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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5 21:23
현재 페이스 가장 좋은 두 선수가 맞붙었네요. 이 경기 이기는 사람은 OSL 2회 우승과 더불어 최근 부진한 최연성 선수의 1위 자리를 넘볼 수 있는 위치까지 오기 때문에 두 선수 모두 사력을 다하겠죠! 기대됩니다!
05/02/25 21:24
저번주 5경기랑 이번주 5경기...자리운이란 프로게머사이에서 큰호재인가?? 암튼 두선수모두 수고하셨고 박성준선수 축하합니다. 기다렷던 이윤열 vs 박성준를 보게되서 기쁘고요~
05/02/25 21:25
역시 July.. 저그 본좌!!
이병민 선수도 잘 싸웠습니다.. 3,4위전도 기대가 되네요.. 드디어 이제 임요환, 김동수에 이은.. 스타리그 2회 우승자가 나오는군요.. 개인적으로 저그를 가장 좋아하는지라 박성준 선수의 2회 우승을 약간 더 바라지만.. 나다도 무지하게 좋아하는 선수라.. 도대체 누구를 응원해야될지.. 그나저나 결승전... 정말 기대만땅입니다!
05/02/25 21:29
4경기에 벙커 안에 두 번째 마린이 들어가려 하는 찰나에 가로막는 scv..
이병민 선수 진짜 아쉽겠네요. scv가 막아서 못 들어가다니. 그것만 들어갔으면 이병민선수가 잡았을 것 같았는데. 암튼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05/02/25 21:33
활화산// 돌아가면서 결승전이 대진만큼 승리자도 순서대로 된다면..
우승은 이윤열 선수가 -_-;; 프리미어 : 박성준>박태민 MSL : 박태민>이윤열 OSL : 이윤열?박성준
05/02/25 21:38
4경기 이병민 선수의 마린 한기가 벙커에 더 들어갈수 있었다면
(1기와 2기의 차이는 엄청나죠) 벙커도 지키면서 박성준 선수의 앞마당 무력화 시키고 그대로 경기 끝낼수도 있는 찬스였는데 그때 뚫리고 나서 페이스를 잃은듯 하더군요; 마지막 경기에서의 분전도 좋았지만; 박성준 선수의 플레이가 워낙 좋았네요
05/02/25 21:48
이번은 아마 이윤열 선수가 우승할겁니다.
박성준선수는 OSL에서 우승자징크스로 힘들다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고, 박태민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패하고, MSL에서 우승하고, 이번엔 이윤열선수가 MSL에서 패하고, OSL에서 우승하고... 왠지 짠거같네요... 후다닥~
05/02/25 22:08
우승자가 윗분들 말처럼 순서대로 된다면~~
박성준 : 프리미어 우승, 아이옵스 준우승 박태민 : 당골왕우승, 프리미어 준우승 이윤열 : 아이옵스 우승, 당골왕 준우승 그렇다면 상금은 누가 더 많이 받나요?? 궁금궁금!! ^^
05/02/25 22:10
Toss화팅님//시간이 갈수록 더 잘하는 선수가 나오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박성준 선수가 박태민 선수를 완전히 재쳤다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결승전에서 3:2로 이겼다지만 전적이 4:4로 동률이고 박태민 선수의 수상 성적이 그렇게 밀리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이미 박성준 선수를 최강저그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뭐, 사람들 마음이겠죠..
05/02/25 22:21
박성준선수는 이미 온겜우승이 있으니까요.우승경력이 한회더 많은게 결정적이죠.게다가 프리미어우승은 둘간의 대결이었고 박성준선수가 승리했구요.현존 최고의 저그는 박성준이 맞습니다.약간의 차이라도 차이는 차이니까요.고수의 대결일수록 좁은차이가 승부를 결정짓습니다.
05/02/25 22:32
전 그래도 운영은 박태민, 컨트롤은 박성준이라고 생각합니다..-_-;;
머 어쨌든 현재 저그계를 박씨 두명이 주름잡고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05/02/25 22:47
아니 무슨 저그가 결승을 밥먹듯이 간답니까-_-;;;;
허참.. 살다살다 별걸 다 보는군요-_-;;; 저그,, 좋아 가는거야~~!!!??? 박태민-강도경 박성준-홍진호 흐흐
05/02/25 22:58
박성준 -itv 우승, 질레트 우승,프리미어리그 우승, 아이옵스결승진출
박태민- wcgc 우승,msl우승,프리미어리그 준우승. 크지 않나요?
05/02/26 00:11
이윤열-kpga 2차 우승, kpga 3차 우승, kpga 4차 우승,파나소닉 우승,1차 프리미어리그 우승, 센게임 준우승, 당신은 골프왕 준우승,아이옵스 결승 진출
서지훈-올림푸스 우승 그런데도 이 두선수의 실력차가 느껴지나요??
05/02/26 00:18
이병민 선수, 오늘 운이 안 따라 줬네요. 컨디션은 좋은듯 보였는데..아쉽네요. 하지만 3~4위전에서 꼭 박태민 선수를 누르고 시드를 확보 하세요!! 그랜드 파이널 결승도 좋은 경기 보여주세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05/02/26 00:24
역시 박성준 선수. 선구자 다운 면모를 이어가는군요. 기존의 저그들은 이루지 못했던 것들을 가장 먼저 달성하려는 모습이 테란의 임요환 선수를 연상시킵니다. 가장 어려운 시기에 빛을 발했던 저그, 그래서 더욱 빛날 수 밖에 없었던 저그 박성준이기에 결승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쓰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싸우자 투신! 덤벼 이윤열!
05/02/26 00:26
와~~~ 4경기 치즈러쉬때 끝났다.... 했는데 그걸 마린 못들어가게 하고 저글링으로 막다니..... 대단..... 안심저그 2회우승 하는겁니다 화이팅~~
우리의 홍저그도 분발하세요~~ 이병민선수 정말 잘하더군요.. 경기의 체감스코어는 거의 동급이었을정도로..... 실력에 비해 인기가 별로 없고 평가가 조금 절하된 그런선수였지만 앞으로는 그럴꺼 같지 않네요~~
05/02/26 01:56
쥴라이...정말 소름돋게 잘 막고 공포스러울만큼 무섭게 공격하는군요.
물론 이병민 선수의 오늘 플레이는 백점 만점에 99점 이었습니다만 1프로의 운과 결단력이 판세를 갈랐네요. 정말 누가 우승할지 당일날 긴장감이 장난 아니겠는데요. 박태민 선수가 못 올라가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시청할 수 있다는 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원.... 아참, 그 무서운 3,4위 전이 남아 있었군요. 컥! (바보 아냐!!)
05/02/26 02:06
저도 박성준선수가 한발정도는 박태민선수보다 앞선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윤열선수와 서지훈 선수는 솔직히 말해 동급이라 표현할수 없지 않습니까? 엄연히 이윤열선수가 앞서고 있죠
05/02/26 02:51
이윤열 선수는 결승전에서 경기하기전 각오를 이렇게 한마디 하겠죠..
"저의 제자 병민이의 복수를 해드리겠습니다~" ^^; 박성준선수는 "저그의 명예를 걸고 다시한번 우승하겠습니다~" ^^ 두선수 모두 명승부를 만들어 주시길~~
05/02/26 11:14
재방 5경기 봤는데.. 소름돋히게 무섭더군요. ㅡㅡ;;
이병민 선수도 많이 성장한 것 같고.. 3-4 위전도 기대만빵입니다!
05/02/26 14:08
정말 박성준 선수 컨트롤 극강. 그 4경기 벙커링 막아내는 것은 예술수준.
그러나, 발해의 꿈이라는 맵 단 1개의 존재때문에 이윤열 선수의 우승이 점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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