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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6/27 10:31:37
Name Bemanner
Link #1 https://ko.wikipedia.org/wiki/%EB%85%B8%ED%82%A4%EC%A6%88%EC%A1%B4
Subject [질문] 노키즈존과 흑백분리의 윤리적 차이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한국에서 어린이의 입장을 막는 업소인 노키즈존이 증가하고 있죠. 철없는 애들과 일부 몰지각한 부모로 인한 불편을 막기 위해 업주들이 선택한 방법이고요.

그런데 이런 방책이 흑인들이 범죄율 높으니 우리 가게에서 안받겠다거나, 따로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는 흑백분리와 다른 점이 무엇일까요?

일단 제 가치관으로 봤을 때의 느낌적인 느낌으로는 둘이 같은 층위에 놓일 건은 아닌 거 같은데
실제 인권위 권고나 헌법 조항을 보면 나이를 근거로 차별하는거나 피부색을 근거로 차별하는거나 같은 조항에 걸리고 있고..
(헌법 제11조: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 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해서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여쭤보려 합니다.

1. 노키즈존과 흑백분리의 차이가 있는가?
2. 노키즈존은 허용되야하는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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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람차
19/06/27 10:43
수정 아이콘
구욷이 따지면 피부색 성별 등은 천부적으로 결정되는 거고 죽을 때까지 웬만하면 바꿀 수 없는 불변의 특성이지만
어린이는 모두가 겪는 시기이기도 하고 일단 자라면 어린이가 아니게 될 수 있다 보니 제한거는 입장에서 거부감이 덜한 게 아닌가 싶구요
그건 그건데 허용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뿐 아니라 아이를 가진 부모에게도 차별이구요.
19/06/27 10:44
수정 아이콘
자본주의사회니...개인가게에서 자기가 원하는 손님만 받겠다는것도 이해는되고...흑인으로 예를드니 먼가 잘못된거같기도하고...헷갈리네요
정지연
19/06/27 10:54
수정 아이콘
근본적으론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그냥 시간과 범위의 문제라고 봐요.
흑백분리는 등장하고 수십년이 지나고 나서야 법적으로 금지시켰듯이 노키즈존은 생긴지 얼마 안됐으니 지금은 의견수립단계고 시간이 지나면 이것도 안된다고 할 가능성이 높겠죠..
근데 흑백분리하고 가장 다른건 범위라고 봅니다. 흑백분리는 식당, 대중교통같은 광범위에 침투해 있었다면 노키즈존은 적용되는데보단 없는데가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의견수립도 안되는거로 보입니다
Rorschach
19/06/27 10:56
수정 아이콘
이용제한 대상이 이용가능 대상으로 변하느냐 아니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모두에게 적용되는가 아닌가로도 볼 수 있겠고요.

개인적으로는 업주 재량으로 해도 문제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적으로 허용해야하는 문제라고 까지는 생각하진 않고요.
멸천도
19/06/27 10:58
수정 아이콘
1. 비슷한거 같습니다.
2. 업주재량으로 하고 판단은 손님이 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로즈엘
19/06/27 11:06
수정 아이콘
서비스 대상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어린아이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충분히 존재하고 그게 불가능하거나 제공할수없는 경우 미리 고지가 가능하죠. 그러나 흑인의 경우 흑인이라고 못 받을 서비스나 혜택이 없으니 차별이라고 생각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유포늄
19/06/27 11:07
수정 아이콘
최근에 타커뮤니티에서 읽은 게시물중에 곱창집에 대한 글이 있었습니다.
https://www.fmkorea.com/best/1937220982
몇해전 식당에서 뛰어다니다 서빙하는 직원에게 부딪혀서 화상을 입고 4천만원을 배상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식당에 가면 밥 먹는데 테이블 사이를 뛰어다니며 먼지 날리는 애들, 시끄러운 애들 등 불쾌한 경험 등이 있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노키즈존을 흑인과 비교할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어찌보면 비슷할지 모르지만 흑백분리와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노키즈존을 법적으로 허용여부를 결정하려면 그에 따른 보상제도가 먼저 확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게 생각나는데.. 일부 관광지에서 한국인 출입금지를 하는 업소, 혹은 일본의 와사비 테러 사건은 흑백분리와 동일할까요?? 아닐까요?

공공장소가 아닌 개인 사업장에 흡연구역, 그 이후 흡연여부를 국가가 결정하는건 적절할까요? 부적절할까요?
피씨방에서 미성년자 출입금지 해놓고 흡연 가능하게 한다면??(금연 2.6년차입니다.)

비슷하게 생각되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싶어서 적어봅니다^^;;
조지아캔커피
19/06/27 11:09
수정 아이콘
흑인 백인 황인 부모가 '아이'를 데려오는걸 막는거지
'흑인 백인 황인'을 막는게 아니죠
修人事待天命
19/06/27 11:27
수정 아이콘
노키즈존보다는 드레스코드 제한과 비슷하겠죠. 클럽에서 '와꾸빻았다' 라고 밴먹는거랑 비슷할지도 모르고....
콩사탕
19/06/27 11:28
수정 아이콘
흑백분리는 인종을 구분하는 거지만 노키즈는 인종이 아니라 나이를 구분하잖아요. 흑, 백, 황인 모두 애 낳고 삽니다.
watching
19/06/27 1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흑인이나 여성에게 투표권을 주지않는 것은 차별이 맞지만
19세 미만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차별이라고 하지 않잖아요?
(우리나라에서 투표권 연령 기준을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나오고 있지만
어쨌든 모든 나라가 어린이 또는 청소년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는 것은 동일하죠.)
나이가 어려서 미숙할 수 있다는걸 누구나 인정하는 거죠.
물론 아이를 데려오는 부모들이 잘 관리하면 좋겠지만
우리나라에 워낙 진상들도 많고 손님이 왕이라는 의식이 지배적이라서
갑질하는 무개념 양육자들 때문에 노키즈존을 도입하는 업소가 생기는걸 뭐라 할수는 없다고 봐요.
19/06/27 12:01
수정 아이콘
차이가 있다면 흑백분리는 사회가 개인에게 피해 입은거지만(흑인사회가 업주에게),
노키즈존은 개인이 사회에게 피해 입은거죠.(업주가 지역커뮤니티에게)

형태자체는 유사하게 보일지 몰라도 그 가해의 주체와 피해의 범위가 다르다고 봅니다.
Nasty breaking B
19/06/27 12:05
수정 아이콘
미성년에 대한 권리 제한은 여러 부분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고, 노키즈존도 맥락은 유사한 면이 있죠.
또한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회복되는 권리에 해당하기에 인종차별과 구분되는 점은 있다고 봅니다.
샤르미에티미
19/06/27 12:19
수정 아이콘
2번은 빼고 댓글에도 있지만 노키즈존은 길어야 십수 년 안에는 해제된다는 차이점이 있죠. 인종은 못 바꾸지만 나이는 먹으니까요. 그리고 노키즈존이 늘어나면서 뭔가 단체 대 단체에서 단체 대 개인으로까지 가는 느낌으로 변한 감이 있지만 시작이 어땠는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유색 인종 차별이야 사회가 개인을 억압하고 멸시한 거지만 이건 다르거든요.
똑같은 개인 대 개인이었는데 인터넷 커뮤니티를 등에 업고 개인이 단체가 되어서 여론을 이용하기 시작했고 개인(가게 점주)가 거기에 대응해서 노키즈존으로 바꾼 거니까요. 그러다 여러 가게들이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노키즈존이 확대되어 갔고 그게 또 커뮤니티화 되어서 커뮤니티 대 커뮤니티가 된 거죠. 맘카페 커뮤니티는 여전히 견고해서 단체 대 단체 구도가 완전 깨진 건 아닌데, 신입 아기 엄마들이 아이 선배들이 많이 만들어놓은 노키즈존 때문에 피해를 입는 상황이라 개인이 피해를 입고 있기도 하죠. 진상 실컷 부린 맘카페의 일부 선구자들은 늦둥이 낳지 않은 이상은 남 얘기 됐고요.
사회적인 합의가 없는 한은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봅니다. 아직은 어느 쪽에 손을 들어줄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졌다고 보지 않네요.
19/06/27 12:22
수정 아이콘
인종을 근거로 차별하는게 잘못됬다고 인식하는거지 나이를 근거로는 차별 많이 합니다. 당장 위에서 나온 미성년자에게 투표권 안주는것만 해도 그렇고.. 한국에서 대통령은 무조건 만 40세 이상만 입후보 되도록 헌법에 나와있습니다.
HA클러스터
19/06/27 12:43
수정 아이콘
업주가 어린이에게 법적 책임을 물릴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현행법상 그렇지 않으니 업주가 거부하는것은 업주의 권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권한과 책임은 항상 붙어다녀야 하는 법이죠.
19/06/27 13: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를 무조건 낳아야 하고 언제나 같이 다녀야하는 나라라면 노키즈존은 차별이겠지만 한국은 아니니 문제 없죠
예전 건물안 흡연 허용됐을때 금연pc방에 흡연자 안받는다고 흡연자 차별이라고 하는거랑 똑같아보이네요
Bemanner
19/06/27 13:23
수정 아이콘
이런게 단순한 선택의 문제라면 흑인들도 흑백분리를 안하는 점포에 간다는 선택을 하면 되는 일이겠죠.
나이도 태어나는 순간 정해지는 거고요.
19/06/27 13: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양한 판단의 기준이 있는건데 그걸 싸잡아서 한쪽이 안되니까 다른 모든 기준들도 허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판매자가 자신의 판단 하에 특정 계층에만 판매하는 사례가 한두가지도 아니고요. 옷을 만드는데 빅사이즈 옷이 판매량이 잘 안나와서 표준사이즈 옷만 만들면 뚱뚱한 사람 혐오인가요?
노키즈존과 흑백분리는 출입을 금지한다는 결과만 같고 원인과 이유 및 역사(?)들이 아예 다른데 둘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Bemanner
19/06/27 13:29
수정 아이콘
질문자입니다. 다른 의견은 생각해보면서 읽고 있는데, 흑백분리는 인종을 구분하는거고 노키즈존은 나이를 구분하는 거다 - 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저도 흑백과 노키즈라는 단어가 서로 다르다는 거정도는 읽을 수 있습니다(......). 그 둘을 같게 혹은 다르게 봐야할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이지요..
19/06/27 13:38
수정 아이콘
노키즈존은 흑백분리보다는 흡연/금연으로 보는 편이 더 맞지 않을까 싶어요.
흑백분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지고, 살면서 바뀔 수 없고, 타인에게 주는 피해... 라고 할 수 있는 게 당시 시대상에 비춘 불쾌감이라는 추상적인 개념 뿐이라면
노키즈존과 금연존(?)은 선택, 살면서 바뀔 수 있고, 타인에게 주는 피해가 좀 더 직접적일 수 있다는 점..?
사악군
19/06/27 13:42
수정 아이콘
아이들의 행동양식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노키즈존은 클래식 공연장 미취학 아동 입장불허와 비슷합니다.
나는 내 업장을 클래식 공연장 같은 정돈된 분위기로 만들고 싶다 같은거죠.
아니면 반대로 스트립클럽처럼 아동유해공간으로 만들고 싶을수도 있고.

흑백은 사실 다르지 않은데 다르게 취급하겠다는 것이고 (흑백이라는 이유로 다른게 아님)
아이와 어른은 다르니까 다르게 취급하겠다는 것이죠. (아이와 어른이라는 이유로 다름)
카바라스
19/06/27 14:18
수정 아이콘
평등권에 위배되지만 아이들은 원래부터 권리를 제한하기 때문에 용인되는게 아닌가싶네요. 인권의식이 강한 국가들 중에는 노키즈존을 불허하는 케이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Phlying Dolphin
19/06/27 15:28
수정 아이콘
좋은 질문인 것 같습니다.
19/06/27 15:57
수정 아이콘
애랑 어른을 구분하는것은 인간 전체가 합의가 되어있는것이죠. 그 이유가 명확하니.
어른과 어른을 구분하는것은 불명화한것이구요.
나이스후니
19/06/27 16:21
수정 아이콘
노키즈존을 아이에 대한 부정적인 차별로 볼수도 있지만 반대의 예로 12세미만 영화나, 100cm키가 안되는 아이는 놀이기구를 못탄다던지하는 안전등을 위한 차별도 있습니다. 이건 모두의 편의/안전을 위해 마련된 기준이고, 기준을 벗어날 기회가 있습니다.
흑백분리는 선택지가 없죠. 태어나면서 이미 결정이 되었고, 남여와 같이 본인의 의지는 단 하나도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즉 첫번째는 제한이고, 두번째는 금지인거죠.

노키즈존은 아쉬울수는 있겠지만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보통은 시끄럽다등의 이유지만, 반대로 안전을 위한걸수도 있으니까요
ComeAgain
19/06/27 16:41
수정 아이콘
어린 아이에게 안전이나 편의상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것이죠. (어린이 의자 없음, 뜨거운 음식 등...)
반대로 다른 손님들을 어린 아이로부터 분리시킬 수 없는 환경이라는 뜻이기도 하구요. (방음이 빈약함 등)
스트라스부르
19/06/27 21:40
수정 아이콘
인종은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변하지 않는 특성이지만
나이는 아니잖아요?

나이에 따른 권리의 제한은 지금도 기본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제한입니다.
투표권처럼요.

투표권을 제공하는 것은 나이에 따라서 제한이 가능한데
식당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권리는 나이에 따라서 제한하지 못 할 이유가 뭐죠?
다시만난세계
19/06/27 22:30
수정 아이콘
1. 차이가 있죠.
아이를 데리고 가는것은 선택이 가능하지만 인종은 태어날때부터 선택이 불가능하죠.
아이들 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례는 종종 발견되는데 인종이 다르다고 피해를 본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구요.
2. 허용되어야 합니다.
고객이 업소를 선택할 수 있듯이 업소도 고객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업소 자체도 업주의 사유공간이기도 하구요.
srwmania
19/06/28 08:29
수정 아이콘
흑인과 백인의 차이와, 어른과 아이의 차이가 뭔지만 생각해도 답 나오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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