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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1 20:37
플토 4명 출동이군요, 네오포르테 3경기와 815의 첫 저프전 등등
볼거리가 많은 경기 같습니다. 나는 그 시간에 알바 T.T 저그맨, 꼬라박, 김준영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05/08/11 22:25
노맵핵노랜덤님 말씀에 저도 동의...
프로스포츠로서 자리잡기엔 아직 이른건가요...;; 협회가 한 팀에 의해 움직이다니요 뭐 다른 팀들이 다 동의했을것이라 생각되지만서도 겨우 여행때문에 대회 일정을 바꾸는 건 문제가 좀 있어뵈네요
05/08/11 23:00
플토데이 한번 만들어 봅시다~~~ 조용호 vs 박지호, 판타지로또 보니까 배당률이 4배정도 되길래 박지호선수에게 올인했는데..
지금 확인하니까 겨우 2배네요--;; 아무튼 플토 화이팅^^ 특히 박지호, 오영종선수~~
05/08/11 23:50
온게임넷 김진환 PD는 "SK텔레콤의 CKCG 출전으로 일정이 충돌, 선수가 출전할 수 없어 SK텔레콤이 각 팀과 타협점을 찾아 대진표를 일부 변경했다"고 밝혔다.
-출처 파포- 후~ 피지알에서도 네이버의 기운을 느끼고 갑니다 ..
05/08/12 00:23
정리를 해드리자면, 2주차는 SK 캠프 때문에 일정 바꾼거구요, 3주차는 CKCG 때문에 일정 바꾼거죠... 캠프나 여행이나 같은 말 아닌가요??
05/08/12 02:01
단어를 악의적으로 이용한다면..즉 이벤트랑 여행하고 동일시 시켜 악의를 표현한다면..
이윤열선수 지방 몇군데서 이벤트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걸 악의적으로 상 당한지 얼마됐다구 지방으로 여행이나 쏘다니냐구 표현할수있습니다. 마찮가지로 kft팀 선수들 이벤트도 결승에서 패배한지 얼마됐다구 여행다니냐구 표현할수있습니다. 이벤트때문에 일정변경을 비난하는건 각자의 의견이지만 이런식의 악의적인 험담은 보기안좋습니다.
05/08/12 07:17
유사하님//그럼 SK가 말레이시아로 이벤트하러 간건가요?
그리고 지금까지 단 한번도 선수가 이벤트한다고 온게임넷 일정 미룬적 한번도 없는거 같고요. SK가 이벤트를 뛰건 여행을 가건 알바 아니지만 그네들의 개인적인 일정으로 온겜의 일정이 바뀌는게 문젭니다. 논점(?)을 흐리지 마세요
05/08/12 07:39
노맵헥노랜덤님// 말레이시아로 이벤트 간거 맞습니다. 스타리그 일정 결정되기전에 광고 나오던 이벤트입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일정바뀐 문제라면 모 각자의 의견이 있을테구 나도 이벤트때문에 일정 변경을 곱게 보는 입장은 아닙니다. 단 악의적으로 비아냥거리구 단어를 교묘하게 바꿔 비난하는것에 대해 내 의견을을 표현한겁니다.
05/08/12 10:14
유사하님//파포에가보니 팬들과 함께 떠나는 캠프라고 나오더군요. 이걸 이벤트로 보건 여행으로 보건 신경쓸 필요가 있나요? 물론 저도 이벤트라 말하는게 맞다고 보지만..어쨌든 SK의 개인적인 일정(다른 대회출전이 아닌...)때문에 스타리그의 일정이 변경된다는건 변함이 없습니다. 사실 유사하님이나 저나 큰 맥락은 비슷한 관점으로 보는것 같습니다만.^^
초보유저님//만약 SK의 이벤트때문에 현재까지는 제일 권위있고 인기있는 대회인 스타리그의 일정이 변경된다면 SK자기 스스로 E-스포츠의 수준을 떨어뜨리는거라고 생각합니다만...이렇게 말하면 왜 수준이 떨어지는사람이되는거죠>?
05/08/12 11:58
유사하// 솔직히 말이 이벤트지 여행이라고 보는게 더 옳은거 같네요. 그리고 님께서 드신 예는 잘못든거 같은데요? 이윤열선수나 KTF선수들이 이벤트 가는일정이 스타리그일정을 변경했나요? 같은 경우의 예를 들어야 할것 같네요.
05/08/12 12:04
어떤 이유가 되었건 t1팀만의 일정이죠. 그걸 가지고 다른 팀들에게 좀 바꿔주세요하는 건 솔직히 보기 않 좋습니다만... 정해진 날짜가 있어서 그 날짜에 컨디션 맞출려고 하는데 갑자기 바뀌면 본인이 애써 조정할려고 해도 자신도 모르게 흐트러질수가 있죠.
05/08/12 13:04
스타리그일정이 잡혀있기전에 미리정해진 이벤트입니다..
스타리그일정과 겹쳐졌기때문에 상대방선수와 팀에 양해를 구하고 일정을 연기한겁니다. 그리고 가장 힘든일정을 가진선수는 임요환선수와 최연성선수입니다. 일주일새 그것도 스타리그경기를 3경기나 해야됩니다.. 연습할 시간도 넉넉치 않고요... 게임단에서는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기위해서 미리 일정을 잡아야 하는데 온게임넷에서는 미리 리그일정을 잡고 공지하나요? 어쩌다 보니까 그렇게 된겁니다.. 아직 과도기다보니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모든것을 팀에게 묻지말고 일년일정( 몇개월일정이라도 )을 미리 협회 에서나 방송사에서 그 일정을 준비해서 팀들에게 공지한다면 이런 일들은 일어나지 않을꺼라 생각되는군요.
05/08/12 13:14
푸른하늘처럼님//하하 이번일로 가장 힘든 일정을 가진 선수가 임요환선수와 최연성 선수가 되나요..? 이 두선수가 피해자란 말씀이신가요..??
스타리그 일정이 잡혀있기전에 미리 정해진 이벤트라는것도 말이 안됩니다. 온게임넷스타리그 갑자기 목요일날 하는것도 아니고 몇년간 해오던 매주 금요일에 하는건데요..SK는 이번 스타리그가 언제쯤 시작할지도 몰랐다는 말입니까..뻔히 치뤄질줄 아는 스타리그보다 미리 일정잡았다고 이벤트강행하는게 이상해보이군요. 스타리그 16강은 매주 나오는게 아닌것까지 감안해서 운을 바라면서 이벤트 짠거면 할말없구요..
05/08/12 13:16
그리고 한가지 더..일년일정을 미리 협회나 팀에 공지하라뇨..그 말씀은 일년치 스폰을 미리 잡아노라는 말씀이신데.....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이런 경우는 팀에서 알아서 피해가야되는거 아닌가요?
05/08/12 13:53
노맵핵노랜덤님// 제가 피해자라고 했나요?
가장 힘든일정을 가지게 됐다라고 했죠-- 미리 정해진 이벤트가 왜 말이 안되다고 생각하죠? 팀들은 이벤트하면 안된다고 규정에 적혀있는건가요? 온겜임넷 스타리그는 결승전이 끝나면 차기시즌이 때론 한달이 훨 넘어 서 할때도 있었습니다.. 이번처럼 빨리 시작될줄 몰랐겠죠 그러니까 상대방팀에서 양해를 해준것이라 생각되는데요-- 미리 일정을 잡아놓기 힘들다 얘기하신느데 그럼담 팀들은 아직 정해져 있지도 않은데(방송사에서) 어떤 팀일정을 가져서는 안되는거군요 스타리그는 결승전이 끝나고 언제 할지 정확하게 정해져 있지않죠.. 이번 처럼 빨리 진해될지 생가하지 못할수도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어떨댄 한달도 더 걸린적도 있습니다.
05/08/12 14:20
ㅡㅡ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다른 스포츠를 비춰볼때 시즌일정이 잡혀있는데 한팀이 이벤트 뛰러 가기 때문에 경기일정을 조정한다..이건 말도 안되는 거라 생각됩니다만.
T1팀, 이번엔 다소 엄한 짓을 했군요.
05/08/12 14:53
요즘 T1팀이나 소속 선수나 조금이라도 트집잡힐일하면 완전 매장분위기입니다. 최근 프로리그 우승후 못잡아먹어서 안달인분이 부쩍 늘어난것 같군요.
05/08/12 15:00
저도 개인팀의 일정으로 스타리그 일정이 변경된게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팀원들은 피해를 입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온게임넷측에서 일정을 빡시게 잡아서 이렇게 된거지 실제로라면 스타리그 휴식기에 이벤트가 행해졌으리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죠.. 하여튼 팀으로서도 팬이랑 약속한 이벤트 일정이 있는데 그걸 연기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서로 조금씩 잘못한거지 일방적으로 한쪽만 몰아붙이는거 별로 좋아보이지 않고 캠프를 여행이라고 놀러갔다 표현하는건 정말 어이없는 일입니다.. 여행은 말그대로 쉬러 간거고 캠프는 팬들이랑 이벤트의 일종입니다 팬서비스죠.. 뉘앙스가 전혀 다른 말이구요..
물론 팀에서 이벤트때문에 연기시키는 문제야 당연히 좋게 보이지는 않지만 여행이라고 하면 할일없이 놀러갔네. 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T1팀이 프로리그 우승해서 고깝게 보는 사람도 많지만 말은 바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05/08/12 15:29
여행이건, 팬서비스건 또 이번 일정을 언제 잡았던 간에 왜 하필 시즌 중에 잡았냐는 거죠. 스토브리그 기간 놔두고 시즌 중에 잡아서 다른 팀에까지 영향을 주느냐 하는 거죠. 프로리그가 중간에 공백기가 있어도, 또 개인리그는 결승이 끝나면 다음 대회까지 시간이 있어도 엄연한 시즌중입니다. 전에 선수들이 경기가 너무 많아서 바쁘니깐 겨울 동안 알아서 할 거 다해라고 스토브리그 겸 해서 몇 달 비워둔건데 꼭 이렇게 시즌 중에 딴 짓을 해야합니까? 나중에 돌아오면 몇몇 선수들 바빠지겠지만 그건 t1팀 때문에 일정 바뀐 선수들도 마찬가지구요.
하필이면 t1팀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냐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괜히 딴지 거는 것도 아니고 항상 우리만 트집잡힌다고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분들 같군요.
05/08/12 16:02
시즌 일정이 먼저 결정됐는지, 아니면 캠프일정이 먼저 결정됐는지 천재여우님은 잘 아시는가 보군요? 물론 스타리그 일정이 더 중요하겠지만 충분히 변경가능하다면 변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5/08/12 16:27
뭐 다좋은데 선수만 걸고 넘어지지맙시다.
머 sk를 욕하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선수들이나 팀을 매도하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그선수들은 이벤트를 거부할 결정권조차 아마 없었을겁니다. 주훈감독도 마찬가지 겠지요. ktf도 가끔 그러던데. 무리한 이벤트전으로 선수들에게 영향이 끼치는 이벤트는 좀 자제해주었으면 좋겠네요. 뭐 돈벌자고 스폰한다면야 할말 없습니다만..
05/08/12 17:30
만약 일정을 바꾸지 않고 T1팀이 이벤트를 강행하여(미리부터 팬들과 약속된 일정이라면 바꾸기도 난감하지 않겠습니까?) 16강에 기권패가 나오고( 기껏해야 한주 4경기 보는 낙으로 사는데..;) 2경기밖에 안열리면 그 꼴또한 우습지 않겠습니까? 아직은 척박한 E-SPORTS 토양에 그정도는 이해해 줍시다들~
05/08/12 18:55
왜 엄하게 게임리포트에서 토론을 하시는지.. 일택님 속상하시겠네요.
의견 있으신 분들은 자게에 글을 올리세요. 일정 보러 들어왔다가 기분 상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네요. 일택님, 게임일정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05/08/12 19:35
노맵핵// 어쩌라고요? 누가 원해서 그런건가??? 어디다 대고 욕을 하는지....아 피지알에 왜이렇게 ㄷㄹㅇ 가 많지...
05/08/12 19:57
BluSkai님// 1년 스폰을 연초에 다 구해놓고 1년 스케쥴을 짜는 건 오바죠.. 최소 1년에 4번의 리그가 열린다고 가정한다면.. 4개의 회사로 부터 스폰서를 구해야 하고, 그 밖에 듀얼1라운드 듀얼2라운드와 프로리그 까지 합한다면 1년에 구해야 할 스폰서가 10개 내외가 될겁니다. 그걸 짧은 시간안에 구하는 것도 힘들 뿐 더러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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