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8/03 18:11:55
Name 기찻길
Link #1 https://news.yahoo.co.jp/articles/fb7e1d83a52b620182c65a69abc3d17d785f723d
Subject [정치] 오사카 부지사: 정부에게 엑스포 관련 세금 지원 요청 (수정됨)
[끝까지 책임을 지고 이 훌륭한 박람회를 하고 싶다” 야, 대표를 맡는 「오사카 유신의 모임」의 실적으로서 자랑해 온 요시무라씨. 오사카 유신의 모임의 선거 매뉴페스트에도 확실히 「오사카・간사이 박람회의 성공에」라고 기록되고 있지만, 여기에 와서 나라에의 헬프 콜은 편리한 것으로도 보인다.]

국제행사 하는것도 이제 세금잔치만 하고 쓸데없는 짓으로 점점 보이는데 옆나라 일본에서 마지막 부흥 필살기인 오사카 엑스포가 건설 문제로 제시간에 맞춰서 될찌 모르는 상황에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오사카에서 살려달라고 하고 있는데 오사카가 한국으로 치면 부산급인데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건설비용까지 오르면서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오사카 엑스포도 망하면 안그래도 세금하마로 불리는 국제대회유치에 대한 비호감이 올랐는데 망하면 진짜 아무도 국제대회 유치를 안할것 같습니다.  21세기이후는 월드컵 빼고는 이득을 본 국제대회가 잘없네요.  잼버리 사태 보니 국제대회 따윈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인들의 오사카 박람회 부심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게 짱구 극장판 어른제국의 역습인데 이것도 말아먹으면 20세기의 어른들의 뽕팔이하다 망했다라고 기억되겠습니다. 일본 유신회 정당이 사활을 걸고 있는 엑스포인데 망하면 일본정치 구도도 바뀔것 같네요. 


오사카 엑스포에 대한 사정은 한국일보에 자세히 있으니까 링크로 보시면 됩니다.



오사카 박람회 「하고 싶지 않다」 비용 상승에 인적 부족…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렇군요
23/08/03 18:15
수정 아이콘
도쿄 올림픽의 악몽이.....
크레토스
23/08/03 18:1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52449?sid=104

다른 나라 안 나서는데… 오사카 엑스포 ‘1호’ 전시관 신청국은 한국

다른 나라 전부 아직까지 건물 지을 미동도 없는데 한국이 1호 전시관 건축 신청국이랍니다
피노시
23/08/03 18:24
수정 아이콘
올림픽이니 월드컵이니 엑스포니 제발 안했으면 좋겠어요
23/08/03 18:34
수정 아이콘
오사카는 남의 나라일이니 그쪽에서 알아서 하시고 부산 엑스포 한다고 날뛰는거나 좀 멈췄으면 하네요

그렇잖아도 기대치는 거의 없었는데 이번 잼버리 사태보고 진짜 잘하리란 믿음이 아예 소멸해버렸습니다

엄청나게 준비를 잘해도 본전 뽑을지 의아한데 애초에 준비도 잘 못하는데 행사만 하면 그게 돈낭비죠
디쿠아스점안액
23/08/03 18:58
수정 아이콘
합법적으로 돈 뿌리고 싶어서 유치하는 게 저런 행사라...
크레토스
23/08/03 19:2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안 뽑힐거라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유치과정에서 세금낭비야 문제지만요
에우도시우스
23/08/03 19:41
수정 아이콘
당연히 돈 끌어올려고 유치하는거 아니겠어요? 평창올림픽 아니었으면 강릉선 ktx가 개통이나 할 수 있었을까요... 지역민 입장에서는 어차피 다른데 쓸 돈 우리지방으로 땡겨올 수 있으면 오케이죠.
우자매순대국
23/08/03 20:33
수정 아이콘
그쵸. 그리고 망쳐서 욕먹어도 어차피 한국이 욕먹는거지 해당 지자체나 부서가 먹는건 아니고.
No.99 AaronJudge
23/08/03 22:13
수정 아이콘
올림픽 월드컵급 아니면 영 애물단지…….
내년엔아마독수리
23/08/04 10:49
수정 아이콘
사실 올림픽 월드컵도 다 적자...
전지현
23/08/04 09:30
수정 아이콘
20세기 소년들에 나오는 그건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426 [정치] 일방적 통보에 또 피해보는 K리그, “잼버리도 망치고 전북도 망치고”, “김관영 꺼져” 민심 폭발 [74] 기찻길16985 23/08/06 16985 0
99425 [정치] 울산시민이 느끼는 지역발전 [111] 10214505 23/08/06 14505 0
99424 [정치] 정카답지 않게 가볍게 보는 국정지지율 추이 [33] Nacht12762 23/08/06 12762 0
99422 [일반] 중학생 아들이 칼부림 용의자로 의심받아 과잉진압 [274] Avicii17214 23/08/06 17214 12
99421 [일반] SK 하이닉스 P31 1TB 7.8(최대 7.6) 플스용 X (20% 할인 종료) [30] SAS Tony Parker 7445 23/08/06 7445 0
99420 [정치] 롤스로이스로 20대 여성을 친 남자가 석방됐습니다. [38] onDemand10020 23/08/06 10020 0
99419 [정치] 김은경 혁신위원장 시누이의 폭로 [38] 박세웅14437 23/08/06 14437 0
99418 [일반] <밀수> - 갈팡질팡은 하지만. [14] aDayInTheLife6802 23/08/06 6802 1
99416 [정치] 법무부, 중증 정신질환자에 '사법입원제' 도입 검토 [31] kartagra11552 23/08/05 11552 0
99415 [일반]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말라? [55] 상록일기11594 23/08/05 11594 35
99414 [정치] 여당 "새만금 잼버리, 문 정부와 전북도의 부실 준비로 위기" [126] 기찻길16887 23/08/05 16887 0
99413 [일반] wf 1000xm5 개봉기 [14] Lord Be Goja8076 23/08/05 8076 0
99412 [정치] KBS·MBC 공영방송 이사장 '동시 해임' 초유의 사태 온다 [23] 베라히10805 23/08/05 10805 0
99411 [일반] 카레는 쏸롸탕(酸辣汤)의 대체제가 아니다 [20] singularian10501 23/08/05 10501 18
99410 [일반] 자영업자 가족의 휴가 [7] rclay7410 23/08/05 7410 8
99409 [일반] 롤스로이스로 인도 위 여성에게 돌진 사고 [75] 빼사스11470 23/08/05 11470 7
99408 [일반] [디스패치]"그 텐트에 잠입했습니다"…잼버리, 새만금의 악몽 [60] KanQui#112011 23/08/05 12011 5
99407 [정치] ‘배수문제’ 새만금잼버리 부지, 처음부터 잘못 선정...무주 태권도원 등 원천 무시 [155] 베라히14615 23/08/05 14615 0
99406 [정치] 원희룡 정말 몰랐나…대통령 처가 땅 측정한 국토부 문서 입수 [34] 잉명10495 23/08/05 10495 0
99405 [정치] 잼버리 포기자 속출, 영국 스카우트단 철수 등 [146] Valorant14725 23/08/04 14725 0
99404 [일반] 나는 운이 좋아 칼부림을 피했다. 가해자로서든, 피해자로서든 [45] 상록일기11008 23/08/04 11008 34
99403 [정치] 새만금 잼버리 또 전정권 탓 하는 현 정부 [158] Vacuum15118 23/08/04 15118 0
99402 [일반] 주호민 공소장을 보면 다시 생각해볼 부분도 있네요 [197] 플레스트린16676 23/08/04 16676 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