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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9 12:06
전과자는 타고 난다고 생각합니다.
평범하게 태어나 평범하게 살아온 사람들은 기껏해야 과태료 수준의 불법행위나 하지 (불법주차, 무단횡단 등) 형사처벌 받고 전과가 남을 불법을 저지르지 못해요. 그래서 전 전과자와는 어떤 인연도 맺지 않으며 삽니다.
23/10/04 17:49
이희진형제들이 본인명의로 된건 진작에 다 돈세탁해놔서 소송걸어도 받아낼게 없었죠. 그런데 그 사기친돈의 상당수가 어머니가 관리하는 돈이었고 어머니가 죽어야 이희진형제들한테 상속되서 받아낼게 생기니 부모를 살해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단순 살해도 아니고 고문당하다 부모가 죽은건데도 저 형제들은 눈하나 깜짝안하고 감방서 또 사기.
23/10/04 16:44
https://namu.wiki/w/%EC%9E%A5%EC%98%81%EC%9E%90
생각나는 그 이름.. 결국 갱생실패...
23/10/04 17:01
확실히 한국에서 사기 범죄에 관대한 게 다들 속마음으로는 나만 아니면 된다 이게 기본에다가 피해자한테 당한 사람이 XX이다 라는 생각들이 만연해요.
추가로 피해자들이 가해자한테 칼빵하는 그런 분위기도 아니니까 더 쉬워지죠. 코인 그런 것도 처음에 사놓고 남한테 떠넘길려다가 자기한테 와서 폭탄 터진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에휴
23/10/04 17:45
사기범죄를 저질렀을때 범죄금액과 형량은 반비례한다는 비아냥이 공감이 갑니다.
그리고 저런 범죄자들이 낸 수익은 피해자들에게 돌아가는게 맞을텐데 범죄수익이라고 추징해서 정부가 날로 챙기는 사례가 왕왕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범죄자를 직접잡아서 수사기관에 넘겨서 피해금액을 좀 돌려받을까 하고 기대한 피해자들은 닭쫓던 개가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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