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09/03 00:06:38
Name hero600
File #1 ever.doc (15.2 KB), Download : 13
Subject Today Preview. 09월 03일. 金
★스타크래프트
☞EVER배 2004 스타리그 16강전 2회차(生) - 18시 30분
A조 2경기 서지훈(T, GO) VS 신정민(Z, KOR) - Requiem
B조 2경기 박정석(P, KTF) VS 이병민(T, 큐리어스) - Bifrost 3
C조 2경기 변길섭(T, KTF) VS 변은종(Z, Soul) - MERCURY
D조 2경기 임요환(T, T1) VS 이주영(Z, GO) - PELENNOR EVER

◈관전 포인트◈

- 서지훈 VS 신정민 -
만났다. 그곳에서 또다시...딱 걸렸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듀얼토너먼트에서 힘든 여정을 거쳐서 이곳에 들어왔고,
그 원인을 만들었던 것이 바로 레퀴엠에서의 대전이다.
그런데 스타리그 무대에서 복수할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이것은 기분 좋은 기회이다. 물론 다시 당할 수도 있다.
최근 레퀴엠의 분위기가 저그가 좋다는 분위기로 많이 이야기 되고 있는 시점에서
2번의 패배를 당하지 않기 위한 그의 전략이 기대된다. 게다가
이것은 스폰서가 없어진 GO, 그 안 좋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기회가 되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KOR의 신정민 선수는 여기서 승리하는 경우 엄청나게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가능성이 생긴다. 이유는...다음 대진이 바로 자신이 챌린지 무대에서 이겼던 적이 있는
프로토스 안기효 선수이기 때문에 연승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서지훈 = 비프로스트"의 포스를 알고 있는 A조의 선수들이라면 어떻게든 승리를 거둬
유리한 고지를 점령해야 할 필요를 느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의 경기에 최선을
다하여 앞길을 준비해 나가는 것이다.

- 박정석 VS 이병민 -
저번 리그의 복수다! 복수해야 한다...
문제는 서로에게 복수할 것이 있다는 것이다. 맵은 과거의 클래식한 느낌에서
달라진 느낌으로 돌아온 비프로스트 3! 최근 비프로스트 3에서 경력자의 패기로
저그에게 역전승을 거두었던 박정석 선수다. 많은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일단 3,4주차에서 1승끼리와 1패끼리 붙는 선수가 만들어지는 경우...우리는 떨리고
흥분되는 마음으로 앞으로의 그림을 그려나가야 한다.

- 변길섭 VS 변은종 -
변씨일가 최초 대전이다. 챌린지리그 준우승자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성도 똑같다. 물론 나이는 변은종 선수가 더 많다. 뭐 그건 잡설의 일종으로 넘기고
맵은 머큐리. 테란의 바이오닉, 특히 이윤열의 무서운 바이오닉 플레이를 보았던 나는
이 맵에서 정말 불꽃재현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왜일까...
여기에서 불꽃이 다시 터지는 경우...1승 2명과 1패 2명이 신규맵인 펠레노르에서 붙게 되는
수수께끼같은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이겨야 할 이유가 생기는 것이다.

- 임요환 VS 이주영 -
신규맵에서 무서운 승률을 자랑했던 사나이! 지금도 그 포스는 죽지 않은 것만 같다.
그가 이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겼던 이주영 선수에게 복수의 칼날을 간다. 적응력은 똑같다.
누가 더 전략의 준비를 더 잘했느냐가 관건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이윤열 선수와 박용욱 선수가
대결하여 이윤열 선수가 1승을 했기 때문에 T1 동시 진출에 먹구름이 낄 위기이지만 임요환 선수가
남은 경기는 3경기다. 여기서부터 힘내면 된다. 그러나 이주영 선수. 역시 GO팀으로써 자신을 알려야 할
필요가 있다. 이미 가능성을 보였고 이제는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겠다.

☆워크래프트 3
☞예정된 공식 경기가 없습니다.

# 필자의 좌담 #
이제 마이너리그의 선수들도 발표되었습니다.

와...정말 수준급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포스가 너무 강력합니다.
벌써부터 조편성이 어찌될지 궁금해집니다.

듣자하니 이번 부터 방식이 바뀐다고 하네요.
나름대로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 방식이라고 하던데...

24강중에 시드를 받는 것은 8명이고, 그 이하는 모두 탈락이기 때문에...
6주차의 풀리그에서 목숨을 걸어야죠. 3주만에 예선으로 다시 떨어지는 선수가
나올 수 있답니다. 이 방식대로라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함박웃음길자
04/09/03 00:12
수정 아이콘
아~~ 드디어.. 변길섭선수의 스타리그 본선 경기를 보게 되네요..ㅠㅠ
예전에 베르트랑선수에게 지는것을 마지막으로 보고 얼마만인지.. 변길섭 선수 이제 곧 프리미어 리그, msl이 시작되는데!! 첫 스타트를 기분좋게 시작하셔야죠!! 화이팅~!! 그리고 다른 모든 선수들도 화이팅!
천재여우
04/09/03 00:17
수정 아이콘
저도 변길섭선수를 응원합니다~~화이링~~
정갑용(rkdehdaus)
04/09/03 00:18
수정 아이콘
지금 최고의 올라와 있는 선수 들은 몰라도 지금 밑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꿋꿋히 연습 하고 있는 게임머들 고생끝이 났으면 합니다 ..
04/09/03 00:24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가 나이가 더많았다니,,몰랐습니다 --
04/09/03 00:28
수정 아이콘
왜 스카이라이프는 OSL을 안보여줄까요..
금요일이면 정말 미치겠습니다..ㅠㅠ
결과를알고 VOD로 보는 이 현실이 너무나도 싫군요..
어딘데
04/09/03 00:48
수정 아이콘
매일 프리뷰 쓴다고 고생하시는 분에게 괜한 딴죽 거는 건 아닌가 싶지만
틀린 말을 계속 쓰게 놔두는 것도 좋은 일은 아니지 싶어 딴죽을 겁니다
글 중에 '필자의 좌담'이란 말이 나오는데
여기서 좌담이란 사전적 의미론 명사 "여러 사람"이 앉아서 편하게 나누는 대화입니다
통상적으로 쓰이는 의미에서도 "여러 사람"이 나누는 대화입니다
사전적 의미든 통상적 의미든 좌담은 "여러 사람"이 하는 일이지 혼자 하는 일이 아닙니다
'필자의 좌담'이란 표현을 수정한다면 필자의 논평 내지는 촌평 정도가 되겠네요
솔리타드제이
04/09/03 01:08
수정 아이콘
어딘데님// 쪽지로 보내주시면 되는것을......-_-;..
어딘데
04/09/03 01:22
수정 아이콘
솔리타드제이님// 저도 처음엔 쪽지로 보낼려고 했는데
아직 아무도 거기에 대해 지적하는 분이 없어서 리플을 남겼습니다
혹시라도 저 표현이 맞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실까 싶은 노파심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쪽지를 안 보내고 리플을 남겨서 글 쓰신 분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04/09/03 01:58
수정 아이콘
좌담은 앉아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1차원적 의미로 쓰는 표현입니다.
카이레스
04/09/03 02:15
수정 아이콘
서지훈, 박정석, 변길섭, 이주영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퍼시베일
04/09/03 02:37
수정 아이콘
" 현재 이윤열 선수와 박용욱 선수가 승리하여 이윤열 선수가 1승을 했기 때문에 ..." 이부분에 오타가 좀 난것같네요.
sweethoney
04/09/03 03:23
수정 아이콘
서지훈, 박정석, 변길섭, 이주영 선수들 화이팅!^_^
료코/Ryoko
04/09/03 06:49
수정 아이콘
오늘은 제생일인데......선물로 박서의 멋진 승리를 받고싶습니다!
04/09/03 06:54
수정 아이콘
한 번 이긴 선수는 또 이긴다는 진리를 보여주는 것이
메딕아빠
04/09/03 07:41
수정 아이콘
박서...
오늘도 멋진 경기 보여주세요~~^^
04/09/03 09:00
수정 아이콘
좌담이란 단지 앉아서 말한다는 의미로 썼다고 하기보다는 몇사람이 둘러앉아 편하게 하는 얘기의 의미를 갖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hero600님께서 편하게 의견을 얘기하시고 우리가 리플에서 또 우리의 의견을 얘기하니까 이게 바로 좌담 아니겠습니까? 우리 모두 앉아서 타이핑하고 있잖아요? ^^
04/09/03 09:02
수정 아이콘
솔리타드제이님// 이런 식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으니 리플로 얘기하는 것도 충분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토끼구름
04/09/03 09:08
수정 아이콘
지훈선수! 꼭 복수전 성공하시길... 더불어~ 박정석,변길섭,이주영선수도 화이팅 ^^
MaSTeR[MCM]
04/09/03 09:13
수정 아이콘
저기요.. ㅡ_ㅡ 단어뜻이나 의미수정을 해주시는건 정말 바람직하다고 생각되긴합니다만. 여긴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입니다. 사사껀껀 그렇게 발음에 맞춤법에 사전적의미와 문법적의미등을 따지는게 뭐가 그리 중요합니까. 솔직히 그런거 지적하시는분이 국어국문학 교수도 아니신데. 그런건 자제하거나 정 너무 많이 틀렸다싶으면 쪽지로 웃으면서 알려주시는정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PGR들어오면 꼭 다 좋은데 답답하죠 그런거 보면 모 저리 틀에 얽매이고 저러나. 여기엔 공부하러 오는게 아닙니다. 스타크래프트 매니아들이 모여서 이야기하고 웃고 즐기는곳이죠. 어디 무서워서 글 쓰겠습니까.
04/09/03 09:17
수정 아이콘
'좌담'이란 말에 1차원적 의미가 있고, 2차원적 의미가 있나요? 한자 풀이로 하면 '앉아서 이야기하다'라고 하는 것도 틀리진 않지만, '담(談)'이란 한자는 대개 '계속해서 서로 주고받는 말 혹은 이야기' 뜻합니다. 따라서 어딘데 님이 지적해 주신 것이 맞습니다. [shue] 님이 말씀하신 의미로 확대한다면 이해될 수도 있지만, hero600이 글을 올리실 때 '필자의'라는 수식어로 본다면 저도 '촌평' 정도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불어 이 기회를 빌어 프리뷰 잘 보고 있다는 인사도 드립니다. hero600 님 항상 수고 많으시네요.
04/09/03 09:39
수정 아이콘
으악, 여기서까지 공부하고 싶지는 않은데. 학교에서만 한자 공부하는 줄 알았더니...제가 하는 말이 망언으로 들린다면 사과하겠지만 좌담은
쉽게 바뀌어질 성격의 제목이 아니군요. 죄송합니다.
이동희
04/09/03 09:50
수정 아이콘
솔직히 편하게 얘기해도 됩니다만, 지적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무서워서 글 함 부로 못쓰는곳 을 바라는 사람들이 모인곳 이 여기 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이 같다고는 할수 없겠지만요.
마린이랑러커
04/09/03 10:09
수정 아이콘
오늘의 테마는 "Terran VS Other" 인가요.. 특히 테란대저그전은 눈물겹내요... 다들 저그잡이로 유명한 선수들이니...
견우테란
04/09/03 10:12
수정 아이콘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__)

모든 선수 좋은결과 잇으시길....
김재현
04/09/03 10:16
수정 아이콘
박서의 포스를 다시한번 볼수 있기를....신규맵에서 어떤것을 보여줄지 참 기대되네요.
싸이코샤오유
04/09/03 10:19
수정 아이콘
매일 잘 읽고 갑니다.
좌담이던지 촌평이던지간에
hero600님이 매일 올려주시는 프리뷰 라는게 중요하죠.
KiN4ⓔda
04/09/03 10:23
수정 아이콘
서지훈,이병민,변은종,이주영 선수~
승리예상!
MaSTeR[MCM]
04/09/03 10:24
수정 아이콘
신정민,박정석,변길섭,임요환 선수 승리예상!
이용환
04/09/03 10:32
수정 아이콘
서지훈,박정석,변길섭,임요환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Love2seeusmile
04/09/03 11:00
수정 아이콘
이병민선수 꼭 이기세요~
idea사과나무
04/09/03 11:05
수정 아이콘
어딘데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말에 대해 한가지 배우는군요.
상어이빨
04/09/03 11:16
수정 아이콘
서지훈, 박정석, 변은종, 이주영 승리 예상
희상이아빠
04/09/03 11:44
수정 아이콘
밑으로 리플 다시는 분들은 이젠 좌담에 대해서는 그만 언급하지시요. ^^
그보다 오늘의 빅 승부에 집중합시당. 서지훈 아자아자아자!!!!
04/09/03 11:49
수정 아이콘
전 마춤법을 특히 잘틀립니다 .. ^ ^; 다른 분이 지적 해주시면 어지간 해서는 잘 안고칩니다 .. ;;
04/09/03 12:56
수정 아이콘
hero600 님/죄송할 것까지야...^^;; 글쓰는 사람들 중 자기가 의도적으로 혹은 고집으로 쓰는 표현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는 건데 '죄송'이란 표현까지 쓰시니 제가 더 죄송하네요. 그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좀더 정확히 알고 가자란 뜻에서 말씀드린 거였으니 개의치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이런 경우 알아둬서 나쁘지는 않으니까요.^^ 아까 일하다 쓴 거라서 여유가 없어서 딱딱한 어조가 되어버렸는데, 점심 먹고 다시 들어와 여유 있게 다시 p.s.를 날립니다.^^ 그리고 좋은 프리뷰 항상 고맙게 잘 보고 있다는 인사도 다시요~.

서지훈, 이주영 선수 오늘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아자!
그런데 이렇게 오늘 경기 일정 보고 있으려니 B조 경기가 튀는 느낌이군요. 다른 조들이 다들 Terran vs Zerg라서 그런지 말이죠. 결과 나오면 또다른 재미가 있겠는데요.^^
뉴타입
04/09/03 13:18
수정 아이콘
신정민,이병민,변길섭,이묘환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특히 신정민,임요환 8강 가자~
04/09/03 14:05
수정 아이콘
서지훈, 박정석, 변길섭, 이주영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영웅토쓰 방정
04/09/03 14:06
수정 아이콘
신정민 박정석 변길섭 임요환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그리고 또 기원하구여~
spankyou
04/09/03 14:17
수정 아이콘
서지훈 화이팅~~~~~~~~~
메모라이즈
04/09/03 14:38
수정 아이콘
'비프로스트 = 서지훈' <- 이 부분을 보고있자니 비프로스트에서 서지훈 선수의 전적이 어떻게 되었던가.. 하는 궁금증이 생기네요.
'퍼펙트 테란' 이란 별칭도 비프로스트때문에 생겼는데.. 혹시 무패 인가요?? 아시는 분 답글 달아주세요~~
OpenProcessToken
04/09/03 15:05
수정 아이콘
신정민 선수 제가 볼때 정말 테란 잘 잡는 저그 같습니다.
특히 이번 레퀴엠은 신정민 선수에게 의미가 많은 맵이죠.
챌린지리그 결승에서 임요환 선수에게 아쉬운 패배~ 정말 레퀴엠에서 테란 잡는 법에 대해서 연구를 많이 했을것 같습니다.
이번에 아마 서지훈 선수에게 레퀴엠 저그는 이런것이다 란 걸 보여줄즛 하네요.
OpenProcessToken
04/09/03 15:06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박정석. 변은종. 임요환 선수 화이팅 입니다..~~ 꼭 승전보를 날려 주세요!!
blueisland
04/09/03 15:26
수정 아이콘
메모라이즈님//저그 상대로는 무패고요..이윤열선수에게 두번 지고, 박성훈 선수(플토)에게 한 번 졌습니다..
퍼펙트라고 불리는 이유는...?? 올림푸스2경기를 보시거나..아님 다른 저그 상대로의 게임을 보세요^^
Slayers jotang
04/09/03 15:36
수정 아이콘
신정민 박정석 변길섭 임요환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박서....GoGoGo~~~아자
lotte_giants
04/09/03 15: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1경기 정말 기대됩니다.
04/09/03 16:06
수정 아이콘
본문과 상관없지만,,,,,,

위의 어떤님 말대로 변은종선수가 변길섭 선수보다 나이가 많다는 것에,, 매우 놀랐습니다...
제갈공명토스
04/09/03 16:12
수정 아이콘
서지훈/박정석/변길섭/이주영 선수의 승리를 기대합니다.
이주영 선수, 변길섭 선수 잡을때 보여줬던 그 연탄러커를 다시 보여줬음 하는 기대가.
손고한
04/09/03 16:5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제발~-_-
04/09/03 17:09
수정 아이콘
나를 새롭게하는 박서 화이팅!!1
Shall we...?
04/09/03 17:48
수정 아이콘
박서... 꼭 이기세요!
창자룡
04/09/03 18:09
수정 아이콘
천진난만 저그 신정민 선수의 그 웃음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스타리그 본선 진출 직후의 웃음을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신정민 저그, 웃쌰!!
04/09/03 18:16
수정 아이콘
신정민 박정석 변은종 임요환 선수의 승리를 예상해 봅니다
비밀군
04/09/03 18:19
수정 아이콘
서지훈, 박정석, 변길섭, 임요환 선수 화이팅!
04/09/03 18:19
수정 아이콘
가끔 피지알은 사회의(어색하네..) 축소판이란 생각이 듭니다. 좌담은 잘못된 표현 맞죠...
그러나 필자의 의도를 알기에 대부분 그려려니 하고 넘기죠.
그러면 누군가 지적합니다.. 지적하면 필자의 성의를 무시했다고 뭐 어떠냐는 말이 나오죠...
그냥 지금까지 그래왔던 건데 괜히 태클거는 것처럼 보이고요.
약간의 소동이 생깁니다... 그러나 그 후로는 올바른 표현을 쓰게 됩니다..
변화와 개혁을 주장하는 사람에 대해 보수와 안정을 추구하는 사람 입장에선 참으로 시비걸기 좋아하는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그게 옳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에 있어 급진적인 것이 항상 논란이 되지요.
그러나 언젠간 수정이 됩니다.
지나친 비약인가요.. 헤헤...
SpiritZerG
04/09/03 18:39
수정 아이콘
그런 사소한 것을 가지고 올바른 표현을 따지고 누가 옳네 틀리네 논쟁하는 것 국어 대사전을 펴놓고 완벽한 문법적 검증을 거친 글만이 게시판에 올라와야 한다는 그런 일종의 관념이 PGR이라는 커뮤니티를 건조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또한 '스갤'이라는 곳에서 PGR을 비방하는 주된 이유도 그런 맥락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어의 뜻을 바로잡고 올바른 우리말을 추구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고 외계어 맞춤법 무시 게시물이 난무하는 커뮤니티에서 온정이 느껴진다는 말은 더더욱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것까지 일일이 신경써 주시는 것은 괜한 수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뭐 이런 것이 PGR의 색깔이라면 또 그렇게 이해를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PGR이 유익하고 좋은 사이트라는 생각은 자주 하지만 재밌는 사이트라고 생각한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정보 사이트에서 재미를 찾는 것이 약간 이상하긴 하지만...
OpenProcessToken
04/09/03 19:28
수정 아이콘
쪽지를 쓰면 되는것을 굳이 리플로 달았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수호르
04/09/03 19:43
수정 아이콘
리플로 달았다는게 문제 될 건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
사실 그냥 모르고 넘어가는 것 보다는
그 리플로 인해서..
우리가 새로운 우리말을 쓰는법을 알게됬다는 점에서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
.
ps/전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하면서 넘어갔지만.
좌담이란 단어에 대해서 생각해 보니...
필자의 생각을 적은거 같은데.. 별로 어울리는 단어의 선택은 아니엿다고 생각 되어지네요...
.
.
ps//서지훈, 박정석,변은종,임요환 선수에게..승리를...~^^~
용잡이
04/09/03 19:53
수정 아이콘
선수들 다화이팅 입니다~~
휴 다른곳에서는 안그럴것같은 분들이 많은데
이곳에서는 왜들다 그렇게 신경들이 많이쓰이시는지..
전 좌담이란거 알고는있으나 글쓴이의 의도를 알기에
별로 상관안했습니다..
댓글 다신분도 머 그걸몰랐어도 그자체의 뜻을 얘기할려고
했던것을 꼭그걸 쪽지로까지 얘기해야할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이제 이런일 가지고 조금은 웃으면서 넘어갔으면 합니다.
각자의 생각에따라 모든걸 판단안했으면 합니다.
이글본문 쓰신분의 글은 언제나 잘보고있습니다^^
04/09/03 20:33
수정 아이콘
사실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필자의좌담... 이런 말 하면 못배운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유식한 척 해보이는 것 같은 분위기가 나네요. 그냥 위화감이랄까, 한글도 좋은데... 글쟁이의 궁시렁... 요렇게~ 뭐 쓰시는 분 마음이지만 제가 보기엔 위에가 더좋은듯해서 말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852 온게임넷 본선 승수 달성일지 (2004년 9월 7일 현재) [27] Altair~★4705 04/09/08 4705
2851 9월 9일 목요일 - 스타리그 일정 [31] 졸린눈5764 04/09/08 5764
2850 KT-KTF 프리미어리그 2004 인터리그 경기결과 [32] Altair~★8424 04/09/08 8424
2849 Sky Life배 Game TV 신인왕전 1주차 경기결과 [4] Altair~★4039 04/09/08 4039
2848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중간성적[표] Altair~★1268 04/09/08 1268
2847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Mercury리그 5회차 경기결과 [13] Altair~★5208 04/09/08 5208
2846 9월일정 [3] reality1882 04/09/08 1882
2845 GAMEVIL 2004 온게임넷 2nd 챌린지리그 4~6주차 경기일정 [9] Altair~★2003 04/09/08 2003
2844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Saturn리그 경기일정 [1] Altair~★1690 04/09/08 1690
2843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Mercury리그 경기일정 [3] Altair~★1710 04/09/08 1710
2842 9월 8일 수요일 스타리그 일정(수정) [28] 졸린눈6370 04/09/07 6370
2841 GAMEVIL 2004 온게임넷 2nd 챌린지리그 3주차 경기결과 [51] Altair~★7830 04/09/07 7830
2840 Game TV 신인왕전 조편성 및 경기일정 [7] Altair~★3142 04/09/07 3142
2839 9월 7일 화요일 경기일정 [25] 공룡6286 04/09/06 6286
2838 9월 7일 화요일 - 스타리그 일정 [12] 졸린눈4625 04/09/06 4625
2837 KT/KTF 프리미어리그 2004 인터리그 개막전 연기됐습니다. [22] MaSTeR[MCM]7898 04/09/06 7898
2836 Today Preview. 09월 06일. 月 - 終了 [104] hero6008564 04/09/06 8564
2835 Today Preview. 09월 05일. 日 [10] hero6004295 04/09/05 4295
2834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중간성적[표] [2] Altair~★2878 04/09/04 2878
2833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Saturn리그 4회차 경기결과 [31] Altair~★7662 04/09/04 7662
2832 Today Preview. 09월 04일. 土 [37] hero6005321 04/09/04 5321
2831 EVER 2004 스타리그 2주차 경기결과 [43] Altair~★10099 04/09/03 10099
2830 Today Preview. 09월 03일. 金 [59] hero6006970 04/09/03 697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