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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9/06 00:06
아......아쉽네요....프리뷰나 게임 예상, 짤막한 분석들 매일매일 pgr들어와서 확인하던 거였는데..이제 볼 수 없는거군요...
04/09/06 01:04
아.. 아쉽네요... 매일 매일 올라오던 프리뷰가 없으면 경기 일정은 어디가서 알아봐야 하나요~ ㅜ.ㅜ
아무튼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곳 가서 활동하시더라도 몸 건강하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04/09/06 09:24
매일 잘 읽었는데 안타깝네요..
하지만 인생 사는거 자체가 공부입니다.. 어딜 가시더라도 느끼실 거라고 생각되요.. 여기서야 이제는 안올리시겠지만. 앞으로 어디에서든 남에게 열린 마음을 더 가지셨으면 좋겠구요. 다른곳 가셔도 건승하세요.
04/09/06 09:45
느므 안타깝네요. 좌담의 아픔이 크셨나 봅니다.
부디 마음을 푸시고 계속 활동해 주신다면 저같은 소회원(?)의 크나큰 삶의 낙이겠습니다만...
04/09/06 12:00
단어의 선택은 언제나 중요합니다.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무엇인가를 말하고자 할 때 적합한 단어의 선택을 해야겠죠.
저 역시 hero600 님께서 활동을 그만두신다니 안타깝지만.. 이렇게 매듭을 지으시다니 씁쓸한 기분을 지울 수 없군요. 결국 끝까지 필자의 좌담이라고 글을 쓰셨는데, 다른 분들께서는 좋은 의미로 지적을 해준 것인데, 그것을 받아 들일 수 없는 것인지요...? 이 세상 1초 1초 살아가는 것. 모두 공부입니다..
04/09/06 13:07
그 사이트를 방금 가봤습니다만,
도대체 그 명단 중에 pgr의 옛분들이 어디 계신지 모르겠네요. 옛날에 정말 최고라 칭해졌던,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글을 쓰셨던 분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피지알에서 이제 경기정보 만을 얻어가는 저로서는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 표현입니다. 글쓰신 분이 어딜 가셔도 좋고, 무엇을 하셔도 저와 상관없습니다만, 옛 pgr 사람이라거나 pgr의 지존 같은 표현은 대외적으로 자제해주셨으면하는 바람입니다.
04/09/06 15:33
ㅡㅡㅋ 정말 난감하네요..
그 사이트 가봤는데..pgr에서 자주봤던 아이디들이 운영자라고해야 하나 ? 하여튼 그렇게 되있네요.. 조금은 씁슬 하네요.. pgr 인재들이 하나둘씩 바쪄 나간다고나 할까..? 근데 좀 우습네요.. 함온스 스갤 PGR 에서 모인 10인의 칼럼가들을 드림팀이라 부른다 ;; 가서 멋진팀 만드세요. 그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04/09/06 16:07
님이 처음 프리뷰 쓰셨을때.. 그때는 잘못된것은 철저한 지적을 해달라고 부탁하셨던걸로 기억에 남았는데, 이제와서는 작은 잘못 하나 지적한 정도로 나간다니... 참 우습네요.
04/09/06 16:44
음...상당히 예민하시군요...
글 내용의 마지막부분은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좌담이란 단어를 꼭 써야만 하는 스타일이시군요...-_-;;; 왕성준님 역시...다른이들의 얘기에는 귀를 막으시는 스타일이신듯...
04/09/06 17:07
Milky_way[K]//댓글이 뭐가 난감한지 알수가 없는데요..글이 난감한데 어찌 난감하지 않은 댓글이 나올수 있는지요..좋지 않은 내용에 좋은 내용의 댓글을 다는건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요?
04/09/06 17:14
스갤+함온스+피지알... 완전 뒤죽박죽...
스갤인은 스갤에서 함온스인은 함온스에서 피지알인은 피지알에서... 각각의 문화를 키워나가는게 더 좋은데 쩝 아쉽네요
04/09/06 17:19
Full Ahead~!//님 전 그냥 지금껏 pgr에서 프리뷰쓰시느라 애쓰셨던
hero600님이 떠나신다는 아쉬움, 그리고 그 글에 달린 댓글들의 내용이 처음엔 지금껏 수고하셨습니다.란 좋은 분위기였다가 점점 험악해져가 는거 같아 난감하다고 표현한 것 입니다. 좋지 않은 글에 좋지 않은 댓글이 달려야한다라...과연 지금 hero600님이 쓰신 글이 어떤쪽으로 그렇게 좋지 못한지 그 점 또한 참 안타깝네요... 머 아무래도 사람마다 다른거겠죠...
04/09/06 17:30
저두 정말 댓글을 보면서 정말 느끼는 거지만 pgr게시판 댓글은 정말 냉정하고 무서울 때가 많은거 같습니다. 절대로 잘못 됐다고 얘기한적 없으니까 오해 하지 마시길....
그냥 마지막으로 남긴 글이니까 하고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간단히 좋게 보내 드려도 될거 같은데 그 정도 여유는 다들 가지고 사실거라고 생각하는데 여기 게시판에서는 그런걸 바란다는 자체가 무리인거 같습니다. 그냥 조금 아주 조금만 양보해주면 아주 조금만 생각에 여유를 가지면 수고하셨습니다 한 마디로 마무리 될 수 있을거 같은데....
04/09/06 18:03
쩝 부르드워타임에서는 촌평이라고 하던디... ...
물론 그것 한가지 때문에 떠난다고 하시는 것은 아니실테고, 그 외의 분위기나 여러가지 불편함이 있다는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한가지 제안을 드리면 그냥 양쪽에 다 올리심 안되나요? 아님 펌이라도 허용하심 좋을것 같은데요.
04/09/06 18:30
그동안 herp6000님이 수고해주신 것에 고마워하며, 아쉬워하면 될 뿐이지,
굳이 나쁜 감정을 들어내는 댓글을 이글에서도 달아야 했습니까?
04/09/06 18:41
이글을 읽어보면 무슨 "나는 세속에 찌든 저급한 pgr을 떠나 고고하고 우아한 X사이트로 가겠다. 위대한 나는 앞으로 글 안쓴다. 너희들 섭섭하지?" 이게 핵심요약 맞습니까? 뭔가 아스트랄한 이느낌...
ps.그동안 글올려주신것에는 정 말 감사드립니다
04/09/06 18:48
인간님에게 절대동감.
거기다가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자신이 엄청 대단한 사람이라고 자부하시는거 같더군요. 여기서든지, 함온스라던지..프리뷰도 지바고님이 잘 올리시던 거를 뒷사정은 모르겠지만 자신이 하시더니 이제와서 나는 이런 사이트 글 못올리겠다..이렇게 말씀하시네요;;; 수고하는거 알고, 거기에 대해서는 충분히 감사히 생각하지만 할 말은 해야겠네요. 자기 스스로 자신을 너무 높이고 있다는 생각 안듭니까?? 저라면 제가 얼굴이 먼저 붉혀질 정도로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은근히 치부하시는거 같은데..뭐 잘가십쇼. 자칭인지 타칭인지는 모르겠지만 드림팀 만드셨다니 거기서 잘 노시기를...
04/09/06 19:08
드림팀중에 참치는 투나님은 그 합성사진 잘 만드는 여자분으로 알고있고 발티스트님은 발로한 게이머열전을 작품으로 낸분으로 알고있고 에 또 ... 하와이강님은 피지알 유게에서 자주 보이시던 분이고 음...
왕성준님(--)/도 드림팀이시더군요 뭐 지바고님의 뒤를 이어 리뷰쓰시던 지금 글쓰신분이고요 ..... 뭐 잘 되길 바랍니다. 예전 디아블로 헬게이트 소서게시판에서 파생된 잔애수길드처럼...
04/09/06 19:10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히 잘 봤어요.
그런데 조금 더 귀를 열고 사시는 게 왕성준님을 위해서도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지금 무슨 공부를 하시는 지는 모르지만 살아가면서 계속해야 하는 것이 공부인데 실수를 지적해주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건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곳에서 더 좋은 활동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4/09/06 19:41
글쎄요...머 굳이 그런이유로 떠나신건 아닌거 같지만...사소한것에 너무들 열을 올리셨던건 아닌지...서로가 서로에 대해 이해라던가 양보같은건 없이 자기 주장만 내세우는게 그래서 감정 싸움 같이 번지는게 게시판들의 문화인거 같아서(비단 여기뿐 아니라..)조금 씁쓸하군요,.,.;
04/09/06 19:51
'...풋.' 에서 어떤 기운이 느껴지네요.. 허허.
아무튼 새 사이트에서 활동 열심히 하시길.. 지금까지 수고하셨습니다.
04/09/06 20:47
어딘데//댓글을 안다셨네요...좀달지....??
대박드랍쉽//짜증나네요...../// 몇몇 댓글때문에 왜이렇게 pgr이 싫어지는지... 이러니까 사람들이 pgr을 떠나는거 아닙니까? pgr의 단점은 별일 아닌걸로 오버를 하다가 자기 맘에 안드는 댓글이 달리면 다구리로 그사람을 매장하는거 아닙니까...? 이게 싫어서 떠난다는데 왜이렇게 말이 많은건지... 위에 몇몇 댓글 다신분들에게 말하고 싶네요... 이런글이나 한번 오려보고 댓글을 다시지요......
04/09/06 20:50
수고하셨지만.. 잘가시라는 말씀을 드리긴 좀 그렇군요.. 하지만.. 어딜가시나 여기와 같은 상황이 나오지 말란법은 없을거 같습니다만.. 그때는 좀더 잘대처하실수있었으면 좋겠네요.
04/09/06 20:51
이게 바로 pgr스러움이군요.
참 pgr에는 무엇이든 비판적으로 나아가려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군요. 그리고 대박드랍쉽님 당신의 글은 정말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당신은 얼마나 잘났길래 남을 그렇게까지 주관적으로 평가하시나요. 당신처럼 제가 당신의 글을 평가해보면 글의 내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서 무조건 상대방을 비판하시길 좋아하는 사람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hero600님이 이제는 일반회원으로 돌아간다는 말을 그렇게 비꼬다니.. 겉만 볼 줄 알고 속뜻은 읽어낼 줄 모르는 사람이로군요. 프리뷰를 올리는 사람이 아닌 그냥 눈팅회원으로 돌아간다는 말입니다. 세상을 좀 더 밝게 보시고 생각을 좀 더 긍정적으로 해보시는 건 어때요? 당신은 hero600님이 프리뷰 올려주시는 걸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보아 왔나요? 그리고 일말의 고마움이란걸 못느끼셨나요? 대박드랍쉽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hero600님은 이곳의 운영자같은게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자발적으로 자료를 찾고 해서 올려주신 겁니다. 순전히 자신의 노력으로요. 그런데도 떠나는 분에게 그렇게까지 비꼬고 해야겠나요? 전 hero600님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그는 pgr이 더이상 자신의 생각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시고 자신에게 더 편한곳으로 가신 겁니다. 그를 비꼴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머 또 제가 이런글을 올렸다고 머 무슨 대변인이냐 이러면서 비꼬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사료되는데 전 그분과는 단 한마디 해본적이 없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삐뚫어진 성격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왜 그렇게 세상을 비판 적으로 사시나요? 한번쯤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을 할 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04/09/06 21:17
처음으로 글 다네요. 사실 hero600 님의 글은 거의 매일 보아왔습니다만, 사실 제 속이 좁은 탓인지... 한번도 감사하다거나 수고하신다는 댓글은 달지 못해왔네요. 뭐, 저도 경기 일정이외의 글에 대해서는 상당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좌담이라거나, 관전포인트, 가상이라고는 해도 선수들의 각오에서 느껴지는 것들. 꼭 프리뷰를 쓰는 것이 무슨 대단한 권한이나 감투인 양 글을 쓰시는 것을 보면서, 거부감을 느낀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아무나 써도 되는 글이고, 쓸 수 있는 글이죠. 지바고님이 자발적으로 쓰시다가 사정이 생겨 맡아줄 분을 찾아 맡기신 것은 알지만, 사실 그럴 필요도 없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하지만 절대 쉽지도 않은 일입니다. 매일 자료를 찾아 글을 쓴다는 것을요. 감사한 마음과 함께 글의 어투나 내용에서 묻어나는 조금은 거만한 모습들이 거슬리고...그래서 그냥 조용히 경기 정보나 읽고 있었는데, 결국 그런 불만이 여기저기서 알게모르게 표출이 많이 되었었나보네요.
으... 솔직히 조금 답답합니다. 마지막 글에서조차 병적인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지나친 자기애를 보여주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하지만 섭섭함은 없습니다. 꽤 다수의 사람들이 거북함을 표현하신다면, 조금은 받아들이시는 모습을 보여주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04/09/06 21:22
'...풋' 이것만 없었어도 좋게 고마웠다고 하시는 분들 많았을 겁니다. 하지만 저 한줄속에 왕성준님의 진의가 들어있는 것이죠. 아닙니까? 글이 저런식으로 나오니까 댓글도 이럴 수 밖에 없는 겁니다.
04/09/06 21:35
pgr스럽다고 비아냥거리는 그런 댓글을 당신이 다는 순간 당신이 그런 pgr을 만들어 버린다는 것을 잊지 말으셨으면 합니다 감정적인 댓글에 더 감정적으로 댓글을 달고 결국 소수의 전투장으로 변하는 그런 pgr루요.
04/09/06 21:43
Milky_way[K]님//저는 분명히 저 위에 댓글에 여태까지 프리뷰 해주신건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썼습니다-_-;;
그리고 그 밑에 있는 댓글은요..그런 멘트를 썼다는게 저에게는 왕성준님이 무슨 벼슬을 하셨다는 듯한 말투로 말씀하시기에 그런겁니다. 남들을 위해서 프리뷰 해주신건 감사하지만, 이제 프리뷰 안한다고 일반회원으로 돌아간다는건, 그동안 자신이 '일반'이 아닌 뭔가 '있는'회원으로 생각하셨다는거가 아닌가 싶어서입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두번째 댓글은 비꼬는게 심한거 같기는 하군요-_-자삭하지요;;
04/09/06 22:46
두시에만나자 님의 덧글이 가슴에 와 닿네요.
손뼉은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만, 가끔은 일방적으로 자신의 손을 부딪쳐오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죠.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점점더 오프라인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의 모습은 실종되고 있지만, pgr 의 초심을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위안이 되곤 합니다.
04/09/06 22:55
사람이 떠나는마당에 꼭 저런식으로 답변을 남겨야했을까....
라고 하기전에 글쓴분에게 가기전에 꼭 저런식으로 글을남겨야했을까.. 하고 먼저 생각이 든건 저뿐이었을까요? 여기서 갑자기 평소에 말안하던 불만을 갑자기 모두 터뜨려버리는것도 문제라면 문제이겟지만 그전에 가기전에 나는 이제 글안써~~ 라고하면서 저런식으로 글을남기신 성준님도 문제가 잇다고 생각합니다만..
04/09/06 22:57
참... 남을 위해 일할 맛 안나는 세상입니다...
돈 안되는 일 열심히 해도 맘에 안들게 하면 욕을 먹게 되니...ㅠ_ㅠ
04/09/06 23:12
...갑작스레는 아니었으니.
이미 눈치를 챈 사람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동안 좌절을 많이 겪으면서도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일부러 사생활까지 망쳐가며 한 일. 이제는 그 좌절의 극한에 이르러 패배를 인정하고 물러나려고 했을 뿐인데. 이미 덧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변명에 지나지 않았을 뿐이었나... 벼슬...벼슬이라...5레벨이 되어 있었을 때 순간 내가 여기에 도움을 준 것이 있었는가 하는 생각을 순간 했었고 "직업"이라는 이름아래 내가 하는 일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 미리 당일날 올리기 위한 프리뷰를 준비했던가...그러나 이제는 패배를 인정한 자의 발목에 칼을 대어 인대를 끊는 행위를 해버렸으니 이제 남은 것은 재기불능의 결과...차라리 쪽지로 이 모든 상황이 설명이 되었었다면 이렇게 까지만 가지는 않았을 것이란 생각이 드는 것은...
04/09/06 23:16
끝나는 마당에 꼭 이렇게 쓰면서 가야 될까요?
여기서까지 공부하기는 싫다고 쓰면서도 끝까지 그렇게 가르치는듯이 쓰고 가야 될까요? 다른 분께서 계속 맡아주신다고 하니 다행이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04/09/06 23:23
말없이 서서히 사라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이루지 못했으니...평생 괴로워하며 살게 되겠군요. 그래요, 저같은 정신병자에게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04/09/06 23:36
무슨 글이 참-_- 아주 시를 쓰네요 시를 써.. 패배;는 뭐고 인대;;는 누가 끊었다고-_- 패배한 사람이 끝까지 좌담이라고 쓰나? 질질 돌려서 말하는 것도 전부터 웃겼는데 끝까지-_-; 누가 이거 쓰라고 사생활 망치라고 한것도 아니고, 황당하네요 참 저렇게 글쓰면 뭐 있어보이는 줄 아시나. 댓글이 악플 피지알스러운게 아니라 저 분 글이 피지알스러움의 대표작입니다요 대놓고 말해서 글 참 찌질스럽게 쓰시네요.
04/09/06 23:36
사생활까지 망친다라.. 예전에 지바고님이 물러나면서 이런말을 하셨습니다. 프리뷰하는데 몇분 안걸리는데 이렇게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물러날때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웠었죠. 이게 사생활 파괴까지 할정도로 힘드셨으면 조금더 빨리 물러나시는게 좋았을텐데요.
아무튼 지금까지 수고하셨습니다~ 다른사이트에서도 열심히하시길
04/09/06 23:45
이미 물은 엎질러졌으니 수습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
그 말도 안되는 "책임의식"때문이었나.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부담때문이었나. 이 세상을 내가 혼자 사는 것도 아니었는데. 왜 진작 힘들다는 말을 하지 못했던 것이었을까. 스스로 비참해질 수 밖에 없으니... 더욱 더 마음의 문을 닫을 수 밖에 없겠군요. 아...! 무너지는 가슴에 한숨만이. 그것때문에 또 안 좋은 결과를 가지고 말았군.
04/09/06 23:57
좀 그만 합시다. 떠나신다는데 ... 서로 상처만 크게 낼 일을 만들고 있군요. 여긴 전적으로 학술 공간이 아니라 커뮤니티 공간의 성격도 가지고 있는데 '맘에 안든다. 용어가 틀렸다.'의 지적이 절대지상일 이유가 없습니다. 인간적일 필요도 있는 거죠. 그로 인해 얻어지는 득실을 따져보세요. 이런 식으로 몇명의 회원이 회의를 느끼고 떠나갔습니까. pgr이 사이트로 존재할 수 있는 회원들의 참여잠재력을 까먹고 있다는 생각은 안 드시나요.
04/09/07 00:00
그간의 수고가 글 몇줄로 거의 날아간듯...
다닥다닥 붙여지은 터렛이 핵 한방에 날아간듯한... 그간 수고하신것, 모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아마 프리뷰를 안본사람도 별로 없을 것이고... 이제 떠나는 마당에, 가는 사람 곱게 보내주지요 저도 그렇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욱!하는 성질이... 그냥 췟! 한번하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들가지요 -0- 허허허
04/09/07 00:23
글 원래 저렇게 쓰시나보다
생각하면 될것이고.. 글에서 약간 자기애가 넘쳐나지만 그로인해 나를 직접적으로 무시한적은 없는데, 댓글들이 자꾸 태클을 거는겁니까?? 저렇게 살아오신 분 댓글 100개가 다굴 한다해도 변하지 않아요. 그냥 우선 눈에 보이게 PGR 회원들을 위해 노력한건 사실이니깐 그점만 칭찬합시다. 단점만 지적하지말고. 충고가 통해서 변화된다면 지적해도 되겠지만.. 불가능이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인신공격 댓글 들 제발 사라져주세요 피지알에서.
04/09/07 01:00
hero600님이 그간 수고해주시면서, 어찌보면 안하면 그만인 일인 Today Preview 를, hero600님을 비판하는 분들은 말투때문에 보지 않았다는 말입니까?
좌담이면 어떻고, 촌평이면 어떻고, 뱀다리면 어떻습니까? 사람들은 "너무나 당연한"것이라고 생각되는 일이 그만두어지면, 정말로 이기적이 되어버리는것 같군요. 물론, 저도 매일 수고하시는 hero600님에게 수고한다는 말 한마디, 리플로 남기진 못했지만, 그저, 보통 눈팅회원으로 돌아가는 hero600님께 그간 수고하셨다고, 앞으로도 bwtimes.net에서 프리뷰를 기대하겠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달린 리플들이 정말 가관입니다. 그리고 hero600님의 글이 거만하다는건 스갤이나 pgr일부에서 최연성선수 거만하다는 말하고 같군요. 저는 전혀 거만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데.. 개인차입니까? hero600님만의 그런 말하는 스타일인데, 그걸가지고 거만하다느니 말투가 어쩐다느니 끝까지 좌담을 고집하면서 나간다느니.. 정말 보기가 안좋았습니다.
04/09/07 01:37
기냥 그만 둔다는데 뭔 말이 많나요? 잘 가세요 하면 되지. 뭐 어쨌다느니 거만하다느니.... 이렇니 참.. 이럴때 정말 참. 거시기 하네요
04/09/07 02:12
글 내용이 문제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파장이 ...
왕성준님은 함온스에서도 안좋은 모습으로 떠나신걸로 아는데... 어쨌든, 그간 프리뷰 써주신것 아주 잘 봤습니다. 일부러 새벽에 그 글을 보기 위해 들어온적도 있었습니다. 아픈 상처는 빨리 잊으시기를.. 그리고 앞으로 떠나실 일이 있으시다면, 그때는 보다 더 신중하게 떠나시기를
04/09/07 06:50
hero600님. 그동안 글 잘 봤습니다. 마음문 닫지 마시고 힘내세요.
여러 댓글을 보니 역시나 사람은 생각들이 생김새들이 다 다르구나 싶습니다. 다들 넉넉한 웃음으로 서로를 보면 좋겠네요. 모두들 태풍 조심!!!!!!
04/09/07 07:58
정말...너무나 예민한 곳이군요.
...맘에 안 듭니다.쩝... 리플들을 그렇게들 다시면 속 시원하시고 하루의 스트레스가 날라가시는지...
04/09/07 08:01
...최후의 모습에서 실망시키지 않은 pgr인의 모습을 보았기에 저의 마음은 기쁩니다. 이젠 정말 눈팅만 할 수 있는 홀가분한 기분입니다. 함온스는 이미 복귀했습니다. 이미 알테어님과는 친한 형동생 관계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04/09/07 10:17
hero600님이 돈받고 그동안 일하셨습니까..어찌됐건 고생한사람 떠나는마당에 참..보기싫은 내용은 스킵하면 될것을..그것조차 용납이 안됍니까..
04/09/07 15:46
사람은 올때보다 갈때가 더 아름답고 정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떠나는 모습은 아름답지 않아 보입니다 차라리 [개인적인 일때문에 프리뷰를 더이상 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른분이 이프리뷰를 맡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들었지만 회원님들 뵙게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썼으면 hero600님의 개인적으로도 훌륭한 추억이 되었을 것으로 믿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님에게 경의 표합니다 그동안 님의 글로 그 날 하루의 정보를 얻었고 그 정보로 인해 방송을 보는 즐거움이 더해 졌었습니다 그럼 안녕히요..
04/09/07 17:46
hero600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전 프리뷰 올라오고 하는게 당연한 걸줄 알고 미쳐 누군가의 작은 수고로 인해 이렇게 볼수 있었구나 하는 생각은 못했었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 그리고 일부 악플러분들. 뇌는? 일단 저한테 걸리면 두살떄 먹은 좌약이 퉈나오도록 맞고 시작하죠.
04/09/07 18:48
참...지*같네 지*같애. 정말 이런말 하고 싶진 않지만. pgr이란 사이트의 특성이 그대로 드러나는건지 아니면 온라인이란 무기의 영향인지 아니면 한국인의 특성인지. 댓글 다는 거 보니 참 지*같다 지*같애. pgr에 들어오면 다들 제일 먼저 어디를 보시는지? 나는 바로 여기 game report를 제일 먼저 보는데. 이 game report를 채워주는 사람들로 인해 제일 먼저 소식을 알수 있었는데. 이 댓글들은 도대체 뭐지. 참 지*같군.
04/09/07 20:48
댓글이 문제가 아니고, 처음 '좌담'이란 단어 선택에 관한 의견 때문에 시작한 문제가, 조금 우습게 결말 짓는군요. 그게 아니라고 보기는 힘들구요. 이 글전까지 다른 단어를 선택 하다가(그것도 완전한 인정이 아닌 부분적인 인정) 이글에 다시 좌담이란 단어를 선택하고, 이 글의 뉘앙스도 읽어 보면 당연히 느낄 수 있을 정도이고 역시나 이정도의 반응이 있는걸 보면 당연하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모르겠습니다. 저는 PGR...심심해서 악플달고, 당연히 재밌게 넘어가는 스갤과는 다르다고 봤기 때문에, 이곳의 리플들이 다 의미있게 보이는군요.
04/09/07 20:53
궁금한 것은, 스갤의 지존이라 함은, 악플을 잘 다느냐의 정도에 따라 정해지는건가요? 그리고 지존이라 함은, 어떤 기준에서 정해지는건가요? 마지막 부분 '풋..."의 의미는 무엇인지...그 후에 달고 있는 리플의 의도도 궁금하구요. 나쁜 의미가 아니라...진지하게 무언가 크게 다르게 생각하고 계신것 같아요. '잘못' 생각하고 계신가 아니라 '다르게'. 가치관의 차이...
04/09/07 20:56
과연 이 글 하나 때문에 이럴까요? 남이 어떤 지적을 하면 항상 난감하다느니.. 처음엔 지적해 달라고 했으나 시간이 지나니까 남의 말을 받아들일려는 태도를 안 보였습니다. 남의 사소한 태클에도 견디지 못하고 이렇게 떠난다는 게 참 우습습니다. 그까짓거 하나 못 견딥니까? 여기는 그래도 욕은 안하지 다른 곳가면 태클 + 욕입니다. 그렇게 양보하는 마음가짐 없이는 여기가 아니라 어디가도 성공 못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이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는 말은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어디가든지 남의 말에 귀 기울일줄 아는 사람이 되셨으면 더 좋겠군요. 능력은 자신의 실력으로부터 나오는 거지만, 자신의 능력을 낼수 있는 환경은 작은 양보와 노력으로부터 나오는 겁니다. 환경이 스스로 만들어져 있어서 자신이 거기가서 활동하고... 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그런 환경이 있다면 경쟁률이 60억 대 1 정도는 될겁니다. 새겨들으시기 바랍니다.
04/09/07 21:27
숨으려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았기에.
이제는 그 일을 하지 않는다는 말을 했지만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버린 것은...이제는 눈팅만 하고 답글만 달 것입니다. 제가 그 답글로 인해 논쟁의 주인공이 되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제가 글을 올려서 많은 사람들을 위험하게 만든다면 전 그 원인을 제거할 것입니다. 그래야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이 작업을 그만 두게 되었던 것이고, 지금은 그 실수를 제거하기 위한 방법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 수단으로 선택한 곳이 그곳이었습니다.
04/09/08 00:09
저울의 균형은 한쪽이 무거우면 다른 쪽을 기울여야 맞춰지는 법... 수학 공부도 안하셨나? 글에 대한 몰아붙이는 글이 계쏙 올라왔기 때문에 옹호해주는 거지요. 이게 웃기다는 것은 센스가 빵점이라는 증거요.
04/09/08 00:11
전 여전히 씁쓸합니다. 전 여전히 hero600 님께서 이렇게 마무리를 지어야만 했는지 의문이 듭니다. 아쉽습니다. 저 또한 이런 댓글을 답니다만, 다른 분들께서도 많은 생각을 하실 것입니다.
제가 어떤 말을 들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의견을 생각하고, 주장한다면, 다른 사람들의 의견또한 존중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04/09/08 09:14
그 사이트에 누가 올드 PGR유저인가요?
다들 재개장 이후에 한참지나서 활동 시작하신 분들 아이디밖에는 않보이는데요-_-;; 난감하네요. 왕성준 님//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04/09/08 12:06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이란것을 달아봅니다.
저는 그동안 hero600님의 리뷰를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요.. 스타에 당최 초보이기도 하고.. hero600님이 쓰신 관전평도 너무 많은 제 주관은 주입시키지 않으면서 그냥 그러려니 재미있게 읽어서 그런지 참 잘 읽었습니다. 여하튼 그동안 너무 잘읽었구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근데.. pgr에서 몇달 눈팅을 보던 저이기도 하지만.. pgr은 가끔 글 하나 댓글 하나 달기가 무서운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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