10대 친구들은 SNS로 세대가 바뀌면서 주제별로 단톡을 파거나 트윗을 하거나 페북 인스타를 하는 느낌이고 나이를 더 드신분들도 그분들끼리 단톡이나 유튜브를 맹신하는 느낌이더군요.
인터넷 커뮤라는게 그냥 고인물들끼리의 혐오나 억지로 화제만들기 경연장이 된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커뮤하는 사람이 그 사람이 그 사람이고 그냥 커뮤마다 정해진 룰에 따라서 놀고 있을 뿐 부닥치는 사람은 똑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19/06/27 16:59
그 당사자 인터뷰 유튜브 댓글로 아예 회사 이름이랑 직책이 뜨고 그걸 그대로 구글링하니까 바이럴 업체 맞아서 지금 열심히 바이럴 관련해서 해명중인가 보더군요.
19/06/27 17:25
바이럴 여부는 바이럴 업계에서 일 안했으면 판단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당장 방송만 해도 PPL인지 아니면 어떤 관계로 했는지 모를 이벤트들이 엄청 일어나거든요. 요즘은 수법이 워낙 영악해져서 반복적으로 장난질 해서 뽀록날 수준으로 안하고 정말 지나가다가 한번 뜬금없는 수준으로 스팟을 터트립니다. 바이럴 여부 판별이 가능한 능력자면 바이럴계의 신이라고 봐도 무방할겁니다. 아니까 보이는거라서...
19/06/27 17:29
그런가요. 워낙 많은게 바이럴로 보이던데 말이죠.
애시당초 커뮤에 순수한 목적으로 쓴 글이 잘 안보이긴 한 것 같긴 합니다. 순수한 목적을 가진 글이란게 존재하나도 의구심이 들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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