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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07 21:12
오늘 경기중 백미는 김현진 선수의 뚝심의 골리앗... 박경락 선수도 정말 잘했지만 김현진 선수의 마인드가 더 좋았습니다. 드디어 신데랄라의 재림인가요~
04/09/07 21:16
3,4경기...방송보면서 참 난감하더군요-_-; 2경기 박경락 선수 그냥 뮤탈로 계속 갔어도 괜찮았을것 같았는데...가디언을 선택한게 악수가 된것 같군요.
04/09/07 21:18
박경락 선수 3,4경기 보면서 약오를 듯 ㅡㅡ;;
한빛은 불운까지 겹쳐서 3명 전원 패자조군요 SKT는 여전히 분위기 좋습니다. 흠~ 김현진 선수 화이팅입니다~
04/09/07 21:22
3경기는 참...
스타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크게 웃어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이가 없고 수준이 떨어진다는 생각만 계속 들다가 나중에는 그냥 웃음이 나오더군요. 물론 보기 드문 조합이 나와서 짜릿한 점도 있었습니다만,,, 임현수 선수는 정말 방송 초보니깐 긴장해서 그럴수 있다치지만 한승엽 선수는 좀 보기에 그렇더군요. 한두번도 아니고.. 정말 김현진 vs 한승엽의 빅매치를 기대하게 됩니다만, 김현진 선수는 오늘 경기 듣자하니 많이 나아진 모양이라 아쉽습니다^^;;
04/09/07 21:34
솔직히 2경기 까진 김현진선수의 화려한 부활로 후끈달아 오르다가
3경기에서 부터 아무리 챌린지리그 지만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04/09/07 21:41
3경기 그렇게 수준 떨어진다고 생각된 경기는 솔직히
첨이었습니다 신인은 그렇다 쳐도 한승엽 선수는 정말.. 한두번도 아니고 이젠 좀 고쳐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04/09/07 21:48
싱하형 왠지 포스가 떨어지는게.. 진짜 인것 같지는 않네요.. 그리고 싱하형은 말끝에 꼭 마침표를 붙입니다..;; 그런데 사실 3,4경기 좀 너무 하기는 했죠..
04/09/07 23:19
가치 운운까지 하시다니.. 저도 경기를 봤지만, 너무들 하시는군요. 김현진선수가 맘 고생 하셨던 거 잊으셨습니까? 여기가 스갤도 아니고 가치가 없다라고 말 하는건 좀 아닌듯 한데요. 리플들..난감합니다.
에효... 비판을 하시죠..비난을 하시지 말고..
04/09/07 23:24
좀 그런것 같아서 '가치' 리플은 삭제했습니다.
솔직히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보는 관중으로서 어이없게 만드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뭐 개인적인 원한같은건 물론 없습니다 ^^ 다만, 요즘 프로게이머들 좀 더 분발이 필요할듯 합니다!!
04/09/07 23:35
어찌보면 스타리그를 보면 볼수록 시청자, 관중의 안목이 그만큼
성장하여 선수의 실수가 크게 보이는 것일수도 있겟습니다만... 혹은 프로게이머들 간의 실력이 그만큼 평준화 되었다 라고 할 수 도 있겠으나... 요즘은 예전과 달리 뭔가 아쉬움이 남을 때가 참 많네요. 오늘 경기는 보지 못해서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오늘뿐 아니라, 대체로 장기전에 들어가면 집중력이 저하된 것 같은 느낌이 자주 들기도 해서 아쉽습니다. 그들 역시 책임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게임을 할텐데... 방송사 스케줄이 그렇게도 살인적인가 아니면 프로게이머 숫자가 늘어나서 그런가... 한 사람의 팬으로서, 그들이 더욱 분발해 주길 바랍니다. 수~ 많은 팬들이 지켜보고 응원하고 그들의 플레이와 경기결과에 기뻐하고 슬퍼한다는 것을 좀 더 숙고해주시길 바랍니다.
04/09/07 23:37
보면은 아마 전태규 박경락 선수 정말 불쌍해집니다 왜 하필 그조 들어가서 고생하는지 ㅠㅠ 보는 내내 복장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오죽하면 3경기는 해설자가 참 특이하게 하네요 연신 외치겠습니까 차마 대놓고 뭐라지는 못하고 ...
04/09/07 23:42
대체 오늘 어떤 경기가 벌어졌길래 이런 댓글들이..
재방송을 필히 지켜봐야겠군요. 근데 언제부턴가 댓글을 다시는 분들의 닉네임이 무척이나 생소하게 느껴지는군요; pgr을 빛내주시던 많은 분들 다 어디로 가셨는지.. ㅠㅠ
04/09/07 23:48
요즘 챌린지 리그 정말 수준 이하의 경기 많이 나옵니다. 제 눈높이가 높아진것일 수도 있겠죠. 오늘도 김현진, 박경락 선수 경기를 제외하면..특히 3경기...최악의 졸전이었습니다. 정말 잘싸우고도 진 박경락선수...그 조 다른 선수들과 붙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역시 T1의 포스는 무섭네요...김현진의 부활 조짐이..
04/09/07 23:56
오늘 경기 2경기를 제외하고 정말 수준이하의 경기 였고 비판받을만한 경기였지만 이런식의 비난은 아니라고 봅니다. 합리적이고 발전 가치 있는 비판을 하셨으면 하네요 몇몇분.. 어쨌든 오늘 첼린지 경기는 정말 심각했다고 봅니다. 요즘들어 첼린지에서 그런경기가 많아진것도 사실이구요 선수들 문제가 있다고 보이네요.. 그런경기를 보여주고 연습량과 맵 운운 하는것은 좀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뭐 나름데로 최선을 다했다고 하겠지만요..
04/09/08 00:00
좀더 체계적인 전략 연구와 여러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팀차원의 연습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팀은 괜히 존재하는것이 아닐텐데요..그리고 여러곳을 찌르는 플레이에 허무하게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도 손빠르기를 늘리는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몇몇선수들.. 손빠른것이 절대적은 아니라고 하고 운영으로 극복가능하다고 하지만 운영도 좋고 손도 빠르고 컨트롤도 좋은 선수들이 많아지는데 변화에 맞춰가야 하지 않을까요..특히 오늘 이현승선수는 제가 볼땐 그런점에서 좀 아쉬웠네요..판단도 반보씩은 늦은것같고..
04/09/08 00:02
전태규선수도 전략을 준비해왔는데 운이 따라줘야한다고 했는데,,,그런건 전략이 아니라고 봅니다..운이 따라줘야 승리한다는 발상은 프로로서 가져선 안되는것 같네요..프로게임계가 커지고 선수들이 늘어가면 그에 맞춰 자신들도 변화해야 할것같네요
04/09/08 00:06
3경기 비판이 많으시네요. 전 3경기는 오히려 재미있게 봤는데요. 선수들의 실력여부를 떠나 엎치락 뒤치락 하는 모습이 재미있었습니다. (비꼬는거 아님...) 오히려 4경기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현승 선수...질럿 2마리에 멀티에 드론 거의 한부대 가량 죽었는데, 드론을 뭉친다던가, 본진으로 옮기는 간단한 컨트롤도 안하시더군요. 암만 박지호 선수의 멀티 공략이 중요하다 해도, 질럿 2기에 럴커가 방어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많은 드론을 잃은 것은 정말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04/09/08 00:56
3,4 경기보면서 정말........ 속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래서 저는 소수 토너먼트를 싫어합니다. 6명 이상의 리그전 이후 상위선수를 뽑는 게 공정하지요.
04/09/08 01:00
이운재선수가 뽑은 적이 있죠... 장진남선수 상대로 개마고원서...
쉽게 끝낼 수 있는 상황에서 베틀 뽑았다고 논란이 있었던 걸로 기억...
04/09/08 09:13
저그전 배틀+배슬 조합은 예전부터 무적이라 말해질 정도로 간간히 사용되어 왔었죠. 요즘은 워낙 정신없는 경기가 많아져서 배틀 뽑다간 그냥 밀릴 수도 있고 디파일러 활용도가 상당히 높아져서 플래그의 위험 때문에 잘 안 쓰는 것 같습니다. 로템에서 유병준 선수가 임정호(?) 선수 상대로 아주 전략적으로 배틀로 이기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04/09/08 10:25
Kos 정말 멋진경기 였습니다.
무엇보다 그 마인드, 상황대처 등등 어제경기는 만점을 줘도 아깝지 않은 경기였습니다. 챌린지리그 1위 기대 하겠습니다. Kos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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