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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08 21:58
4경기 박용욱선수는 질럿이 탱크에 조금만 더 가까웠거나, 바로 탱크로 달려가서 마인대박을 노렸으면 쉽게 승리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 많은 드래곤들과 질럿들이 그렇게 쉽게 당하는걸보고 참 희안했습니다. 김정민선수의 역러쉬 타이밍은 정말 적절했죠. 5경기 차재욱선수의 올인러쉬는 예전 임요환선수의 올인러쉬와 같았지만, 차이점은 상대가 프로브를 총 동원했다는점과 프로브와 드래곤컨트롤을 하는 게이머가 박정석 선수였다는 점이겠죠.
04/09/08 22:38
저는 경기는 보지는 못했지만 비오는수요일 님
말씀을 들어보니 박용욱 선수 또 테란에게 꼴아박은 듯 하군요. 박용욱 선수는 테란전에서 유리한 상황에서 너무 병력을 소진하는 경향이 너무 짙은 것 같아요.그것만 고치면 지금도 강력하지만 훨씬 더 강력해질수 있을건데
04/09/08 22:48
오즈의맙소사님//그렇다고 박용욱 선수가 유닛 꼴아박을때 유리한 상황은 아니었어요 이미 벌처드랍으로 프로브 피해도 좀 봤었고..
그 타이밍에 셔틀 드라군으로 뚫는 플레이 말고는 박용욱 선수가 이길 수 있는 타이밍이 없었다고 봐도..
04/09/08 23:10
킁킁님 말씀대로 박용욱선수는 최선의 선택을 한거였습니다...안받아도 될 벌쳐드랍에 의한 피해를 폭사로 인해 어느정도 타격을 받았고...그대로 진행되면 불리하다는걸 박용욱선수가 알았기때문에 셔틀 강습을 선택한거였는데...질럿 떨구는 위치가 안좋았고 김정민 선수의 대처가 좋았습니다...
04/09/08 23:29
비오는수요일/ 박용욱선수가 쉽게 이길경기는 아니었죠.. 둘다 같은상황에 박용욱선수도 프로브타격을 입고.. 최선의 선택이었지만.. 김정민선수가 잘해서 이긴거죠.. KTF 팀은 프로리그빼고는 스타리그 프리미어리그 모두 성적은 최고네요..
04/09/08 23:51
비오는수요일/ 태클 같지만 드래곤이 아니죠;; 드라군 입니다 드래곤은 말그대로 용이구요 드라군은 영국 총기병을 드라군이라고 하죠 아마 플토 드라군도 모티브는 영국총기병 이었을.... 까요??;;
04/09/09 00:35
KTF데이였네요^^ 조용호 선수 요즘 개인리그 분위기 좋네요. 최연성, 이재항, 이병민 상대 선수도 네임밸류 만땅이고 경기 내용도 충분히 좋았죠. 오늘 경기 내용도 굿이었어요. 팬들 입이 귀에 걸리게 하시는군요 하하^^
04/09/09 00:45
/DeathScythe 네. 드라군이죠. 님 지적보고 막 웃었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급하게 쓰다보니 틀렸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피천득 드라군이 많았죠. 한 7~8기? 탱크3기를 질럿4마리와 바꿀수 있었다면 몇 않되는 벌쳐는 드라군으로 밀어갈수 있었다고 봅니다. 본진에 병력은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제 가정에는 질럿과 탱크바꾸기가 될 경우 드라군피해는 최소화 할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있지만요. 아뭏튼, 질럿이 탱크만 처리했어도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용욱선수가 못했다는 뜻은 아니니 오해마세요. 다소 운이 없었다고 봅니다.
04/09/09 01:29
대체 어떤 식으로 경기가 진행 되는거죠?? KT 리그 선수랑 KTF 리그 선수랑 10 : 10 으로 붙어서..
각조 상위 선수을을 뽑는 건가요??
04/09/09 01:54
박성준 선수가 지다니 ... 그것도 얼마전 까지 전형적으로 저그가 테란에게 힘못쓰고 지는것같이 ..
박용욱 선수 .. 너무 긴장 했다고 할까요 .. 부산 에서 하는게 오히려 역효과 였던듯 .. 박전석 선수와는 또다른 의미의 부산 사나이 .. 아~ 이렇게 해서 기복 없다는 말 또 못하겠네 ..;; 파이팅~!
04/09/09 02:16
매일 이겨야 기복이 없는건 아니잔아요^^
오늘 박용욱선수의 선택은 나쁜건 아니였습니다만.. 김정민 선수의 대처가 워낙좋았습니다. 이제 박용욱선수에게 기복얘기는그만^^;; 변길섭 선수 돌아오는 불꽃테란이네요~.~
04/09/09 08:14
인터리그 인데요;;
프리미어리그는 조끼리 풀리그이고, 2번의 인터리그가 있습니다. 인터리그는 다름조 선수와 추첨을 통해 다른조 선수와 붙게 됩니다.
04/09/09 08:51
지금 보니 어제 경기는 kt프리미어리그는 모두 테란이군요...더불어 ktf프리미어리그는 테란이 한명도 없이 저그와 플토... 오늘경기는 그 반대로 되있군요... 일부러 그렇게 한건 아닐테고... 일부러 그런건가? ㅡㅡ;
04/09/09 08:52
아!! 그리고 이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4개의 맵중에 두선수가 맵을 하나씩 빼고 추첨을 통해서 한다고 알고 있는데... 두선수가 제외시킨 맵들까지 적어주시면 안될까요?? 어려우시면 할수 없지만...그럼더 재밌을거 같은데~~ 으흐흐
04/09/09 09:09
변길섭, 박정석 선수의 분위기 무척 좋네요. 팬인 저로서도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김정민선수는 대 박용욱선수에 대한 열세를 조금 벗어났겠군요. (적어도 제가 본 몇 경기에서 김정민 선수가 이기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 예전만큼 절대 강자의 독주는 갈수록 찾아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4/09/09 09:48
진행방식은 지난 프리미어리그와 같습니다. 인터리그로 다른조끼리 2경기를 갖고 나머지 같은조에서 9경기를 갖습니다. 정규리그 총11경기 입니다.그리고 이번대진은 합의하에 결정된 대진으로 일부러 한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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