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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06 18:03
듀얼보다가 박용욱.나도현선수 둘다 패자전으로 가시길래...안보고..이글적었는데 흑..대박경기를 놓치다니,,,아쉽네..재방으로 봐야지..
05/08/06 18:37
Loyala님//정규시즌에서는 온겜뿐 아니라 엠겜.겜티비에서도 저그 우승은 없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최초로 우승한건 방송사 통틀어서 박성준 선수가 처음 아닌가요? 물론 정규스타리그에 한해서 말이죠.
05/08/06 18:39
아 아니네요 본문을 보니 강도경 선수의 우승이 있었네요. 그리고 보니
왜 지금까지 그 생각을 못했죠? 계속 저그 최초 우승은 질레트때의 박성준 선수 우승이라고 생각했었네요. 글쓴분 말씀대로 이윤열 선수의 그랜드 슬램을 인정한다면 저그 최초 우승은 강도경 선수가 되는게 맞겠군요..
05/08/06 19:15
왕중왕전,이벤트전까지 포함하면 홍진호선수가 최다인데ㅜ-ㅜ
아쉽네요. 솔직히 왕중왕전같은게 잘하는 선수들만 모아놔서 더 빡센데. 흑흑.
05/08/06 19:48
그랜드슬램은 양대리그우승과 따로분류했고요...
왕중왕전과 이벤트전도 하고싶었지만...너무 많고 기준을 정할수 없어서....왕중왕전 3번?인가하고 프리미어리그 2회 올스타리그 1회... 그리고 수많은 이벤트전 핫브레이크 마스터즈리그, 벼룩시장 FindAll배 챌린저오픈 스타리그등...사실너무 많아서..
05/08/06 20:05
제가 알기로 그랜드슬램은 1년 내에 OPL,MTL(당시)//OSL,MTL을 1년안에 우승하는 걸로 알고있는데...그러면 강민선수 그랜드슬래머아닙니까;;
홍진호선수 OTL
05/08/06 20:14
그랜드 슬램은 그 시즌의 양대리그와 특정리그(겜티비나 프리미어?)를 우승해야 받은 이야기죠.. 현재는 그랜드 슬램을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상황일테고..
한해 동안이라면 조금 쉬운거죠..
05/08/06 20:29
근데 이상한게 이윤열선수의 겜티비 우승은 쳐주는데
강도경선수의 우승은 왜 않쳐줄까요 -_-;; 따지고보면 강도경선수가 최초우승인데
05/08/06 21:07
당시에도 많은 논란이 있기는 했지만...솔직히 겜티비를 메이저라고 부르기엔 약간 무리가 있긴 했습니다. 상금규모나 대회규모자체가 좀 작은 편이었죠..하지만 양대리그 외에 가장 큰 규모의 리그였고 당시 이윤열선수가 다쓰베이더급 포쓰로 연속으로 양대메이저와 겜티비를 석권하면서 그랜드슬래머라는 칭호를 얻었었죠....강도경선수팬의 입장에서는 아쉽긴 하지만 저그 메이저 첫우승이라는 타이틀은 얻기엔 약간 무리엿다고 봅니다....
05/08/07 00:09
겜티비 상금이 600-300-100이었죠..
상금이 좀 적긴했으나 멤버는 역시 화려했죠.. 전태규선수와 한웅렬선수가 자신의 기량의 날개를 펼치기 시작하신 곳이기도 하구요.. KPGA가 뜨기 시작한 것도..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1차대회 임요환선수의 우승과 홍진호 선수의 준우승 임성춘선수의 4강으로 당대 종족별 최고 인기선수가 4강 한자리씩을 꿰어 찼죠.. 이어지던 2차리그에서는 NATE배 의 시드자 전원탈락과 함께 플토 압살과 맞물려 KPGA에서는 이재훈선수가 홍진호,이윤열선수를 상대로 명승부를 제조하면서 였죠.. 활약하는 스타선수들을 볼수 있었죠.. 그전의 겜비씨 대회들은 잊혀져 버렸죠.. 겜비씨의 그전 대회는 잊혀져 버렸듯이.. 겜티비역시 당시 선전하던 선수들이 이윤열선수를 제외하고는 인지도가 낮았고 (그당시 이윤열선수 역시 인기없는 축에 속했죠..;;) 좀 상대적으로 인기없는 선수들이 선전함으로서 잊혀진 리그가 되어버렸습니다. 아쉽군요..저그대마왕 PS.당시 이윤열 선수가 인기가 없다는 표현에 논란이 없기 위해 좀더 설명하자면 그 당시 이윤열선수는 임요환 선수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것으로 명성을 얻어 팬도 많았지만 훨씬 많은 안티가 있었으며.. 이론의 여지는 있겠으나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는 축에 속했죠.. 인기가 없다는 모 해설의원의 말이 방송되는 해프닝이 생길정도로요..;;
05/08/07 13:28
강민선수는 팀 그랜드슬램이라고 하면 맞지 않습니까
OSL MSL MTL OPL 을 한해동안 전부 휩쓸으니까 이윤열 선수의 그랜드 슬램이란 말하고 강도경 선수의 우승은 논리적으로 충돌이 됩니다 겜티비를 메이저로 인정할것인지 말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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