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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4 11:25
온라인에서 나 억울하게 갈 바에 무조건 사적제재 하겠다, 나아가서 남한테도 권하는 분위기가 최근에 꽤 보였는데 그게 그대로 현실에서 일어나니 무섭네요.
23/08/04 11:25
한국의 안좋은 특성 가운데 하나가 한번 안좋은 세태가 터지면 봇물 터지듯이 연쇄반응으로 확산된다는건데 어째 지금 그 물꼬가 트인거 같아서 매우 두렵습니다.
23/08/04 11:26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교사 B씨가 "내가 잘못했다"는 말을 했다고 목격자가 진술한 만큼 면식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며 "신원을 아직 특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원한범죄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23/08/04 13:07
외부인이 교내 출입을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원칙은 교내 방문 시 지정된 장소에서 방문증을 받아 패용 후 교내에 들어올 수 있고 이미 학교는 여러 사건들 때문에 출입문 갯수 등하교시간 외에 개폐여부 등을 교육청에서 조사하고 이런 내용의 가이드라인이 교육부 메뉴얼로 있어서 17개 시도 큰차이는 없을 겁니다. 근데 시스템이 있어도 사람이 하는거리 정말 작정하고 몰래 들어가려면 들어갈 수는 있겠죠. 아마 이 건으로 공문 내려오겠네요.
23/08/04 13:20
저 현직 학교교사입니다. 원칙은 저도 아는데 실제로는 잘 지켜지지 않습니다. [교문 또는 중앙현관에서 외부인 출입을 관리하는 "직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23/08/04 13:25
근무하시는 시도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대게 배움터지킴이, 학교보안관 등 인력이 상주하며 통제하는 게 보통인데 해당 학교에 없으신가요?
본 사건도 기사를 보니 졸업생이라고 속이고 들어갔다는 걸 보면 통제를 했고 속여서 들어간건데.. 직원이 없어서 생긴 사건은 아닌 거 같습니다.
23/08/04 13:46
배움터지킴이나 학교보안관 같은 [알바]분들이 있기는 하나, 그분들은 적극적으로 외부인 출입을 관리하지 않습니다. 프리패스죠 뭐...
학교 출입관리에 비전문적인 알바분들보다는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직원이 필요합니다.
23/08/04 14:00
밀씀하시고자하는 바는 알겠는데 그 직이 무엇이냐에 따라 책임감 등이 달라질 수는 있지만 해당 업무에 최소 교육공무직으로 채울 정도의 업무냐면 글쎄요. 인건비도 확 뛸테고
업무강도가 낮기 때문에 보통 퇴직 공무원, 퇴직 교사 등 이런 퇴직자들이 현재까지 많이 하시는데 이렇게 되면 2,30대를 그 자리에..? 저희 학교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잡으시거든요. 이분들이라고 정직원도 아니구요. 문제의 취지는 동감하나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문제죠. 그리고 계속 말씀드리지만 본 건은 배움터지킴이 실에 졸업생이라고 말하고 통과한 건데.. 이렇게 작정하고 속이면 어렵죠. A선생님과 약속이 있어서 왔는데 수업시간에 확인할 것도 아니고.. 미국같은 경우는 교내 청원경찰이 있다고 들은 거 같은데 이런 방향성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23/08/04 14:05
아무래도 저희학교에 근무하시는 분이 일을 안하시는 것 같네요. 아니면 출입관리가 업무범위에 없거나...
저는 교직원과 사전에 약속되지 않은 사람은 교내에 들어올 수 없게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앱 등을 통하여 사전 약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더 좋고요.
23/08/04 14:13
교육청 등 관공서 본청 같은 데 출입은 말씀하신대로 하는 편 같더군요.
아시겠지만 학교는 수많은 사람이 출입하는 곳이라.. 학부모, 거래업체, 방과후강사 등등 저도 근무하며 출입관리 문제로 고민을 참 많이 해봤는데 어려워요 정말 여하튼 부디 학교에선 어떤 사고도 없으면 좋겠습니다..
23/08/04 11:30
그렇죠
근데 잡히는 범인 심리는 멀까? 궁금합니다. 세상살기 힘들고 나도 죽을바에는 한명 죽이고 간다. 그럼 그자리에서 본인도 자살하면 되는데 지난번 사건도 그렇고 어제도 그렇고 사람만 죽이고 본인은 안 죽는걸까요? 본인도 그자리에서 세상을 탓 하고 자살하는 엔딩은 안 나오는이유가?
23/08/04 11:33
인생 포기했단 게 꼭 적극적으로 죽겠다는 뜻이 아닙니다.(미국 총기난사 케이스지만) 사살 당하든 사형당하든 상관 없다는 뜻이라. 물론 당연히 자살하는 케이스도 꽤 있어요.
23/08/04 11:44
자실이 쉽진 않겠죠. 총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총도 자살이 쉽진 않다고 하더라구요. 입에 총물고 당기는 순간 회피기동하면서 즉사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구요. 총도 이런데 칼이나 점프같은것도 쉽지는 않을것 같아요. 자살을 할려고 하다가도 뭐 망설이면서 잡히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싶구요. 아예 자살은 염두에 두지 않고 범행하는 경우도 있을지도...
23/08/04 11:45
원래 복수는 상대방도 용서할 수 없고, (대처하지 못한) 자신도 용서할 수 없을 때 저지르는 자기파괴적이고 비합리적인 행동입니다.
비합리적 행동에서 일관성을 기대하긴 어렵죠;;; 심지어 자녀와 동반자살을 시도하다가, 자식을 살해하고나서 정작 자기는 겁이나서 자살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외국의 총기 난사의 경우에는 범인이 자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80년대에 발생한 우순경 사건에서도 범인이 수류탄으로 자살했죠.
23/08/04 11:31
하필이면 그 외국인이 멕시코인이었죠, 멕시코식 원한해결이 정당하다고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정말 지금의 멕시코 사회 도래를 원했던 것일까요?
23/08/04 11:34
의학적인 접근까지 가지 않더라도 더우면 불쾌감이 상상이상으로 올라가긴 합니다.. 평소부터 화가 많고 나쁜 생각 많이하고 있었으면 도화선에 불을 붙일 정도는 되겠죠
23/08/04 12:34
외부 환경이 사람의 불쾌지수를 높이면 행동에도 반영이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화도 더 많이 내고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도 늘어나게 되는 거죠.
23/08/04 11:29
원한관계에서 칼로 찌르는 범죄는 매일매일 일어나고 있지 않았을까요??? 우리가 몰랐을뿐이지...
지금같은 대낮 학교에서의 범죄는 드물겠지만요. 하루하루 뉴스가 참 쉽지않네요.. ㅠ
23/08/04 11:29
이젠 1일 1피습이상 인가봅니다..
그리고 잠실은 이 더위에 경찰력 낭비중이고... 경찰은 조용... 그냥 개인의 일탈로 보는건지... 휴가중인지...
23/08/04 11:33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01498?sid=102
사망이라고 했다가 의식불명으로 고쳤네요 이기사
23/08/04 11:35
총기류가 엄격히 금지된 나라이고, 칼은 어디에나 있으니.. 강력사건의 도구는 원래 대부분 칼이 아니었을까요.
원래 존재하던 사건들인데 그냥 이슈가 되니까 언론에서 더 활발하게 보도하는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연간 '살인'만 600건으로 알고있는데 살인미수 강도 상해 특수폭행 등등 합치면 수천건이니까요. 마치 독감백신 맞고 특정 기간 안에 사망하는 사람은 언제나 있어왔고 수학적으로 있을수밖에 없는데, 한번 트리거가 되니까 매일같이 "또 백신맞고 사망" 류의 경마식 보도가 흥했던 것처럼요. 지금 모방범죄를 걱정해야 하는 것은 정말 아무 특정동기나 피해자 특정 없이 무차별하게 분노를 폭발하는 이른바 '묻지마 살해' 범죄류이지, 본문처럼 원한/다툼 등의 동기를 가지고 특정한 대상을 향한 폭력적 행위는, 안타깝지만 대한민국 정도의 큰 사이즈 국가에서는 (아무리 치안이 좋아도) 매일 일어날수밖에 없는 사건인것 같습니다.
23/08/04 11:43
공감합니다.
나아가 신림동, 서현역은 이전에 보기 드물던 유형이 맞으나, 이전에는 통계상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마저 경쟁적 보도와 인터넷 재생산을 하는 게 아는지 염려합니다.
23/08/04 12:58
기본적으로 동감합니다.
서현, 신림에서 일어난 것과 같은 '묻지마 범행'이 최근에 와서 갑자기 생겨난 것도 아니고, 칼부림 사건은 1일에도 수 건이 늘 일어나고 있었으며, 이전부터 이런 뉴스 보도들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요. 변한 것이라면, CCTV들이나 휴대폰 사용 편의성이 높아져서 현장 영상, 사진을 쉽게 구할 수 있게 되면서, 대중들이 보다 실감나게, '나한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구나'라고 생각하면서, 과열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23/08/05 22:14
아마 과거보다 건수는 줄고 있을 것 같고..
방송과 인터넷에 과거에 비해 자극적이고 실감나게 올라오는 거죠. 시청률, 조회수, 포텐.. 이런거 ? TMI 죠.
23/08/04 11:39
칼 든 사람에 대항하는 방법이 유머로 소비되었는데, 요즘 돌아가는 세태를 보면 농담으로라도 그런 말을 하면 안되겠다 싶습니다. 칼은 정말 무서운 흉기입니다.
23/08/04 11:44
이게 참 무조건 도망가라는 말도 정답이 아닌게 미치광이 묻지마 살인자들이 응 내가 너 찌를거야 하고 다가가지 않죠. 이번 살인자가 트럭에 숨어서 죽은사람 시야 사각으로 돌아가 뒤에서 칼로 찌른거 보면 이건 그냥 전국민 돌림판에 가깝죠
23/08/04 11:49
공권력 투입도 시간이 걸린다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는데다가, 맞서 싸우는 것이 성립이 안되서 그렇죠 뭐.
저도 유사시 막다랐을 시를 대비해서 리볼버형 분사기가 있지만 일차적 대응은 도주입니다.
23/08/04 11:53
자세한 사연/동기는 조사 후에 보도되겠지만, 피해자인 선생님이 칼든 범인을 보고 [내가 잘못했다] 라고 얘기했다는 보도까지는 있네요.
23/08/04 12:02
어제 서현역 묻지마테러도 그렇고 이 글에 실린 면식관계에서의 칼부림도 그렇고 그냥 저는 형량을 높였으면 좋겠습니다
사회구조적인 원인이든 개인적 원한이든 인명을 위협하고 가정을 파괴할만한 죄를 지었으면 본보기로 그에 맞는 높은 형량을 받고 사회와 격리됐으면 좋겠습니다 범죄자 인권이니 구제니 심신미약이니 이딴 방패들 치우고 흉악범들은 본보기로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모방범죄도 줄어들고 무고한 시민들도 편안한 일상을 누리지않을까 생각합니다
23/08/04 12:18
형량이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어제 범인같은 경우 정신분열,우울증 뉴스가 나오던데 감형사유로 받아지지말고 본래 받아야할 형량 중 최고로 받았으면 합니다
무고한 시민들에게 무차별 테러하는건 솔직히 현장에서 사살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23/08/04 12:15
해당 범죄자가 정말로 극악한 고통을 받길 원한다면 평생 격리가 아니라 늙어 죽을때쯤 풀어주는게 정답입니다.
늙어서 칼부림 같은 범죄는 하기 어렵고 다른 짓을 저지를만한 여력도 없으며 그런 범죄를 저지른 사람 특성상 돈이 많을 것 같지도 않아서 나와서 뭐 대접받고 살수도 없으며 교도소에서 챙겨줬던 최소한의 인권도 받지 못하고 나와서 그냥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이 골골대다가 죽게 놔두면 그게 최고의 고통입니다.
23/08/04 13:35
형량 높이자는 의견엔 현실성 여부와 별개로 공감 합니다만
처벌이 강한게 능사는 아니라 봅니다. 적어도 처벌 강도를 위해 인권 구제 같은 요소를 버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인권 구제 그런거 신경 안쓰면 범죄 예방이 더 어려워 지기도 하거든요. 코너에 몰리면 기존보다 더 흉악한 범행 저지를수도 있습니다.
23/08/04 22:56
제 생각엔 지들 코너에 몰린다고 남을 더 심하게 해치는거밖엔 생각을 못하는 놈들이 과연 구제라는게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상대방의 그런 심리를 이용해서 구제되는것같은 척을 하면서 속엔 다른 마음을 품고 있진 않을까, 그런 생각부터 먼저 듭니다. 제가 워낙 어렸을때부터 인격적으로 대하면 사람 우습게보고 이용이나 해먹고 폭력을 저지르는 쓰레기들을 접해서 그런지 구제에 대해 과연? 이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그런 놈들 커서도 잘 안변한다는 것도 겪어봐서요. 물론 선한 사람들도 있고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람들도 있을거라고는 생각을 합니다.
23/08/04 12:13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네요
---‐--------- [대전 대덕구 송촌고등학교 흉기난동 사고] ◇ 일시: 8.4.(금) 10:03(접수) ◇ 장소: 대덕구 송촌동 507번지 송촌고등학교 2층 교무실 ◇ 개요 : 일반인이 교사를 칼로 여러차례 찌르고(얼굴, 좌측흉부, 팔부위) 도주 ◇ 인명피해 : 중상 1명(의식없음) * 남교사, 74년생 [송촌고 사건 관련 알립니다] 목격자 진술에 의하면 용의자가 교무실에 찾아와 피해자를 특정하며 물어봐서 수업중이라고 하자 약 1시간을 밖에서 기다리다가 수업이 끝난 후 화장실에 간 피해자를 따라가 범행을 했다고 함. 이런 점으로 보아 분당 서현역이나 신림동 무동기 범죄와는 다른 범죄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본 사건을 무동기범죄로 보도되지 않도록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3/08/04 12:52
어딘가 했더니 송촌고였군요... 1시간 기다렸다는 얘기, 사람이 가만히 차분히 있으면 감정 가라앉고 차분해지고 그러기 마련인데 그냥 미쳐서 악마 짓 하기로 단단히 마음먹었던 듯..
6, 7, 8월 안 좋은 소식들 마음 너무 안 좋네요
23/08/04 17:22
저 사람이 미쳤는지 악마짓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는지 님이 알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떤 원한관계가 있었는지 그냥 싸패인지 1시간을 왜 기다릴 수 있었는지 님은 아무것도 모르니까 아무것도 판단할 수 없을겁니다
23/08/04 19:46
댓글 쓰기 전에 생각한 거고, 피해자가 어떤 사람이고 뭘 했든 칼로 여러 차례 찌를 생각하고 그렇게 했으면 미친 거고 악마 짓이죠.
23/08/04 12:23
서울 압구정에선 마약하고 롤스로이스몰던 20대 남성 약쟁이가 알바끝나고 귀가하려던 20대 여성을 무참히 들이박아 생명이 위독하다고 합니다.
점점 지옥이 되어가네요. 이 사건도 너무 참혹하고 정상이 아닌 범죄라 회원분들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3/08/04 13:09
수술받고 케타민 처방받은 이력이 있다고 하긴 하던데...
돈은 오질라게 많은지 일단 대형로펌 변호사들 대동해서 경찰서 갔다고 봤던거 같아요..
23/08/05 00:42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여자 분이 사정이 좋은 편이 아니고, 배우 준비하시던 분이라 하더군요. 그 범죄자 남성은 벌써부터 변호사 끼고 준비하고 있다 하고..
23/08/04 13:01
그런데 칼 든 상대가 덤비면 도망가라는 것도 별 의미가 없는 게, 만약 10미터 이내의 거리에서 불시에 덮치면 도망가고 나발이고 할 시간도 없이 이미 어딘가 한 군데는 구멍이 나서 피가 솟구칠 상황이라서
23/08/04 13:09
23/08/04 13:14
치안이 좋을수밖에 없는게 우리 경찰들 참 잘 잡긴하네요...
가뜩이나 폭염인데 여기저기 모방범죄 예고도 많이떠서 하루종일 현장에 많이 투입된 모양이던데 일선 직원들 고생이 참 많으실겟같습니다.
23/08/04 15:10
본인을 '졸업생'이라고 소개하고 들어갔다는데, 만일 진짜 졸업생이라면 설마 학창시절 체벌받은 것에 원한을 가지고 있었던 걸까요? 선생님이 '내가 잘못했다' 라고 했다고도 하고요.
23/08/04 13:24
원래도 살인사건은 계속 발생하는데 그냥 언론이 언론한거죠. 평소 같으면 보도도 안될 사건들까지요.
물론 요새는 굳이 언론 없어도 일반인들이 알아서 전파해주니 고맙겠어요.
23/08/04 15:12
학생들이 등교한 상태의 학교에서 흉기를 소지한 외부인이 들어와 교사에게 칼을 휘두른 것이 흔한 일은 아니겠죠.
지금 같은 분위기라서 더 주목 받은 것은 맞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언론에서 크게 다룰만한 사건인 것은 맞습니다.
23/08/04 13:46
그런데 학교에 침입해서 칼부림한건 보다 엄중하게 다루어 주었으면 합니다
이게 교사 개인에 대한 범죄여서 망정이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칼부림이었으면 어쩔뻔했나요 미국 총기난사같은게 멀리있는일이 아닌거죠
23/08/04 13:50
공감합니다. 이런 사건은 전화위복의 마음으로 접근했으면 합니다.
학교에 무기 소지자가 들어올 경우 어떻게 할지 교육과 훈련 시작하고, 어디에서 어떤 일 일어나는지 학생과 학부모 휴대폰으로 실시간 알림 가는 시스템 갖췄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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