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른 커뮤니티 등에서 눈팅을 해봤지만 제 상황과 비슷한 글을 찾기 어려워 부득이 질문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하는 커뮤니티가 PGR밖에 없거든요....

먼저 상황을 조금 말씀드리면
어제 노상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자리를 비웠다 돌아오니 차량 앞번호판이 사라져있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112신고한후 주변을 둘러보니 5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번호판이 떨어져 있는 것을 찾았구요. 앞범퍼가 긁혀있는 것으로 봐서 다른 차량에 뺑소니를 당한 것 같습니다.
자정에 가까운 시간이라 수리는 못하고 경찰서가서 조서 쓰고 보험사 신고는 했습니다. 비가오는 늦은 시간이라 범인 찾는 것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수리비는 제가 부담할 가능성이 큽니다.

질문은 2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수리를 어디서 받을까입니다. 외제차이고 보증기간은 남아있습니다만 센서에 문제만 없다면 도색정도만 하고 번호판만 달고 타도 그리 신경쓰이지는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견적받아보니 25만원에 자차하면 제 부담금 0원이라는 곳도 있군요.

두번째는 첫번째 질문과도 비슷한데 공식센터에 가면 범퍼교체를 꼭해야할까요? 견적을 받은 사설은 집에서 멀고 공식센터가 바로 집앞이라서 그러는 것도 있습니다. 비용이 크게 차이가 나지않는다면(30-40만원 이상) 집 앞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받고 싶은 생각도 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